설상가상(雪霜加霜)으로 업친데덥친다고 코로나까지 나를 괴롭히다니!
이 안내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되어 격리에 참여하는 분에게 제공됩니다.
다음의 생활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가 전파되지 않도록 귀하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단, 부득이한 경우 격리참여자 등록을 하였더라도 취소 가능.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083)
귀하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3-08-08 ~ 2023-08-12 24:00 기간동안 격리할 것을 권고드립니다.
1.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외출은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 격리장소를 이탈하거나 격리장소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으나, ①병·의원 방문, ②의약품 구매·수령, ③임종, ④장례, ⑤시험, ⑥투표의 경우 일시적 외출이 가능하며, 외출시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급적 도보, 자차 및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이 외의 사유로 무단 외출한 경우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신청이 불가합니다.)
2.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세요.
- 방문 닫은 채로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키고, 식사는 혼자서 하세요.
- 화장실과 세면대는 단독으로 사용하세요.
※ 불가피하게 화장실, 세면대를 공동으로 사용한다면 사용 후 소독(락스 등 가정용소독제)하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도록 합니다.
3. 응급상황 발생 시(112 또는 119에 신고 시) 출동대원에게 코로나19 관련 확진자임을 알려야합니다.
4. 지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일반적인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릅니다.
- 건물 외부로 대피가 필요한 재난상황인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부로 대피합니다.
- 대피과정 및 대피장소에서는 가급적 다른 사람과 거리를 유지하고 식사 등은 따로 합니다.
- 통신 등이 가능한 상황인 경우 자가격리 담당 공무원에게 대피상황, 이동장소 들을 알리고 연락을 유지합니다.
5. 가족 또는 함께 거주하는 분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6. 가족 또는 함께 거주하는 분이 있는 경우 확진자를 포함하여 모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집 안에서 서로 독립된 공간에 있을 시에는 마스크 미착용 가능합니다.
7. 개인물품(개인용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으로 사용하세요.
- 의복 및 침구류는 단독세탁
- 식기류 등은 별도로 분리하여 깨끗이 씻기 전에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8. 건강 수칙을 지켜주세요.
- 손씻기, 손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세요.
- 기침이 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마스크가 없다면 소매로 가려 기침하며, 기침, 재채기 후 손을 씻거나 손소독 합니다.
자가증상.
밤새도록 선풍기를 켜고 잤더니 아침에 목이 컬컬하고 기침과 가래가 생겨 불편해 감기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더니 코로나에 걸렸다고한다.
그길로 약을 한보따리 처방받아 먹었더니 지금은 깨끗하지만 내일까지가 격리 기간이라 참고 있는것이다.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
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 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 보다 죽었을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그러니
나의 삶도 강물처럼 바라 보아야 할 것이다.
너무 과한 기대는 버리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기대에 희망을 걸어야 매 순간순간이 환희롭고 행복에 젖는 즐거움이 있을것이다.
나무도 꽃을 피우려면 추운 겨울도 이겨내야 하고 더운 여름도 참아 내야만 할 것이다.
소문난 잔치 먹을것 없다고 태풍 카눈도 평소의 장마비 같았고 바람은 더더욱 태풍 수준이 아닌 보통의 비바람이었다.
물론 조심하라는 뜻으로 방송에서 미리 겁준것 같았다.
그래도 생각과는 달리 가볍게 지나가 얼마나 다행인가!
7월의 대 홍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집사람도 기침을 하기에 병원에 가 보라고 했더니 역시나 코로나였으며 약을 한보따리 갖고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