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해서
접목을 하다보니 딱 한달 걸렸네요
오늘로써 붉은색미산딸 접목 완료했습니다.
저는 접목을 할때
대목의 가운데를 잘라서 하는
쪼개접을 시도합니다.
양쪽에서 접수를 잡아주기 때문에
큰 바람이 불거나 새들이 와서
건드려도 접수가 이탈되는 현상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기온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하우스는 자동으로 관수를 해주는데
스프링쿨러를 연결하고 시험 가동해 봅니다.
스프링쿨러가 전년도에는 잘 나오다가
금년도에 잘 안나오는건
대부분이 여과기 때문입니다.
여과기가 비싸기 때문에
새것을 살 필요가 없고
여과기를 물에다 씻으면
각종 이물질이 다 없어지고
물도 잘 나옵니다.
레인보우라는 무늬종 미산딸인데
어느정도 컸기 때문에
간격을 벌려 식재 해주었습니다.
물집을 만들어 주고 물을 주면
활착도 빨리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지에 식재된 분홍오데마리와
유럽분꽃입니다.
꽃대가 필려고 준비중입니다.
하우스에서 작년5월에 삽목한 분홍오데마리인데
빠글빠글하게 올라오네요
삽목할때 5월에 집중적으로 하면
생존할 확률이 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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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접목 기술의 노하우가 있군요.
ㅎ 그것도 필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