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야 챙기는 복지상식 (이용교)‘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정말 다양하고 좋은 복지정책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해준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 ’생애주기별 복지상식’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이 책보다 더 많고 좋은 복지상식이 있는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국민연금 부분이다.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라 더 깊게 본 것 같다. 읽어보니 정말 중요한 내용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보면서 느낀 건 노후대비를 빨리할수록 좋다는 거다. 현재 대한민국은 평균수명이 늘어 고령화 시대를 넘어 고령군 대이며 100세 시대이다. 그러므로 나도 노인이 될 수 있고 엄청나게 오래 살 수도 있다. 노후대비란 말을 들으면 내가 왜 벌써 노후를 대비해야 하지 생각했지만 빨리할수록 노후의 생활이 만족스러워질 것 같다. 국민연금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다음으로 기억나는 부분은 주민센터가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었다는 부분이다. 나는 작년에 처음 알게 되었다. 나는 월산동에 사는데 작년에 주민센터에 갔더니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어있었다. 그리고 길을 가다 보면 주민센터였던 표지판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어있었다. 생각해보니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왜냐하면, 줄이면 행복센터가 되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보니 이름만 바뀐 게 아니라 기능도 바뀌었다. 복지공무원이 주민을 찾아가서 복지상담을 한 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 준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새로운 사이트도 알았다. 바로 ’복지로’ 이다. 정말 새로웠다. 오늘 수업시간에도 들어 기억에 잘 남는다. 이런 사이트를 지금 알았다는 것이 좀 후회스럽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정말 엄청나게 다양하고 좋은 복지정책들이 있었다. 더 좋은 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는 복지도 있다는 것이다. 정말 간편하고 좋은 것 같다. 이런 사이트를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분도 기억에 남는다. 요즘 외할머니께서 편찮으셔서 걱정이 많다. 혹시 더 안 좋아지실까 봐 더 걱정이다. 외할머니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괜찮은 정보인 것 같다, 아직 위험할 정도로 편찮으신 건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어 좀 더 찾아볼 계획이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우리 외할머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노인분이 아셨으면 좋겠다. 고령사회가 되면서 노인 인구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그러니 노인분들의 행복을 위해 관련 정책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 나라도 알아서 널리 알려야겠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 책 제목 그대로이다. 복지상식은 정말 알아야 챙기는 것 같다. 대한민국에는 정말 다양하고 좋은 복지정책들이 있는 것 같다. 모르면 손해일 수도 있는 이 정책들을 알기라도 한다면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내가 사회복지사가 되어서 많고 다양한 복지정책들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은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그 행복을 위해 복지정책이 필요하다. 이 복지정책은 모르면 받을 수 없으므로 알아야 한다. 또한, 신청도 중요한 것 같다. 우물쭈물하다가 복지를 못 받는 것보단 신청이라도 해 손해 보는 일이 없어야 할 것 같다.
첫댓글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해 좀더 많이 공부하여 보세요......할머니께 도움이 되는 정보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