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카페의 큰 행사중 하나인 -10월의 마지막 밤 추억만들기- 행사가 우이동에서
성황리에 치루어 졌습니다. 참석하신 님들 피로는 풀리셨는지요?
"가끔, 노는 것도 참 피곤한 일이다" 라고 중얼거리곤 합니다만, 즐거운 피로겠지요?
일일이 여행동호회에서 만난 우리 님들 찾아 뵙고 싶었지만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마음뿐이었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님들, 또 일부러 찾아주신 님들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축제의 한마당은 지나고, 조용히 마음을 정돈할 날이 돌아왔습니다.
가을 바다와, 단풍이 아름다운 산사에서의 하루가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카페의 큰 행사를 준비하시고 마치기까지 노고가 많으셨을 카페지기님과 운영자님께 감사드리며,
두분께서는 행사의 마무리와 초순경 할 일이 많으신 관계로, 또 대기자님들께 양보하신다는 뜻으로
이번 여행에는 참석을 못하시게 되었습니다. 여행방의 버팀목이신 두분이 안 계신 가운데 처음 출발하는
여행이라 의지처를 잃은 듯 조금은 불안하지만, 실수가 있더라도 여러분의 배려가 있으시리라 믿고,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날을 기다립니다. 자리를 모두 채워주신 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1월 2일 수요일 부안군 변산면의 날씨는 최저 5도~ 최고 9도의 날씨로 많이 쌀쌀한 날씨가 되리라 봅니다.
따뜻하게 옷 입으시고요, 채석강은 바닷물이 빠진 바위 위를 탐방하는 것이기에 신발은 편하고,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꼭 신으시고 특별히 안전에 주의를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굽 있는 구두는 안됩니다.
아침은 김밥과 생수를 드리지만 날씨가 서늘하니 따뜻한 물은 개인이 따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사당 탑승을 하지 않습니다. 이점 이해하시고, 착각하시어 사당으로 가시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립니다.
종로에서 7시30분 출발하여 죽전 임시정류장에 8시에 정차할 예정이나 교통 관계로 조금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기다리시더라도 꼭 8시전에 도착하여 대기하여 주시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버스는 기다릴 수가 없습니다.
죽전탑승 : 써니님. 운정이님. 뜰안향기님. 채현님. 이상 네분이십니다.
네분외에 죽전에서 탑승하실 님들 더 계시면 미리 문자나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010 - 8735 -9787 실 비
종로에서 인원파악을 해야 출발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1월 여행에도 사진기자이신 버벅이님이 동행을 합니다.
여행의 추억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으신 님들께서는 예쁜 모자와 머풀러등 소품 준비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예쁘고 멋진 사진을 찍어주신 사진가님과 모델님께는(각한분씩) 12월 여행 참석시 상품을 드립니다.**
오늘과 내일, 더욱 감기로 불참하시는 일이 없도록 과로 하시지 마시고 모레 수요일 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첫댓글 실비님공지글깔끔하네요?저도기회가되면 참석하겟 습니다
짱구용인님 감사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실 비 저는만약타면?죽전
@짱구용인 네에~ 다음 여행에 뵙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여행날 뵙겠습니다. 선배님. 옷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
여행방 회장님 수고 많으셔씁니다.
예쁘고 깔끔한 글 더욱 감사드립니다.
여행날 기쁘게 맞나요.즐거운 여행 되길 기원합니다
네. 선배님 내일 뵙겠습니다.
우이동에서 뵈어서 더욱 반가웠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