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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행사.후기글 산행후기 2008.6월 6일 7일(1박2일)설악산 공룡능선 그 시린 아름다움속에...쌀집아제 대장님
한별 추천 0 조회 257 08.06.13 02:16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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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13 02:55

    첫댓글 우와~~~진짜 멋진 후기글 ,,,,한참을 감상에 젖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었네요,.....설악의 아름다움을 양껏 자랑하셨네요....좋은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고 세월의 무대에 약속하듯 보내는 하루 하루가 축복인듯 합니다,,,늘 좋은 나날 계속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즐거운 산행에서 자주 뵈어요....^^~~~~~~~~

  • 작성자 08.06.14 23:31

    늘~~사랑스런~~앤님~~^^함께 한 설악...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긴 산길에서~~워낙 산행실력이 뛰어난 앤님이어서~~오랫동안 함께 걷지는 못했어도 앤님~~아띠님들과 선두에서 걸으며 뿌려놓은 웃음 후미에서 즈려 밟으며 걷는 것도~~~상당히 즐거움이었습니다. 설악의 아름다움...감히 빈한 언어로 어찌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그저 생각하면 가슴에 벅차게 되살아나는 그 감격...님과 함께 간직하는 제게도 틀림없이 축복입니다~~~^^그 벅참으로 행복에 겨운 나날되시구요~~고운 산길에서 또 함께 하겠습니다~~~^^*

  • 08.06.13 07:35

    감동 그 자체입니다...신선한 글을 접하면서 머릿속은 온통 부러움이 밀려오네요...마치 내가 그곳에 같이 있었다는 착각을 할 정도로 세세하게...벅찬 마음으로 후기글 잘 읽고 갑니다...한별님 언제나 아름다운 날들만 있으시길 바래요...

  • 작성자 08.06.14 23:38

    민토님~~^^고운 마음 내려놓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시리게 아름다운 설악에...함께 하셨으면~~더 좋았을텐데요~~~~아쉬움입니다. 장황스런 졸필에 긴 시간 머물러 주시니~~~님의 마음으로 만나는 설악이 음~~행복일겝니다. 설악 그 고운 산빛 담으신 가슴으로~~~그리워... 그리워하다가 님의 발길로 설악 밟으실 먼 훗날의 벅찬 님의 후글도 후후~~~기다려보겠습니다~~~^^기다림도 행복이니까요~~~늘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하며~~~~~민토님과 함께 아름다운 산빛으로 물들일 날을~~기다려봅니다~~~^^*

  • 08.06.13 09:38

    전 언제한번 가보나요...? 후기글보면 언제나 가고픈 맘 생기게 하는글 오늘도 시샘하는 맘 달래며 즐감하고 갑니다. 멋진 산행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08.06.14 23:44

    나목님~~^^따뜻한 마음으로 머물러주신 귀한 시간에 감사를 드립니다. 설악, 그 고운 능선에 언제 가보실수 있을까요? 설악의 그리움이 더 차오르면...후후~~아마도 가까운 날일거라 생각이 드네요~~^^나목님의 설악...그 후기는 또 어떻게 그려질지~~~~~~생각만으로도 벅차오릅니다. 틀림없이 산빛보다 더 아름다운 화첩이 되지않을까요?? 그날~~~~~저도 시샘하는 마음으로 님의 설악 후기에 빠져보렵니다~~~늘 고운날 되시길요~~~~~~~^^*

  • 08.06.13 10:48

    이아침에 한별님을 만나 설악에 다시한번 다녀옵니다.. 수렴동계곡을 지나 구곡담을 지나고 봉정암의 고행도..희운각의 아침과 언제가도 가슴설레는 공룡..그리고 마등령길과 비선대에서 소공원까지의 하산길..다시한번 한별님의 아름다운 글을 따라 설악을 다녀옵니다..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좋은 산길에서 또 뵐날 기다리며...

  • 작성자 08.06.14 23:59

    늘~~~산빛의 생기로 머물러주시는 대장님~~^^감사드립니다~~대장님이 함께 하셔서~~~공룡...두려웠던 산길을 마음놓고 꼬리잡은거~~~후후~~^^짐작하셨죠~~~?? 언제나 내려놓아주시는 따뜻한 말씀으로 산에 대한 두려움이 제게는 늘 용기와 도전이 됩니다~~^^산길마다 설명해주시는 세심함에 함께 하는 산길마다 벅차게 아름다운 산빛 가슴에 들여놓게 됩니다. 이번 설악은~~후후~~긴 산길에서 자주 뵙지는 못했어도~~~후후~~가끔은 산빛에 묻어있는 대장님의 호탕한 웃음~~~주워담기도 하며 걸었는데~~~^^ 늘...함께 하는 행운에 감사드리며~~아름다운 산길에~~함께 하겠습니다~~~^^*

  • 08.06.13 10:49

    아무말도 쓸수가 없습니다 그저 가슴에 눈물만 흐를뿐 ...ㅠㅠ.ㅠㅠ

  • 작성자 08.06.15 00:05

    새야님~~^^고운 마음으로 후글을 적셔주시니~~~그저 감사합니다. 아마도 새야님이 설악을 밟으시면...그 감성 넘치는 가슴으로~~~어느 능선 한자락에서 그대로 산빛이 되버리실겝니다~~~^^눈빛 고이는 자락마다 비경이요 절경이요~~~전설의 이야기인것을요~~~억겁의 세월의 흔적인것을요~~~^^새야님, 감격의 눈물로 써내릴 설악의 후글을 기다려봅니다~~~~^^늘 행복한 날 되십시요~~~^^*

  • 08.06.13 11:51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 08.06.15 00:06

    바쁜걸음으로도 늘 마음 내려놓아주시는 적송님~~~^^님도 날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 08.06.13 20:01

    설악산은 그야말로 절경을 가진 멋진 곳인가 봐요..^^ 후기글도 많이 올라오고 보고 있으면 부럽어요..^^ 아직 원거리 산행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시간도 잘 안나거니와.. 장시간 버스를 이용해서 가야한다는 부담감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08.06.15 00:14

    아띠에 파릇한 싱그러움처럼 나타나주신 군계님~~~^^ 이렇게 따뜻한 마음 내려놓아주시니 감사합니다~~~설악산의 절경이요~~~신이 빚어낸 신들의 정원같지요~~^^설악이 그리워지면...설악이 멀리 있다는 것이 후후~~~행운중에 하나랍니다~~~^^만나러 가는 내내 얼마나 벅찬 설레임인지요~~~아직~~~뜨거운피 용솟음치는 젊음을 가지셨으니~~~설악 그 문을 두드리는 날~~~~~~~어쩜 님은 설악의 애인이 될른지...아니면 설악의 포로가 될지...후후~~~~그날이 기대됩니다~~^^늘 행복한 산행되시구요~~~아름다운 산길에서 함께 할수 있기를요~~~~^^*

  • 08.06.13 20:22

    별님,대단하심니다,내마음을이렇게편한,잔잔하며,조목조목,어찌이리도,감동깊은,글참으로진정한,산매니아,바로당신이구나하네요설악산,백담사,봉정암,공룡능선,다시한번다녀옴니다

  • 작성자 08.06.15 00:20

    솔로몬대장님~~~^^머물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1박 2일의 여정동안...선두에서 늘 산길을 열어가신 솔로몬대장님이시기에~~~거의 마주치지 못했어도...아마도 대장님의 산길에 뿌려놓으신 마음이~~~제가 산길 걸으며 주워담은 마음과 같지 않았을까요???...후후~~~벅찬 행복이요~~^^다음엔 뵈면...수줍어도~~~꼭 인사드리겠습니다~~^^싱그러운 여름 내내도 늘 행복한 나날 되시고 고운 산길에서 다시 뵙기를요~~~^^*

  • 08.06.13 21:10

    우~와 다시 다녀온듯한 설악산행길의 후기글 언니의 후기글을 보면서 봉정암에서의 그 하룻밤을 떠올려 봅니다 고생은 했지만 다시 가고픈 맴이드는건 왜일까요 공룡능선을 가야만 했기에 마음의 부담감을 안고 걸었던 그산길에 어느곳인지 어느봉인지 눈에 잠깐 담았을뿐 그저 앞만보고 걸었기에 그 아쉬움이 크네요 담에 또 기회가된다면 그땐 그설악을 맘껏 품어보고 오리다 맘 먹어봅니다 함께해서 좋았고 함께해서 행복했던 시간이였습니다

  • 작성자 08.06.15 00:29

    우리~~이쁜 나영이님~~~^^고운 마음 이리 내려놓아주시니~~또 감사할뿐입니다. 님과 가이드대장님의 수고로움으로 더 행복한 산행이 된거~~~알고계시죠~~?봉정암에서의 하룻밤과 공룡능선에서의 전진이 이리 아쉬운것은...아마도 님과 내마음에 설악이 가슴 저리게 그리운 산빛으로 자리했기 때문일겝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같은 추억을 함께 만들수 있어서~~~음~~~넘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그 고운 설악을 또 함께 할수 있기를요~~~^^고마왔습니다~~~^^*

  • 08.06.13 21:42

    와우~어쩜 그리 글을 잘쓰는지 감동 그 자체네요.장문의 후기글 즐감했어요.공룡능선은 웬만해서는 못타는데,성공하심을 추카 드려요.멋진 추억으로 두고두고 되새김질 하면서 지내시길~~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08.06.15 00:41

    동글이님~~^^늘 따뜻한 마음 내려놓아주시니~~~힘이 됩니다. 저도 공룡에 대해 두려움이 너무 컸었는데...이번에 올라보니 공룡능선은 후후~~~지구력만 있으면 누구나 오를수 있는 산길이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와서~~~내려오고싶지 않았던...후후~~~그 산빛에 머물수 있음이 너무나 행복해서~~~~~~~벅찼던 ~~산길~좋은 님들과 함께 해서~~더욱 여유로왔던 흔적~~이었습니다^^추카해주심에 감사드리며~~~동글이님도 늘 행복한 나날되시길요~~~^^*

  • 08.06.13 22:54

    산빛은 또 내가 되어 가슴에 속삭입니다. 그렇게 밀어를 나누며 걸었던 너무나 벅차고 감격스러운 산길이었지만 그야말로 부끄러운 졸필로 적어내기에 역부족이었습니다.한별님 후기 글이 역부족이면,,, 전 아직 공룡을 가보지 못했답니다,,, 언젠가는 가야할 길,,, 한별님 글 가슴에 간직 하렵니다,,

  • 작성자 08.06.15 00:46

    자유롬님~~^^머물러주시는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아직 공룡을 가지 못하셨다구요~~~??후후~~~그 기다림이 시리게 가슴 저린 행복이었답니다. 꼬옥~~~가까운 날에 가보실수 있기를 기원하며~~~벅찬 자유롬님의 설악의 산빛 담은 후글도 기다려봅니다~~^^늘 행복한 나날이시길요~~~~~~~~~~^^*

  • 08.06.14 00:11

    안그래도 한별님의 후기를 기달렸습니다.....후기를 이렇게 멋지게 아름답게 표현 할수 있는건....역시 사람들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여겨 집니다....설악의 파노라마가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새기며 가슴으로 느끼는 후기에 감동하며.....아제대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ㅎ

  • 작성자 08.06.16 10:58

    대장님~~^^따뜻한 마음으로 머물러주시니~~감사드립니다~~1박 2일의 긴장과 설레임의 여정속에~~너무나 편안하게 다독여주심~~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산모퉁이 돌아설때마다 기다려주시고 설악의 비경마다 설명해주시고 덕분에 그 벅찬 산빛에 안기어 이리 오랫동안 행복한 느낌 간직할 수 있겠지요~~~산빛만큼 좋은 님들과 함께여서~~이리 아리게 더 그리워지는 산길인듯 싶습니다`~^^대장님 가리키신 화채능선의 그 끝자락 노적봉...그 아래 시 한편을 위한 길~~음~~그 감동적인 산길 이름이 꼬옥~~밟고싶은 꿈으로 간직되어있네요~~^^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산길에서 또 뵐수 있기를요~~~^^*

  • 08.06.14 02:23

    먼 지방산에 갔다 오면..... 먼 여행이라도 갔다온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여행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떠나지 않나 하는데요..... '여행'이라는 詩를 올려봅니다...... 여행은 늘 사람들 마음을/ 달콤한 설레임으로 채워준다.// 여행 같은 느낌의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음을 달콤함으로 가득 채워 줄 수 있는,/ 힘들 때 어디론가 여행을 가고 싶듯,/ 쉬고 싶을 때 조용히 찾아가 가만히 / 기대어 쉴 수 있는 그런 사람.// 늘 그 시작은 달콤한 설레임으로/ 마지막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나는 그런 여행 같은 느낌의 사람이 되고 싶다./

  • 작성자 08.06.16 11:16

    이런 여행은 어떨까요~~? 백담사에서 수렴동 계곡으로 가는 파르르한 숲길에 서있던 詩碑입니다. 이해인님의 "숲속으로의 초대"입니다-땅에서 올라온 풀잎들과 하늘에서 내려온 구름들이/첫 인사를 나눈 뒤 이야기가 많습니다// 바람은 햇볕을 안고 깔깔깔 웃으면서 춤을 춥니다/나무위의 새들은 기쁨에 겨워 흐르는 시냇물과 함께 노래를 부릅니다/자,이제 여러분은 초록빛 옷을 입고 활짝 웃으면서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숲에서만은 모든 것 잊으시고 활짝 웃으세요/행복하세요!

  • 08.06.14 09:20

    설악에 다녀온 지 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웅장하고 아름다운 공룡의 파노라마는 여전히 제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그런데 이렇게 멋진 후기를 올려주시어 공룡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에 불을 지피시면 저는 어쩌란 말입니까??...ㅎㅎ...한별님과 영광의 후미조와 함께 했던 설악산행을 다시금 기억해내며 뜨거운 마음만이라도 공룡으로 보내야겠네요...아름다운 후기글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08.06.16 11:29

    다지대장님~~^^너무나 벅찬 설악의 산행에~~끝까지 따뜻한 마음으로 보살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대장님과는 처음 함께 하는 산행이었는데...(?)아주 익숙한 오라버니처럼~~편안한 추억이었습니다. 대장님의 산빛 닮은 감성이 산길마다 흩뿌려지니~~능선마다 펼쳐지는 절경을 더욱 수려하게 가슴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혼자 올랐다면~~~혼을 멎게 할 듯한 그 절경들을 이토록 시리게 간직할 수 없었을텐데...기분 좋게~~~~사진으로 담아주시고~~~곳곳마다 서서 설명해주시고~마등령에서의 점심까지~^^그저 감사함밖에는 전할게 없어 참으로 송구스럽습니다~대장님과 후미에서 함께 한 것이 제게도 영광이었던 것 기억해주세요~~^^*

  • 08.06.14 19:23

    한편의수필을 읽는느낌... 아름다운마음을 지니신분이 이리글두 장난아니시니 부러워요~~멋진공룡능선 같이산행에 넘좋았구 그추억생각하며 산행서 방갑게 또뵙길고대해요..^^*

  • 작성자 08.06.16 11:34

    물꽃님~~^^함께 했던 긴 여정~~너무나 반가왔습니다. 처음 뵈었는데 오래된 동무처럼~~참 따뜻한 님과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 산길이었습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꽃이 물꽃인데...촉촉이 세상을 적시며 피어나다~~말간 햇살에 세상속으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꽃...정말 닉을 그대로 닮은 님이세요~~^^부족한 후글에 남겨주신 고운 흔적...님과 함께 한 행복했던 그 아스라한 기억과 함께 오랫동안 간직하겠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되시구요~~아름다운 산길에서 또 뵙기를요~~^^*

  • 08.06.14 21:40

    설악을 다녀와서 많이 큰 느낌...나는...ㅎ 산에서 또 보자구~

  • 작성자 08.06.16 11:39

    후후~~~초록나무님~~^^반가왔어요~~함께한 4조~~에서 같이 한 꿀맛같던 식사...즐거웠습니다. 설악을 처음 오르신 님이 공룡까지 타시구~~그것도 선두에서 그리도 잘 가시다니~~그저 부럽기만 하네요~~^^설악을 다녀와서 많이 큰 느낌...음~~~님의 함축된 그 느낌이 후후~~~아마도 설악을 가슴에 몽땅 넣어 오셨나보네요. 그 느낌 오랫동안 님의 활력으로 간직되길요~~~^^고운 산길에 또 반갑ㄱ 뵙겠습니다`~~^^*

  • 08.06.14 23:02

    한별님하고는 설악의 인연입니다~^*^~...두번의 인연이네요~~~설악에서만...다음에 또 기회가 닿으면 합산해요~~~사진 봉사 늘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만나서 넘 반가웠어요~^*^~

  • 작성자 08.06.16 11:44

    선이님~~^^머물러주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초가을 운무 뿌연 설악의 산길이 기억나시는지요~~^^함께 대청에 올라 피워내던 웃음꽃...아직 제가슴에도 그대로 간직되어 있는데... 아스라한 설악의 산길마다 간직된 반가운 님~~^^님도 늘 행복하시길요~~~~~~~~~~^^아름다운 산길에 또 뵐수 있기를요~~~^^*

  • 08.06.15 07:45

    늘 다소곳하고,박장대소로 소란을 부릴데에도 빙긋 미소로 속정을 표현하시든 님인데 또 설악의 두고 온 사랑이 못내 저미더이까! 아마도 남녀간의 운우의 정이라도 이렇지는 않을 것입니다.늘 그곳에 있음으로 더 아쉬움을 던지는 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서 예술이 각자의 가슴에서 용솟음하는 느낌의 조각일진데 어찌하여 님에게만 남의 가슴까지도 풀어 헤칠 자유를 허럭함인지 군데 군데 녹아있는 여인의 향취는 지난날 다툼하며 정들은 누이와도 흡사한 착각을 하게 합니다. 참으로 고운 님의 심성을 읽고 인연을 만들어 주신 그 설악의 하늘에게도 감사드리고픈 마음입니다. 아득한 저녁놀 같은 촉촉한 감흥을 마음으로 간직하며 님의 큰

  • 08.06.15 07:44

    마음 조금만 가져 갑니다. 감사드리고 또 기분존날님의 그 지극한 사랑의 나눔앞에 감읍할 따름입니다. 두분의 따듯한 마음으로 우리방이 더 환해짐을 더더욱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8.06.17 18:04

    쌀집아제대장님~~^^초여름이 감싸안은 설악의 산빛 가슴에 시리게 담고 올수 있도록~~~이끌어주신 대장님의 리딩에 감사를 드립니다. 대장님의 내려놓은 마음 앞에 금방 댓글로 화답하지 못하고 못내 머뭇거려지는 것은 아직도 설악의 그 서러운 길을 헤메고 있어서일까요? 너무나 고와서 울컥거리는 가슴에 꼬옥 새겨넣은 길...영원히 간직하며 끈적거리게 뱉어내시던 대장님의 그 情도 산길위에 두껍게 덧칠해 두렵니다. 그저 함께 한 산우들에게 불편함이 있지는 않을까, 서운함이 있지는 않을까...후후~~노심초사하시는 대장님의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작성자 08.06.17 18:10

    봉정암...산사에서의 하룻밤까지~~~참으로 의미있고 벅찬 일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라면 아띠님들과 함께 하신 사리탑에서의 축제...푸른 밤안개 내려앉은 용아장성의 실루엣! 그 가슴 조여드는 산빛을 님들의 사진으로만 본것이 후후~~~부러움입니다. 그래도 사진으로라도 볼수 있어서 다행이지만요~~^^바라시던 만큼의 후글을 쓸수 없어서~~ 죄송스럽고 ~~~그래도 너무나 감사드려요~~대장님~~^^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08.06.15 23:04

    별님과 그 아름다웠던 공룡의 능선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자주 오르지 못하는 공룡의 그 짙푸름을 가슴속 깊이 간직 할 수 있었던 것이 그 날 우리 후미들의 운명(?)이었겠지요..ㅎㅎㅎ 언제나 항상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속의 언어들을 잘 표현하시는 한별님의 후기글.. 정말 감동입니다.. 이제 공룡의 그 꿈결 같았던 아름다움은 다음의 멋진 산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남아 있겠지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담 산행길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08.06.17 18:20

    산들님~~^^고운 산길에서~~~너무나 수고해주시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 내려놓아주심에 그저 감사의 화답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후후`~~산들님과 한조였죠~~4조~~! 수렴동계곡에서 같은 자리에 앉아 점심을 먹고~~~희운각 그 허기진 조찬을 같은 끼니로 하였으니 이보다 더한 인연이 어디있겠어요~~^^산행의 진수는 늘 성찬이라고 하던가요~~^^산행의 즐거움의 반은 자리에 앉아서 함께 하고 산행의 나머지 즐거움은 같은 길을 함께 걸으며 했으니~~~음~~산행내내 제 행복의 언저리에 늘 함께셨군요~~^^덕분에 아주 편안한 후미,,,행복한 후미였습니다. 바위틈에서 흔들리는 꽃송이까지 담아내주셔서~~~저의 행복이 더욱 컸음을 고백합니다.

  • 작성자 08.06.17 18:23

    하얗게 흔들리던 그 꽃의 이름은 아직도 알아내지 못해서~~여간 미안하답니다. 산들님이 산빛 바라보며 담아내던 그 진지한 눈빛에 후후~~산빛이 고마와하던걸요~~ㅋㅋ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08.06.16 15:50

    너무나 멋진 편집에 아름다운 감동의 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환상적인 글이 올라올 줄이야... 며칠밤 쓰셨을 것 같네요... 고운 인상깊은 얼굴이 떠오르고 속초까지 달려온 짝궁보면서 감탄을 했는데 이렇게 자상한 글을 보니 매사 꿈꾸는 소녀처럼 영화속 주인공처럼 아름다우시네요... 글로 다시 일주일 후 공룡을 떠나보고 봉정암의 새로운 체험으로 발 뻗고 잘 수 있다면 행복이다를 친구들한테 되네이고 있네요...

  • 작성자 08.06.17 18:32

    고운님~~^^김은재님...공룡에서 담아오신 그 아름다운 길 가슴에서 끄집어내서 다시 걷는 님의 나날이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님의 꿈과 도전을 바라보며 소리없이 다짐하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일상속에서 꿈같은 일탈에 도전하는 그 용기는 어디서 비롯된것일까요? 산길에 서있던 저희들에게 산빛의 바라봄보다 더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주시고...음~~~님의 바라봐주심이 참 따뜻했습니다. 님의 놓아주시는 말씀이 우리를 참 자랑스럽게 여기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님의 그 고운 삶을 내 마음에도 새기어 넣었습니다. 후후~~닮고싶은 모습으로요~~^^늘 편안하시고 안전한 산행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시길요~~~ ^^*

  • 08.06.16 21:30

    한별님 후기보며 가슴속에 꼭 간직하고 싶어지네요~~~~~~~~~~~~덕분에 흠뻑취햇다갑니다,,,,고마워요 멋진굴올려주셔서,,,,,,,,,,,,,,,,,,,,

  • 작성자 08.06.17 18:36

    늘~~~~기다려지는 님입니다~~^^어색한 후글을 써놓구서도...후후~~염체없이~~~기다리는 고운 님입니다. 머물러주신 따뜻한 흔적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제 마음에도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여성으로...님이 늘 들어앉아있음을~~~후후~~~기억해주시길요`~~오늘도 편안한 날되십시요~~~~~~~~~~~^^*

  • 08.06.16 23:20

    한별님이 한줄 한줄 써 내려 가신 그 글 모두가 시네요 님이 계서서 언어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가보지도 않은 그곳 설악과 공룡능선을 온통 제게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하네요 오시는 님들마다 답을 주신 그 다감한 마음은 나중에 보는 우리에게 또 다른 감동을 주시네요 ^^* 한별님이 계세셔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한별님의 후기를 보고 또보고 그렇게 될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자주 산행을 하시고 그 소중한 후기를 아띠를 위해 함께 나눌수 있는 기쁨을 주시고 그 글을 통해 또 다른 기회와 기쁨을 함께 얻으실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

  • 작성자 08.06.17 18:44

    싱그러운님~~^^반갑습니다. 정겨운 아띠에서~~~이런 인연으로 인사를 드리게되었네요~~설악의 산빛을 담아내기엔 너무나 부족한 저의 후글로 님의 마음이 다소라도 행복하시다니~~부끄러움과 죄송스러움을 함께 전하네요. 아띠에서 훌륭한 대장님들의 세심한 리딩으로 편안한 산행을 하게되면 누구나 詩心이 일렁이게 되지요~~ 후후~~고운 산빛에 흠뻑 취하신 싱그러운 후글을 기대하겠습니다~~~늘 평안하시고 즐산, 행산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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