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2018년 4월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섬(초양도), 바다(사천바다)와 산(각산)을 잇는 3개 정류장(대방, 초양, 각산)에서 승·하차 되며,
바다 또는 산으로만 운행하던 기존 케이블카들의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탑승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총 연장 2.43km는 국내 최장거리(19년 6월 기준)으로 약 25분간 케이블카에 탑승하며,
각산정류장에 하차하여 전망대에 올라 사천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는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바다에 떠 있는 배들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기도 하며,
때때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를 만나볼 수도 있다.
케이블카는 왕복 기준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과 각산정류장을 거쳐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오는 코스로
총 42대의 캐빈(일반캐빈 28대, 크리스탈캐빈 14대)이 운행된다.
첫댓글
유대장님 코스가 넘 멋진곳 같습니다
언제 시간나면 저도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님들과 함께 하신 여행겸 산행 ㅡ원더플 입니다
일부러 짬내서
꼭!
한번쯤 행차할만할
가치가 차고 넘치는 곳이랍니다,
동부능선 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