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에코의 필 커크브라이드 기자는 19일 온라인판 기사를 통해 에버튼이 릴의 센터백 아다마 수마오로에 '확실히'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스티브 월쉬 디렉터와 마틴 글로서 구단 수석 스카우트는 지난 수요일 수마오로가 출전 예정이던 릴 대 랑스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수가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결장함에 따라 직접 관전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릴은 수마오로의 이적료로 20m 파운드를 책정해놓은 상태입니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수비 자원 강화를 노리는 가운데, 부임 직후 왼쪽 수비수 영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수마오로는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는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이 주 포지션이지만, 포백 내 포지션 (레프트백 포함)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했던 수마오로는 현재까지 리그 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빅 샘' 감독은 팀 내에 25-30살의 즉전감 선수 영입을 바라고 있고, 수마오로는 해당 연령대에 속하는 선수입니다.
크리스토프 갤티어 감독이 이끄는 릴은 현재 프랑스 리그 앙 17위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스트라스부르를 상대합니다.
첫댓글 현재 릴은 재정문제로 선수팔아야하는 상황
에버튼 이적시장 활동량 오지네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