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의 대표이신, 송인진 박사님이 SBS 방송「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서준이가 사라졌다」편에
그림 분석을 의뢰받아 아동 미술 치료 전문가로 출연하셨습니다.
출연전 아무런 배경 정보 없이, 만 5세 남자 아이가 그렸다는 사실만 전달받은체.
서준이의 그림만 보고 정확한 해석을 하셨습니다.
127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서준이가 사라졌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출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https://programs.sbs.co.kr/culture/thetail/vod/70293/22000528336
실종된 서준이의 그림 2
송인진 / 아동 미술 심리 치료 전문가
"집을 보면 집을 분리해서 그렸어요. 2층을 그리고 1층에서부터 계단을 올라오지만, 거기서 딱 끊기는 건, 아마 고립감을 느끼지 않을까, 집에서. 2층 위에 전등이 하나 있어요. 그림에서 전등이란 건, 상징적으로 사랑을 의미하기도 하거든요. 사랑에 대한 결핍 때문에 보상 기재로 그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송인진, 아동 미술 심리 치료 전문가
실종된 서준이의 그림 3
송인진 / 아동 미술 심리 치료 전문가
"위에는 여자이지 않을까 싶어요. 위아래를 다르게 표현한 게, 이 아이의 입장에서는, 손에 무언가 쥐어지고 있는데. 이 쥐어진 게, 그림에서 손의 연장은 힘의 연장이라고 해요. 힘을 확장시킨 거. 이 대상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 대상이 이 가족을 통제하는 누군가가 여성이 있지 않을까. 근데 마치 이 아이가 총을 쏘는 쪽에서는 이걸 막는 듯한 그런 느낌. 이 아이의 욕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란색을 쏴서 이 사람 가슴까지 가게 하거든요. 가정폭력 가정에서 아이가 피해를 당하고 있고 거기에 다 노출된 아이지 않을까…"
-송인진, 아동 미술 심리 치료 전문가
"집을 보면 집을 분리해서 그렸어요. 2층을 그리고 1층에서부터 계단을 올라오지만, 거기서 딱 끊기는 건, 아마 고립감을 느끼지 않을까, 집에서. 2층 위에 전등이 하나 있어요. 그림에서 전등이란 건, 상징적으로 사랑을 의미하기도 하거든요. 사랑에 대한 결핍 때문에 보상 기재로 그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송인진, 아동 미술 심리 치료 전문가
"위에는 여자이지 않을까 싶어요. 위아래를 다르게 표현한 게, 이 아이의 입장에서는, 손에 무언가 쥐어지고 있는데. 이 쥐어진 게, 그림에서 손의 연장은 힘의 연장이라고 해요. 힘을 확장시킨 거. 이 대상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 대상이 이 가족을 통제하는 누군가가 여성이 있지 않을까. 근데 마치 이 아이가 총을 쏘는 쪽에서는 이걸 막는 듯한 그런 느낌. 이 아이의 욕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란색을 쏴서 이 사람 가슴까지 가게 하거든요. 가정폭력 가정에서 아이가 피해를 당하고 있고 거기에 다 노출된 아이지 않을까…"
-송인진, 아동 미술 심리 치료 전문가
서준이 사건은 16년 전에 있었던 사건이에요. 당시 TV에 나온 그 엄마가 범인이었다는 것만 이슈가 됐죠. 판결이 어땠는지, 서준이가 어디에 뿌려졌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요즘은 아동학대 관련 단체도 생기고 SNS도 활발하니까, 가해자 처벌 요구나 피해 아동에 대한 추모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지요. 하지만 16년 전엔, 그러지 못했어요. 이제라도 서준이를 추모해 주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SBS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그림마당상담센터의 대표님이시자 상담사로 활동하고 계신
송인진 박사님은 상담학 전공을 석·박사과정까지 마치셨으며,
심리상담 전문가로 전문 상담 자격증들과 함께 20년 이상의 상담경력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또한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KBS대전 등
각종 방송, 언론기사, 8시뉴스, 신문, 잡지 등에 전문상담사로 출연하셨고,
다양한 사례의 내담자를 만나며 마음을 치유하는
전문 상담사 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도 함께 연계하고 있으니
부담 갖지 마시고 꼭 이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기 때문에 빠른 회복이 필요합니다."
"마당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늘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가치있고, 존중받고, 이해받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마당은 우리마당(대전 대덕구)과 그림마당(대전 중구) 두 곳의 지점으로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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