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현: 응. 공연 장소가 샤이닝 예술 회관인데 규모가 엄청 커서 지정석을 정할 수 밖에 없어.
정우: 그러면 니네 극단이 작은 천사들이면 인기 연기자 발굴 극단 아니냐???
시현: 응.
연경: 선생님들 얘기 하시는데... 내일, 학교 등교할 때 모습으로 오래.
정우: 안 그러면 보라돌이한테 걸리는 거 아니냐???
지은: 그치....
보라돌이는 우리반 수학 선생님이신데 노총각이신데다 머리 색깔이 보라색이여서 보라돌이라고 불린다.
재혁: 그리고 빡빡이의 코브라트위스트....
빡빡이는 우리반 체육쌤이시고 대머리다. 그러나 레슬링 선수 출신이다.
집.
정우: 누나는 내가 학교 갔다오면 꼭 TV봐.-_-+
정인: 어 니 나오네!!!
정우: 녹화 할려고 하지??? 우리집 비디오 화질 안 좋은 거 알면서..
정인: 알았어. 인터넷으로 보지 뭐.
몇 십분 후....
정인: 시현이 CF닷!!!
정우: 이번엔 먹을 것이네....
정인: 너도 음식 CF잖아.
정우: ....누나-_-+
매니저(정): 시현이 엄마 수필집 나온 다던데...
코디(정): 응. 정우한테 다 들었어.
연극 공연 날.
정인: 정우야. 머리하고 가자!!!
정우: 안 돼!!!
정인: 이리 와!!!
정우: 으악!!!!
예술회관 가는 길.
재혁: 정우, 머리 말았네!!!
정우: 울 누나가 일부러 했어.ㅜ.ㅜ
재혁: 니네 누나 행사 있으면 머리 해 주나 봐...
정우: 우이씨!!! 너 맞을래????
선배1: 최시현이네 극단 공연을 전교생들을 다 초대하다니....천사야.
선배2: 쟤 김정우 아니냐??? 머리 말고 왔잖아. 호박인 줄 알면서....
선배3: 정민이가 훨씬났다.
예술 회관 안.
보라돌이 쌤: 야, 김정우!!!!
정우: 저요???
보라돌이 쌤: 누가 머리 말고 오래???-_-+++
정우: 그게....
보라돌이 쌤: 어이, 이 얘 코브라트위스트 감이요.
빡빡이 쌤: 알았소. 너 이리 와!!! 코브라 트위스트!!!
정우: 으악!!!!
선생님들: 목소리는 대빵 크네....
공연장 안.
연경: 너는 어째 머리 말고 오냐???
인화: 그러게 말야...
정우: 우리 누나가 일부러 했단 말이야....
지은: 크으으으......
재혁: 야, 그만해.
정민: 김정우, 이제 머리까지 말고오네...
정우: 너, 이 자식!!!!
정민: 왜???틀렸어???나 특별게스트 인 걸 알지???
은혁: 그만해 이 짜식아!!!!
사회자1: 자, 극단 작은 천사 연극 공연의 막을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박수친다.
우리들은 초등부,중등부 연극 공연 후 나는 내내 졸았다.
사회자2: 다음은 작은 천사 고등부 공연이 있겠습니다.
사회자1: 제목은 '사랑이란 국경이 없다'입니다. 내용은 공주와 평민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인데요 주인공이 인기 탤런트 최시현 주연입니다.
사회자2: 저쪽 관람석에 최시현양 다니는 학교 전교생 아이들이 보이네요.
사회자들: 자 보시죠.
해설: 옛날 옛날에...냉혹한 왕과 왕비가 살았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공주가 있었는데... 공주는 매우 아름답고 지혜로웠습니다.
몇 분후....
재혁: 시현이가 나오면 박수가 저절로 나온다...
정우: 나도....
정민: 너는 CF 계약 한 거 있어???
정우: 그래. 먹을 것 CF다!!!
정민: 얘게게 나는 많은데....
은혁: 야, 조용히 해!!!
모든 연극이 끝난 후....
사회자1: 자, 특별게스트 이정민 군이 최시현 양한테 꽃 전달 하겠습니다.
정민: 은혁아, 장미꽃!!!!
은혁: 여기있다.
정우: 깜짝이야!!!
재혁: 엥???
정민이가 시현이 한테 꽃 전달 하자 모두들 박수치는데 나는 눈을 감고 말았다.
예술 회관 안 공원.
선배1: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선배2: 어쩜 천생연분이니???
선배3: 김정우는 전혀 안 어울려...
재혁: 정우야. 집에 가자!!!
정우: 선배들한테 눈총 받으니까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애.
시현: 정우야!!!
정우: 헉!!!왜????
시현이는 나를 데리고 선배 앞에서 큰소리를 지른다.
시현: 저는 김정우를 좋아합니다!!!!
정우: 야....
정민: 야!!!내가 싫니????
선배1: 최시현 실망이다!!!
선배2: 그러게...
정우: 저도 최시현을 좋아합니다.
선배3: 둘이 안 어울려!!!
선배4: 에이, 가자!!
선배들은 제갈길로 갔다.
정우: 아야!!!!
교장: 어, 김정우군, 니 머리위에 떨어진 단추 좀 주워주겠니???
정우: 네...퍼퍼퍼퍼퍽!!!!
나는 열 받아서 교장선생님의 머리를 때렸다.
교장 선생님은 60대 중반이시고 흰머리가 있어서 모자(헌터캡) 쓰시고 다니신다. 흰수염도 있다.
담임: 야, 김정우 뭐 하는 짓이야???
한문쌤: 교장선생님한테 사과해라.
교장: 괜찮습니다. 이얍!!!!
정우: 꽥!!! 교장선생님 잘못했습니다!!!
교장: 아니다. 나도 태권도 배웠거든 너는 나보다 한 수 위구나. 몇 단이냐???
정우: 5단이요!!!
교장: 내 제자가 태권도 도장 새로 차렸는데... 거기서 수련 해 보지 않을래???
정우: 저는 이미 태권도 수련 과정 마쳤어요....
교장: 그래???클럽활동에는 태권도 부라고 하던데...
정우: 맞아요...
교장: 그럼 가 봐라...
정우: 안녕히 가세요...
나는 교장선생님하고 대화하고 집에 갔다.
[12-시현이의 실체는 입양아 였다!!!!]
수필집 발매 하루 전 학교.
시현: 우리 엄마 4번째 수필집 나와.
정우: 그래??? 광고 안 보이드라...
시현: 이번엔 광고 거절하셨어....
정우: 니 얘기 나오면 난리나겠다.
시현: 그러고 싶지 않아....
집.
정인: 어, 이정민하고 최시현 또 CF찍네!!
정우: 그 얘기 좀 그만 하라니깐....
매니저(정): 니 NBS 새 미니시리즈 남 주인공 아역인 거 알지???
정우: 네....2회까지 안 나오잖아요.
코디(정): 내일 시현이 엄마 수필집 발매일이드라...제목이 나의 가족들....
발매일날 아침.
정인: 정우야 학교 가야지.
정우: 응. 교복 갈아입고...
정인: 어,TV봐야 겠다.
누나는 TV를 틀어 놨는데 OBC생방송 해피 굿모닝이 방송 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들은 책을 들고 얘기를 하고 있었다.
아나운서1: 성희옥(시현 양엄마)씨 4번째 수필 집이 나왔는데요... 딸 이야기에서 최시현 양이 작가의 친 자식 아니라네요...
아나운서2: 이건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최시현 양이 입양아인줄 몰랐습니다.
정인: 헉!!! 시현이가 입양아라니....주혁이한테 얘기해야겠다.
학교.
재혁: 정우야, 이 책 봤어???
정우: 아니. 왜???
재혁: 책에서 봤는데 시현이가 최용백(시현 양아빠)&성희옥 부부의 친 딸이 아니래... 여기 읽어 봐.
정우: 진짜야??? TV에서도 그 책 얘기 나왔는데....
연경: 그리고 신문하고 잡지, 인터넷에도 그 얘기 있었어.
정민이네 반.
정민: 시현이가 입양아인걸 아는데....
다시 정우네 반.
연경: 선생님들도 시현이 얘기 하드라...
정우: 시현아, 이게 사실이야???
시현: 응....우리 엄마 수필집에 나오는 얘기 전부 다 사실이야. 원래 안 할려고 했는데....ㅜ.ㅜ
정우: 어떻게 됐길래 이런 일 까지 생긴거지???
시현: 내가 태어난지 보름 됐을 때 우리 친부모님이랑 같이 놀이 동산에 갔는데...그 사람들은 나를 식당에 나두고 가 버렸어...그리고 몇 시간 후 어떤 부부가 나를 발견 했는데 그 사람들은 새롬 고아원 원장분이셔...거기서 며칠간 지냈다가 지금 부모님이 입양 수송밟아서 지금 이렇게 살고 있어...
정우: 나도 새롬 고아원에 있었어. 내가 태어나기 전에는 아빠 돌아가시고 태어날 때는 엄마가 돌아가셨어.
시현: 그래???동지 만났다!!!
정우: 근데 니네 친부모님 기억하니???
시현: 아니, 전혀...애기 때 일이라 잘 기억나지가 않아....
재혁: 이 얘기 땜에 난리나게 생겼다.
며칠 후...시현의 집.
시현이네 집은 기자들이 우르르 몰려 있고 그 앞에는 시현이네 엄마가 있었다.
기자1: 최시현양이 성희옥씨 양녀라고 하는데 말씀 해주세요!!!!
기자2: 그리고 최시현 양이 그 얘기 동의 했나요???
시현 엄마: 네... 시현이 일기장을 토대로 담아냈습니다.
기자3: 그러면 아드님도 입양아이시나요???
시현 엄마: 아니오. 제 아들은 친 아들입니다.
집 안.
시현: 기자 땜에 밖에 나갈 수도 없고....
이 때 나는 자전거를 타다가 시현이네 집에 부딫히고 말았다.
기자4: 어, 신인 탤런트 김정우다!!!
정우: 아야야야....
기자5: 정우군 얘기 좀 합시다.
시현이네 집 안.
정우: 주혁이 형, 이게 무슨 일이에요???기자들이 여기에 많이 몰려있네요...
주혁: 응. 시현이가 입양아 라는거 취재하러 왔어. 지금 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행동해.
정우: 뭔데???
주혁: 시현이를 니 집에 데리고 가.
정우: 왜???
주혁: 기자들 따돌릴 수 있는 방법은 그거 밖에 없어.
정우: 알았어.
이 때 시현이가 온다.
시현: 정우, 니가 여긴 웬일???
나는 시현이한테 모자를 씌워 줬다. 나도 그 때 모자를 썼다.
시현: 김정우 이게 무슨 짓이야???
주혁: 시현아 지금 부터 정우 집에 가 있어!!!
시현: 왜???
주혁: 기자들 몰려 다니면 니가 위험해!!!
시현: 알았어...
정우: 내 자전거에 올라 타!!! 그리고 내 뒤 꽉 잡어!!! 출발한다!!!!
덜컥!!!!
기자6: 저기에 김정우군하고 최시현양이 타고 있다.
기자7: 어디???
기자8: 저 자전거에 둘이 타고 있어.
기자9: 쫓아가자!!!
시현: 정우야 아무래도 들킨 것 같애.
정우: 알았어...속력 낸다.
정우네 아파트 단지.
정우: 시현아, 너 먼저 우리 집에 가 있어. 내 주소 알지???
시현: 응.
시현이는 내 말대로 우리 집에 갔다.
기자10: 김정우군 좀 얘기 좀 합시다.
기자11: 얘기 안 하면 곤란 합니다.
나는 자전거에 있는 메가폰을 들고 이렇게 얘기했다.
정우: 저기요 시현양이랑 인터뷰 하실꺼면 성희옥씨랑 인터뷰 하세요!!!-_-+
기자들: 헉!!!!
기자들은 내가 한 말 한마디로 다시 돌아갔다.
한편 시현이네 집...
시현이네 집 앞에는 기자들이 있지만 정민이네 차가 있었다.
정민이네 차 안.
정민: 저 자전거에 누가 탔죠???
기사: 김정우군하고 시현 아가씨가 타고 있습니다.
정민: 뭐예요??? 그럼 김정우네 집으로....
기사: 하지만 거긴 안 가는게 좋을껄요....
기자13: 어,이정민군 얘기 좀 합시다.
기자14: 이 차 뭐야???
정우네 집.
시현: 정인이 언니...
정인: 시현이구나... 여긴 웬일???
정우: 시현이네에 기자들이 엄청 많이 있어서 주혁이 형이 시현이를 우리집에 데리고 가라고 해서....
정인: 그래???하여튼 기자들 땜에 사생활 침해로 엮을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겠다...
이 때 연예 뉴스가 방송 중이다. 거기에 이정민이 기자 회견을 갖고 있다.
정민: 기자 여러분 제발 시현양한테 가지 마세요...ㅜ.ㅜ 그렇지 않으시면 시현양이 더 곤란해요. 그리고 한 가지 얘기 할께 있는데요 신인 탤런트 김정우군도 입양아 출신이에요....
정우: 누가 내 얘기 하래???지 멋대로야...-_-++
시현: zzzz
정인: 시현이가 자고 있네...어이,, 일어나!!!
연예 뉴스를 본 정민이 팬들...
팬1: 정민이 오빠 울면서 얘기하드라...시현이 언니 입양아인거 다 사실이야...
팬2: 김정우 졸라시러...
팬3: 정민이 오빠보다 더 시러...
정우네 집.
TV에는 정민이 매니저가 나왔다.
매니저(민): 이정민 너 이 녀석!!! 돌아와!!!
리포터: 매니저로 인해 기자 회견은 끝났습니다만.... 신인 탤런트 김정우군이 입양아 출신 이라는 걸 알게되었네요...
이 때 전화가 왔다.
정인: 여보세요???? 어 주혁이???
주혁: 시현이 거기에 있어???
정인: 응....저녁 먹였어...
주혁: 우리 엄마,아빠가 시현이 데리고 오래.
정인: 알았어.
시현: 뭐래???오빠야???
정인: 집으로 오라고 하던데....
시현: 그래???하기야 우리 부모님은 정우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으시니까.. 나 갈께....
정우: 잘 가!!!
시현: 응....
시현이는 자기 집에 갔다. 한편 정민 녀석은....
정민의 집.
기자 회견이 끝난 후 정민 녀석은 매니저하고 코디 한테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매니저(민): 야 이정민 누가 니 멋대로 남의 얘기 막 하래???-_-+++
정민: 그게 어때서...-_-^^
코디(민): 니가 그 발언을 하면 그 애가 기분 좋겠냐??-_-+++
정민: 어차피 김정우는 입양아 잖아.... 안 그래???
비서: 도련님. 자기 멋대로 행동하시면 연예인으로써 자질이 부족 하는거예요...
정민: 비서 형은 자꾸 간섭할 꺼에요????-_-^^
정민 녀석은 리본을 들고 리듬체조 모션을 한다.
코디(민): 분위기가 고조되면 쇼하는 버릇 좀 고쳐!!! 옆집 쫓아 와!!!
다음 날. 신문에 김정우 입양아 출신!!!이라고 1면에 떡 널려있다.
학교.
연경: 정우 니 입양아 출신이야???
정우: 응. 얘기 했잖아. 이정민 땜에 짜증나 죽겠어!!!!
시현: 걔 지멋대로여서 매니저 10명 갈아 치웠잖아. 지금 매니저가 11번째일껄...
재혁: 조만간 힘들겠다~~
교무실.
담임: 정우가 입양아 출신이라니??? 상담 할 때 얘기한 걸로 알고 있는데...
보라돌이: 그러게요...연예인들 중에서 입양아 출신이 있다더군요...
빡빡이: 이정민이 말한거래.... 이 기사가.....
한문쌤: 정민이도 어지간히 그만 했으면 좋겠다...
선생님들도 내 얘기를 하시고 말았다.
나 이제 얼굴 들고 다니냐~~~~
내 얘기는 이제 끝!!!
[13-정우의 첫 CF촬영 하다!!!]
다음 날 학교.
재혁: 이번주에 CF 촬영이람에.....
정우: 응....하필이면 첫 CF에 음식 CF라니...ㅜ.ㅜ
재혁: 너 먹성이 강하잖아....
정우: 그치만....CF 모델들은 먹을 것을 억지로 먹어야 하잖아....
연경: 맞아. 먹을 것 CF 찍은 연예인들 중에 촬영 하고 나서 토한 사람들도 있대...
재혁: 아 참 시현이도 CF 들어왔던데...남자 파트너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시현: 나중에 잡지 기사에 나올꺼야... 핸드폰 CF거든....음식 CF보다 덜 힘들어....
연경: 전에 찍은 CF땜에 사람들이 많이 사갔잖아....
시현: 하긴 그렇지....정우야 잘 해!!!언젠가 나랑 찍자!!!
정우: 그래!!!^^
집.
정우: 누나 아직도 내가 갔다왔는데도 TV 봐???-_-+
정인: 재미있는 프로그램 하니까 씹을 수 있지...남자 시키가 삐지긴...
매니저(정): 이번 주 정우 스케쥴은 CF 촬영이네...
정우: 왜 또 말해????-_-;;
매니저(정): 알았어^^
코디(정): 문영완!!(정우 매니저 이름),술 좀 먹지마!!!
매니저(정): 나 술 안 먹었어!!!고영진(정우 코디 이름),엉뚱한 소리 그만해!!!
코디(정): 알았어^-^
띵동-
정인: 누구세요????
집배원: 소포 왔어요!!!!
정인: 아, 잡지구나!!!
집배원: 저는 이만 갑니다!!!
정우: 잡지야???나 좀 먼저 볼께!!!
정인: 알았으니까 아무데나 던지지마!!!
정우: 어디보자...어 내가 좋아하는 가수 기사네...뮤비 촬영은 넘 식상해. CF 촬영 기사 보자 어 내가 먼저 나왔네...이미 알고 있잖아....어,최시현♡이정민 커플 CF촬영!!!!으아아아악!!! 왜 기자들은 최시현하고 이정민을 커플로 취급 받고 지랄이야-_-+++우이씨!!!!하긴 그렇지...나는 팬이 별로 없잖아...휙~
정인: 야,김정우 내가 책 아무데나 던지지 말랬지????-_-+++어,최시현하고 이정민이 CF 같이 찍네!!!이거 특종이다!!!!
정우: 누나-_-+++
정인: 알았어^^
정우: 누나는 맨날 최시현♡이정민 커플을 추종끼가 있어-_-;;
정인: 알았으니까 저녁 준비해!!!
다음날 학교.
재혁: 야, 최시현♡이정민 커플이 같은 CF에 나온대!!!!
친구1: 정말???둘이 잘 어울리겠다!!!
정우: -_-+++입 닥쳐!!!!
내가 친구들을 째려보자 반 친구들은 쫄았다.
집.
정인: 내일 오후에 찍을거니까 일찍 일어나야 돼!!!
정우: 내일 누나 집에 있을꺼야???
정인: 응. 친구들이랑 청소 해야지...
정우: 알았어^^
CF 촬영 날.
감독: 니가 김정우구나!!!시현이한테 얘기 들었다...
정우: 에이 별 말씀은....
코디(정): 야!!!!옷 갈아입어야지!!!!
정우: 알았어!!!!
내 옷은 까만 세일러 칼라(칼라에 하얀 두 줄무늬,소매 끝 단에 하얀 줄이 있음,반바지는 끝단에 하얀 줄이 있음.)룩에 하얀 타이이다. 그리고 흰 양말과 운동화로 매치시키면 끝!!! 그리고 흰 모자를 써야한다.
코디(정): 이쁘다!!!
감독: 정우야 빨리 와!!!! 촬영 지금 할 껀데....
정우: 알았어요~
잠시 후....
감독: One,two,three 액션!!!!
정우: 여름은 아이스크림!!!!와 맛있겠다!!!!!
아이들: 푸하하하하!!!^^
감독: CUT!!!NG!!! 아이들 웃음을 참지 못해서 다시 찍어야 겠네!!!! 다시 찍는다. One,two,three 액션!!!!
정우: 여름은 아이스크림!!!!와 맛있겠다!!!!!
아이들: 와아아아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
정우: ???으악!!!대사 까먹었다...
감독: NG!!!!정우 대사 까먹으면 어떡해??? 다시 들어간다. One,two,three 액션!!!!
몇 장면을 찍어봐도 NG가 수도없이 많이 낸다... 1 시간 후....
감독: CUT!!!휴식 들어간다!!! 이것들 땜에 20분 후 다시 촬영하니까 도망 가지마!!
모두: 알았어요....
한편 시현이는....
시현이는 정민 녀석이랑 CF를 찍고 있다.
정민 녀석과 시현이는 춤 씬이 많아서 지칠 지경이였다.
감독: CUT!!!휴식 들어간다.
정민: 자기야 많이 힘들었지??? 어 어디가???
시현: 오지마!!!
잠시후....
시현이는 나랑 전화 통화하고 있다.
시현: 정우니???
정우: 응 시현아 CF 잘 찍고 있어??? 나는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어서 배불러 죽겠는데...
시현: 나도 힘들어. 맨날 춤 춰야 돼!!!! 차라리 먹는 CF가 낫겠군.....
정우: 헐.....
정민: 시현아 뭐 해???
시현: 허걱!!!정우야 지금 CF 촬영 해야하니까 전화 하지마!!!끊어!!!
정민: 누구야????
시현: 학교 친구.... 왜 자꾸 간섭 하는거야????
정민: 약혼한 사이인데 간섭하는게 어때서???
시현: 아무리 약혼한 사이래도 그렇지 간섭 하는데에 한계가 있어!!! 너 옷 죽인다.
정민: 정말???내 패션 감각은 잘 알아요^^(정민 녀석은 쇄골선까지 파인 타이트한 흰 옷에 어깨에서 손목까지 까만 세로줄 무늬가 있고 바지는 타이트하고 까만 세로 줄무늬가 있는 흰 바지에 하얀 구두를 신고 있었다.)
감독: 휴식 끝!!! 너희들 빨리 와!!!
여기는 내가 있는 곳.
정우: 이 장면만 찍으면 돼죠???
감독: 그래!!! One,two,three 액션!!!!
정우: 우리 모두 &&바를 먹어요!!!
아이들: 이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어요~
몇 시간 후 CF촬영이 끝났다....
정우: 형, 나 화장실 갔다올께....
매니저(정): 아이스크림 때문에 토할 일보 직전이지???
정우: 말 시키지마!!!
촬영 때 먹은 아이스크림 때문인지라 결국에 토하고 말았다.
나는 CF촬영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이다.
이 때 시현이랑 마주 쳤다.
시현: 정우야 괜찮아???
정우: 응...CF도 정말 힘드네....내가 보낸 사진 봤어???
시현: 응. 디게 이쁘드라....나는 춤씬이라 정말 힘들었어...
정우: 하긴 그렇지 우리 다음 주에 시간 잡아서 새롬 고아원에 봉사활동 가지 않을래???
시현: 좋지.....잘 가. 나 또 방송 가야 돼!!!
정우: 응... 내일 학교에 보자....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14-시현이랑 새롬 고아원에 가는 날~]
5월이 지나가고 6월 어느 날. 고아원 가는 날.
학교.
정우: 새롬 고아원에 가서 봉사 활동 할 사람!!!!
시현: 나~
재혁: 이번주 토요일은 친척이 오셔서 못 가.
연경: 나는 친구랑 약속 있어서 못 가.
정우: 그럼 우리 둘이 가야 겠네!!!
시현: 그래....
나는 학교 끝나고 시현이랑 선물가게에 들러서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사고 새롬 고아원에 갔다.
새롬 고아원.
정우: 원장님!!!! 저희들 왔어요!!!
원장: 오, 고등학생들이 왔구나!!!
시현: 원장님 저희들 기억 하세요??? 저희들이 애기 때 여기에 잠깐 있어서 기억이 별로 없으신거 같은데요.....
원장 아내: 아, 1980~1989년생 신상 카드가 여기 있어서 기억 할 수 있겠구나....
원장 아내는 1980~1989년생 신상 카드를 꺼내서 나하고 시현이를 찾고 있다.
잠시 후...
원장: 시현이는 1986년 8월 26일날 놀이 동산에서 발견했네....아직도 친부모 못 찾았니???
시현: 네....얼굴을 기억 못해요....
원장: 알았다. 어디보자, 정우는 1987년 2월14일날 여기에 들어와서 1987년 3월 1일자로 입양 갔지??? 누나도 같이 있던데...
정우: 네...누나는 요즘에 바빠서....
원장: 알았다.... 저기 아기방을 청소하고 기저귀도 갈아야 하구나!!! 할 수 있겠지???
정우&시현: 네!!!
나는 시현이랑 아기방에 갔는데 경신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남자애랑 마주쳤다.
시현: 은교 안녕???
은교: 최시현 여긴 웬일이야???
시현: 내 남친 정우랑 봉사 활동 하러 왔어..
은교: 남친???니 옆에 있는 애가 니 애인이라고????
시현: 응^^
은교: 정민이 인 줄 알았는데...
시현: 그 녀석이랑 같이 붙으면 재수가 없거든....송은교, 너도 봉사 하러 왔구나!!
은교: 응....
이 때 꼬마 애가 소리를 질렀다.
꼬마: 시현이 누나, 유아방에 물을 엎질러 놓았어요 청소 도구 갖고 유아방에 가요!!!
시현: 알았어,간다!!!!
시현이는 청소 도구를 갔고 유아방에 갔다.
은교: 너, 나하고 잠깐 얘기 하자.
정우: 뭔데????
은교: 나도 연예인이거든....
정우: 잘 됐다. 나도 연예인인데.... 친하게 지내자!!!
은교: 됐어!!! 너 같은 애들을 별로 안 좋아해.
정우: 그게 무슨 말이야???
은교: 나는 작년에 연예계에 들어왔는데 1년 넘었는데 팬이 별로 없어....너도 신인이라 팬이 별로 없겠지만....정민이랑 친해.....
정우: 뭐????너 이 자식 정민이라고 했지???
은교: 그래 어쩔래???오늘부터 너는 내 라이벌이야!!!!
정우: 라이벌???야, 너는 왜 나한테 쌀쌀맞게 구냐????
은교: 나도 시현이를 좋아한 적 있어....어렸을 때 시현이랑 사겼는데 성격이 안 맞아서 깨졌거든....
정우: 내가 시현이랑 사귄다고 너,질투 하지??
은교: 응....너도 내가 나온 드라마 봤을 꺼야....
정우: 그래?어디서 하는데???
은교: GBS 주말드라마에.... 나는 조연이라 밤에만 촬영 하거든....아침에는 학교 가고...
정우: 너 혹시 차우리라는 애 알아???
은교: 어떻게 알았어????
정우: 전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적 있거든....
은교: 그래???그 녀석은 요즘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거든...그리고 나도 여기에 지낸 적 있었어....
정우: 왜???
은교: 내가 어렸을 때 엄마는 돌아가시고 아빠는 다른 여자랑 재혼 한 후 나는 짐 싸고 집에서 나와 여기에서 지냈어. 그리고 며칠 후 나는 부모님 친구부부에 입양이 되어서 같이 살고 있어....
정우: 그랬구나 나는 친부모가 돌아가셔서 여기에서 지냈어.그런데 양부모도 돌아가셔서 지금은 누나하고 매니저 형, 코디누나 하고 같이 살어.
정인: 너 탤런트 그만 두면 안 되니???<내가 정민이랑 만난 거 정우한테 얘기하면 안 되는데...>그냥 평범하게 살자...
정우: 갑자기 무슨 소리야????그리고 나 이 일 그만 두지 않을꺼야!!!
정인: .....
정우: <누나가 왜 이 얘기를 했지????>
이렇게 해서 하루가 지나갔다.
[16-시현이가 가출하다!!!????]
시현의 집.
시현 엄마: 시현아 왜 우릴 속 썩여먹니??? 그리고 정우랑 왜 사귀니???
시현: 엄마 저는 정민이가 싫어요!!!! 그러니까 내버려 두세요!!!!
시현 아빠: 이년이 진짜???-_-+++
주혁: 아버지 시현이 좀 내버려 두세요!!!! 시현이는 정우를 진심으로 사랑 한 걸 알면서 왜 못하게 하시냐구요???
시현 아빠: 너 진심으로 시현이를 부모 없는 정우랑 사귀라고 그렇게는 안 되지~
주혁: 아버지!!!!
시현 엄마: 넌 들어가 있어!!!
한편 정우는....
나는 드라마 촬영 중~
연서: 정우야 어디가???
정우: 화장실!!!
감독: 김정우 빨리 와!!!
정우: 알았어요!!!
따르릉~
정우: 여보세요????
주혁: 나다!!!
정우: 주혁이 형?? 무슨일로 나한테 전화 했어????
주혁: 큰일났어!!! 시현이가 가출 했어!!!
정우: !!! 네???시현이가 가출 했다구요????
주혁: 응....아까 전에 시현이가 엄마,아빠랑 싸우다가 결국에 가출했어... ㅜ.ㅜ
정우: 어디 있는데요???
주혁: 나간 지 몇 분 안 되니까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았을꺼야...
정우: 저 드라마 촬영 끝나고 나서 시현이 찾으러 올께요. 지금은 촬영하러 나가야 하거든요...
주혁: 알았어...
드라마 촬영 후 나는 시현이를 찾으러 돌아 다녔다.
시현이를 찾으러 간 지 몇 분 후 공원 벤치에 시현이를 발견 했다.
정우: 시현아.....
시현: 정우????니가 어쩐일이야???
정우: 아까 전에 주혁이 형한테 전화 왔어....
시현: 그래??? 나 우리 엄마,아빠 땜에 미치겠어....
정우: 왜???
시현: 정민이 나두고 니랑 다닌다고 막 뭐라고라 하셨거든... 우리 오빠는 니에 대해서 좋게 생각 하는데 우리 부모님은 니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으셔...
정우: 그 이유로 가출하냐???? 이 바보야!!!! 나는 사소한 이유로 가출하지 않아!!!
시현: 그치만.....나는 정민이를 떼기 위해서 너랑 사귀고 있어.... 하지만 팬들도 너를 좋게 보지 않고 우리 부모님도 별로 안 좋게 보니까 열받아서...
정우: ......하지만 그깟 싸움 때문에 가출하면 어떡해???? 니네 가족들이 걱정 하니까 집에 가....
시현: 알았어 그 대신 나랑 같이 집에 바래다 줘....
정우: 알았어...영완이 형,영진이 누나 먼저 집에 가!!!
매니저&코디(정): 알았어!!! 너 혼자 와야 돼!!!!
정우: 응!!!!
시현이네 동네.
시현: 정우야 고마워...
정우: 그거 가지고 뭘.... 야. 빨리 집에 가!!!
시현: 알았어....
시현의 집.
시현: 다녀왔습니다...
시현 엄마: 시현아 엄마가 걱정 했잖니....
시현 아빠: 시현이가 무사히 왔으니까 안심하다...
정민: 시현아.... 나 너 없어서 울었어....ㅜ.ㅜ
시현: 이정민...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마!!!
정민: 왜???
시현: 너랑 같이 있으면 일이 안 돼...
정민 아빠: 시현아...약혼자한데 그런 말 하면 안 되지....
시현: 정민이는 제 약혼자가 아니예요...
정민 엄마: 그러면 김정우라는 남자애냐???
시현: 네....
정민 엄마: 이런...우리 아들 나두고 그런 애를 좋아하다니....
정민 아빠: 그렇다고 우리 아들한테 쌀쌀맞게 굴어???
주혁: 이봐요!!! 시현이한테 넘 심하게 대하시네요!!!! 그리고 저는 시현이를 정우랑 약혼 했으면 좋겠어요!!!
시현 아빠: 야, 어른 앞에서 그런 소리 하다니...
시현 엄마: 너는 시현이 데리고 들어가 있어!!!
한편....
나는 시현이를 바래다 주고 집에 왔다.
정우: 다녀왔습니다.
정인: 정우야 왜 이렇게 늦었니???
정우: 시현이가 가출 한 바람에 시현이를 집까지 바래다 주고 왔어....이유는 시현이가 걔네 부모님이랑 싸웠는데 시현이는 나랑 약혼 할려고 하는데 걔네 부모님은 정민이랑 약혼 한 사이인데 왜 나하고 같이 다닌다는 이유로 싸웠대.
정인: 하기야 그렇지...시현이는 그 거 땜에 혼란스럽다네...
정우: 형, 이 얘기 기사에 실리지마. 만약에 이 얘기 기사에 실리면 날 욕할수 있으니까 안 실리는게 좋을꺼야.
매니저(정): 알았어...
코디(정): 시현이네 매니저하고 코디랑 얘기 해야겠어....
이렇게 해서 하루가 지나갔다.
[17-선생님 생신 축하해요^^]
다음날 아침.
여기는 내 방.
따르릉~
정우: 여보세요...
정인: 정우????너 지금 자고 있지???
정우: 왜??? 지금 몇 시야???
정인: 8시다!!!고등 학생이 8시에 일어나도 되는거야???-_-;;;
정우: 헉!!
정인: 빨리 씻고 학교 가!!!!
정우: 알았어-_-;;;
나는 전화를 끊고 시계를 봤는데 8시였다....으악 지각이다 지각!!!!!! 그리고 잽싸게 일어나서 씻고 옷 갈아입고 아침 잽싸게 먹은 뒤 학교에 갔다. 내가 학교에 왔을 때 선도부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그 뒤 나는 교실에 들어가긴 했는데 담임 한테 딱 걸리고 말았다 ㅜ.ㅜ
담임: 김정우, 지각이군....근데 방송 땜에 지각한 것은 출석 인정인데 방송 없는 날에는 일찍 와야 할 거 아냐???너 몇 번 걸린 줄 알아?? 세번째다 세번째....정우 너는 복도에 가서 무릎 꿇고 손 들고 있어!!!
정우: 네.....
나는 지각 한 바람에 벌 서고 말았다. 선생님 넘 심해요!!!! 나는 벌서고 있는 동안 한문 쌤이랑 마주 치고 말았다....
한문 쌤: 정우 여기 벌 서는 거 보니까 지각 한 모양이군....
정우: 어떻게 알았어요???
한문 쌤: 며칠 전에 니네 반 애들이 지각해서 너처럼 벌 서고 있드라....
정우: 딱 아시네요....선생님 근데요....이번주에 무슨 일 있어요??? 얼굴 표정이 들떠있는 모양이에요...
한문 쌤: 이번주에 울 남편 생일거든... 한마디로 말하자면 니네 담임 생일....
정우: 그래요??? 언제 에요???
한문 쌤: 내일이야...오늘 학교 끝나고 할인 매장에서 선물 사고 생일 파티 준비 할려고....먹거리도 사러 가거든... 그럼 너는 방과 후에 뭐 해???
정우: 저요??? 그저께 드라마 촬영 끝났으니까 스케쥴이 별로 없어요...그리고 주말에는 오락 프로그램 나가는 것 밖엔 없어요....
한문 쌤: 잘 됐다 그러면 방과 후에 쇼핑하러 가자!!!
정우: 네....
점심 시간 교실...
정우: 나 오늘 학교 끝나고 한문 쌤이랑 쇼핑 하러 간다!!!
재혁: 그래?? 한문 쌤이 무슨 일로 쇼핑 하러 간대???
정우: 내일 우리반 담임 생일이거든...
연경: 정말???내일 교실에 파티 준비 해야 겠네...
재혁: 다음 주에 기말인데 파티 하면 학주한테 걸려!!!
연경: 맞다... 그럼 선물만 갖다 주면 되지???
정우: 응...
시현: 나도 오늘 스케쥴이 없으니까 쇼핑 하러 가야 겠다...정우야 방과 후에 같이 가자!!!
정우: 그래,알았어^^
방과 후 나는 시현이랑 한문 쌤과 같이 할인 매장에서 쇼핑하러 갔다.
시현: 이 할인 매장에 팬들이 자주 나타나니까 정우 너는 나를 보호 해 줘야 돼!!!
정우: 야, 최시현 니 팬들이 날 싫어 하는 거 알면서 보디가드 하라고??? 난 못 해!!!
한문 샘: 그러면 내가 니 보디가드 한다!!!
시현: 알았어요...
우리가 얘기 하는 사이 시현 팬들이 우르르 몰려 왔다.
팬1: 언니 싸인 해 줘요!!!
팬2: 언니 싸랑 해요!!!
팬3: 누나 나오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시현: 정우야 나 보호 하라니깐...
정우: 야 내가 위험 한 거 알면서 보호 하라고???
한문쌤: 어이, 비켜라!!!
나는 담임 선물을 사러 선물 코너에서 선물을 고르고 있는데 우리 학교 1학년 남학생이 내 주위를 서성거리고 있다.
남자 후배: 정우 형!!!
정우: 너 누군데 나를 빤히 쳐다 봐???
남자 후배: 저는 정우 형 팬이 에요....
정우: 너 나의 팬이냐??? 어 근데 우리 학교네...
남자 후배2: 그래요. 정우 형 나오는 프로그램 다 보고 있고 정우형에 관한 거 모두 수집하고 있어요...그래서 형 싸인 받고 싶어요....
정우: -_-;;;그래...
나는 우리 학교 1학년 남학생들한테 싸인을 해 주었다.
후배들: 형 고마워요!!!
시현: 정우 니 안티들만 있는 줄 알았더니 팬들도 있네...
정우: 응 우리학교 1학년 애들이야...
한문 쌤: 어쨌든 팬들이 있으니까 좋겠다...
나는 시현이와 한문 쌤과 쇼핑 한 후 집에 갔다.
다음 날 학교.
우리 반 친구들: 선생님 생신 축하 드려요!!!!
담임: 아니 니네들이 선물을 갖다 주었네...누나 내 생일을 안 거지???
정우: 제가요...제가 한문 쌤한테 애기 들었어요^^
담임: 그래???고맙다!!! 아 참 그리고 상담 있으니까 쉬는 시간에 교무실에 와라...
몇 시간 후 교무실. 나는 담임과 상담 하고 있었다.
담임: 정우, 니 선물 잘 받았다.
정우: 아니 별 말씀은요...
담임: 그리고 우리 애들이 니 나오면 싱글벙글 웃드라...
정우: 그래요???
담임: 요즘 신인들은 데뷔하자마자 바로 뜨기 때문에 스토커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 해야 한다 알았지???
정우: 네....
이렇게 해서 하루가 지나갔다.
[18-정우의 스토커 등장!!!]
6월이 지나고 7월이 왔다.
7월 어느날 학교.
정우: 오늘 시험 볼 과목이 일어,영어,중국어 시험이네... 일어는 젤 어려워...
재혁: 야, 요즘 연예인들은 외국 팬들과 대화 할려면 일본어와 중국어를 배워야 한다고... 영어는 기본이지만... 그리고 우리 나라 드라마 중 외국에서 방송 한 게 많대...
정우: 그치만..하지만 노력 해야지!!!
감독 선생님: 저 뒤에 친구들은 책상으로 고개 돌려라.
정우&재혁: 네...
몇 시간 후....
정우: 이번 일어 시험 쉬웠어...
재혁: 중국어도 쉬워서 100점 맞은 애들 많을 것 같애...
이 때 내 책상 위에 꽃다발과 편지가 놓여있다. 나는 그 편지를 읽었다.
'인기 신인 탤런트 김정우 에게....
정우군, 저는 정우군의 팬이자 고등 학생입니다.
정우군이 데뷔 한 작품부터 지금 까지 쭉 나온 거 자주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당신을 좋게 보지 않는 현실이 제 가슴 속에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정우군은 언젠가 이 현실을 깰 거라고 믿습니다.
전 이만 편지 씁니다.
정우의 흑기사가....'
정우: 이 편지 웬지 감동적이다...근데 이 사람 내 팬이 었나???
재혁: 집에 가서 확인해 봐... 나도 이 사람 정보 확인 해 봐야 겠다.
정우: 역시 너 밖엔 없어^^
그 날 저녁 집.
정인: 이거 니 팬한테 받은 거라고???
정우: 응...누군지 모르겠지만 팬인거 확실해...
띵동
집배원: 배달 왔습니다.
정우: 누구세여??어 복숭아 한 박스네...
집배원(연희): 정우군 사랑합니다.
정인: 집배원이 여자네!!!
정우: 갑자기 무슨 소리에요???
연희: 정우군 절 사랑해야 돼요^^
정우: 저 여자 친구 있는데요....
연희: 누군데요??
정우: 최시현이요...!!! 학교에서 받은 편지 당신이 쓴 거죠???
연희: 네....시현양고 사귀어도 되는데요. 제 성의 무시 하면 당신 집에 쳐들어 올 겁니다!!!!
정우: 헐....빨리 집에 가세요!!!!>0<;;
다음 날. 학교
재혁: 나 이 편지 쓴 사람 알아냈어... 하연희 라는 여자야... 홈페이지에서 이 사람 글씨 체 하고 이 편지 글씨 체하고 똑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