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아침 7시5분 고속버스에
몸을 맡기고 대구로 출~~~발
8시 20분에 동대구터미널에 도착하니 친구 창화부부 가 차를갖고 기다리고 계시네요
법원 앞에 도착하니 회장님과 원장님
모습과함께 회원님들 께서
반겨주십니다
반가우신분들 과 함께 차량 배정받고
저는부회장님(총무겸임) 차량에
승차 첫번째 답사 장소로 출~~발
노석1동에 하차 노석리마애불상
찿아서 가파른 언덕을 약560m
를 걸어서 (땀이비오듯함) 올라가니
보물제655호 로 지정되어있는 마애불상군 을 접견하고 거대한바위면에 얕게 새겨놓은 통일신라시대의 작품 을
감상하였네요
원장님의 달콤한 말씀이 저절로 머리속에서 자동입력이 됩니다
다음코스로 관호산성 으로 출~~~발
원장님의 정열적인 관호산성에
대한 설명에 빠져듭니다
다음코스는
즐거운 식사시간 입니다
막걸리 한잔에 기분이 점점좋아 좋아집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잠시 휴식후
다음 답사코스로 이동합니다
‘천태종시조대각국사비’ 로 출~~발
칠곡군 선봉사에 있는 대각국사 의천의 공적을 기리기위해 세운 석비
의 내력에 관하여 김원장님의 칼설명
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ㅎㅎ
(참고)
보물 제251호. 긴 장방형 대석 위에 비신(碑身)을 세웠고,
4주연(周緣)에 당초문대(唐草文帶)를 얕게 새긴 개석(蓋石)을 얹었다.
37행에 행마다 71자를 해서로 썼으며,
제액(題額)은 ‘천태시조대각국사비명(天台始祖大覺國師碑銘)’이며,
자경(字徑) 8.4㎝의 전서(篆書)이다. 비문은 임존(林存)이 짓고, 승(僧) 인(麟)이 쓰고 전액도하였다
비문에는 국사가 문종의 넷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인예대후(仁睿大后), 휘는 석구(釋煦), 자는 의천(義天)이라는 것과 송나라 유학에서의 구법활동,
그리고 천태교(天台敎)를 확립하는 과정 및 교화, 그 밖에 국사가 남긴 유교명(遺敎銘) 등이 실려 있다.
또 비문 상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이 비는 남숭산(南嵩山)에 세웠다고 하였는데,
이 비는 오로지 대각국사가 천태교를 수립한 시조임을 밝히기 위하여 세운 것이라는 설명이 있다.
글씨는 가로획이 가늘고 세로획이 두드러지게 굵어 당의 서호(徐浩)나 안진경(顔眞卿)의 맥락으로 볼 수 있다.
파세(波勢)는 아직 초당(初唐)의 면모를 고수하고 있다.
필력이 주경(遒勁)하고 간가(間架)평정(平正)하여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보는 독특한 필체인데, 역시 인의 자가풍(自家風) 글씨이다.
절에서 키우고 있는 엄마닭과 아기들~~
다음 코스는 등록문화재 406호 호국의다리 외관철교 입니다
(참고)
우리는 상상도 못할 전쟁의 아픔이
이곳에 남아있고 호국의 다리에도
그 당시 교량에 아치형의 난간이 없는 부분이 한국전쟁 당시 폭파된 구간으로
전쟁의 상처를 발견할수 있습니다.
오늘의 답사중 마지막 코스인 구상문학관 을 방문하였습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답사가 되었는지요 ^^
감사합니다^^
박원주님 감사합니다 ^^
수고많았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어젯밤 늦게 도착했을텐데,카페에 글올리느라고 수고했읍니다.
힛고 그대로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