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 효과 - 진짜 자신감, 가짜 자신감
이번 포스팅에서는 필리핀어학연수의 효과와 자신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몇가지 개념으로 나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필리핀어학연수 효과가 있을까?
일단 효과는 당연히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학연수란 나의 일상을 다 벗어던지고 영어만을 공부하기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는 필리핀이라는 외국을 가지 않고 한국에서 공부하더라도 성실히만 하면 정도의 차이일 뿐 효과는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필리핀어학연수라는 도전 자체는 효과는 있다는 전제를 갖고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문제는 그 효과의 정도가 그 만큼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가치가 있겠는가를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필리핀어학연수는 그 만큼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 투자할 만한 충분한 효과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2~3 개월만 열심히 하더라도 한국에서 평생을 익혀온 회화 능력보다 배 이상의 실력은 충분히 성취가 가능하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언어학습의 키워드 - 자신감
언어학습 효과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자신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언어란 한국인이 한국어를 사용하더라도 더 잘 하고 싶고, 끊임없이 어휘를 익혀 나가야 하는 대상이 되니, 그 성취의 끝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국인으로써 어떤 언어를 배운다는 관점에서 접근을 한다면 우선 그 언어가 문법적 실수가 있고 다소 표현이 어색하더라도 소통을 나눌 수 있는가 라는 자신감을 획득했는지 못했는지가 가장 첫번째 효과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영어사용의 자신감을 획득하는 것에 있어서는 필리핀이나 인도와 같은 몰입형 어학연수 국가가 서구권 국가 보다 초기어학연수에 있어서는 배 이상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필리핀어학연수로 갖게 된 가짜 자신감과 진짜 자신감
그런데 위와 같이 언급을 드리면 대부분의 필리핀어학연수 경험자들이 본인의 어학연수 효과에 대해서 오해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유는 필리핀이라는 환경 자체가 한국인을 다소 높게 인정해 주는 분위기가 있고, 필리핀 사람들이 친절함과 체구가 작은 등 여러 면에서 만만하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기에 영어사용의 자신감은 누구나 갖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필리핀사람들 앞에서는 틀린 영어도 자신있게 구사하고, 단문장이나 단어만으로도 씩씩하게 소통하는 경향이 많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상대를 만만하고 편하게 생각하여 갖는 자신감은 위에 2번에 언급한 언어의 자신감과는 거리가 먼 가짜 자신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은 필리핀만의 독특한 환경에서 얻게되는 착시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이러한 가짜 자신감은 필리핀어학연수 후 한국에 오면 아주 짧은 시간안에 금새 사라지게 되며, 서구권으로 연계연수를 가게 되는 경우 큰 당혹감을 느끼게 되거나 또는 예의 없는 영어사용으로 인해 부정적 인식을 얻게 되어 상처를 받게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학습이 바탕되지 않은 필리핀어학연수를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는 고전적 의미의 공부가 열심히 병행이 되어야만 진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어학연수 환경이 됩니다. 즉 단어학습, 문장학습, 듣기학습, 읽기학습, 쓰기학습 등을 말하기 학습과 함께 열심히 병행을 해야 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단순 말하기 기회만을 본인이 이용하고 있고, 그로 인해 영어가 되는 듯한 착시현상을 자신감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간혹 필리핀어학연수를 열심히 놀다와 놓고 본인 스스로는 만족한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가짜 자신감인지, 진짜 자신감인지를 냉철히 따져보아야 하겠습니다.
수업만 많이 한다고 능사가 아니며 수업에서 할 얘기, 즉 영어된 컨텐츠를 미리 만들어 보고 연습을 해 보고 수업에서 말을 해 보는 학습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 소개”라는 아주 기본적인 주제에 대해서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영어로 표현해 낼 수 있는 제대로 된 컨텐츠를 만들어 보지 않고, 단순히 이름, 나이, 하는 일 등등 단어만 떠듬거리고 이야기를 하고, 그것을 강사가 알아듣는다고 내 영어가 늘고 있구나 하는 오해를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또한 진짜 자신감을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학연수 전 영어공부라 하겠습니다. 필리핀어학연수가 초보자들에게 효과가 좋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며, ‘초보자들에게도 그나마 성공의 가능성을 준다는 이야기 일뿐, 필리핀어학연수도 준비된 만큼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제대로 인식을 해야 하겠습니다.
가기 전의 영어공부와 필리핀어학연수에서의 고전적 학습이 피로할 정도로 병행되는 학습이 이뤄질 때에, 진정한 영어 자신감을 얻게 되며, 이는 쉽게 사라지지 않게 되며, 필리핀어학연수 이후 영어학습 능력으로 연결되어 평생의 영어능력의 든든한 반석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상 언어학습에 있어서의 자신감의 의미, 그리고 필리핀어학연수의 효과로써의 진정한 자신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좋은 사색꺼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저희 어학연수 꼭 성공하기의 어학연수 전 영어공부 시스템과 함께 성공 필리핀어학연수를 도전해 보시길 독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