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험예술제 배경 및 성격…
1. 한국실험예술제는 한국의 퍼포먼스 30여년 역사를 회고, 정리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필요성을 느낀 퍼포먼스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국내외 70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퍼포먼스 30년>이라는 주제로 홍대 앞 씨어터 제로 극장과 클럽 등에서 2002년에 처음 개최되었다.
2. 예술의 통합과 해체 속에서 가장 확장된 개념의 실험적 예술표현을 보여주고 있는 퍼포먼스 아트를 중심으로 인터미디어 아트, 실험극,마임, 춤(전통,현대)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을 아우르며 복합장르, 탈장르의 총체적 공연예술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다.
3. 일반인들의 실험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문화전략으로서 ‘삶 속의 예술’, ‘예술 속의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문화운동의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4. 2002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국실험예술제는 KoPAS의 대표적인 예술제로써, 퍼포먼스 아트의 역사적 사건들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아카이브 (사진,영상, 자료집 등)를 구축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7한국실험예술제 기획의도
■ 한국과 유럽 실험예술 작가들간의 네트워크 구축 ■ 해외 문화시장으로의도약을 위한 새로운 마스터플랜 구축 ■ 한국퍼포먼스 40주년 기념 ■ 수준 높은 창작활동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활성화
2007한국실험예술제 목적 및 기대효과
KEAF2007 대표적 실험예술축제로의 성장
■ 해외 시장 개척의 마스터 플랜 구체화 ■ 가장 독창적인 실험 예술축제로의 도약 ■ 실험예술의 메카! ■ 유럽의 적극적 교류 확대와 파트너쉽 구축 ■ 한국 퍼포먼스 아트 40년 아카이브 구축 ■ 수준 높은 창작을 위한 작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활성화 ■ 퍼포먼스 아트의 매니아층 확대
프로그램
공연행사
메인공연
*한국 퍼포먼스아트 40년40인
자유참가공연
*아스팔트 위의 꽃 *실험예술아지트 *실험예술월드 프로젝트(특별행사) *복합장르 아트 퍼레이드 (개막 축하공연)
학술행사
*굿 아트 인큐베이팅 *창작교류를 위한 세미나 *한국 퍼포먼스 아트40년 세미나
전시행사
*한국작가 포트폴리오전 *유럽의 실험예술 자료전 *깃발설치 미술전 *배너사진전 *생생사진전
부대행사
*그라운드 누비기 *취중진담
일정표
세부 프로그램-공연행사
[ 복합쟝르 대형 아트 퍼레이드] -개막 축하공연
일시 11월 19일(월) 오후 5:00~7:00 장소 홍대거리 일대 내용 제 6회 한국실험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축하 행사로 한국퍼포먼스 40년 역사를 기념하는 타장르의 축하공연이 거리에서 펼쳐진다.
50여명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홍대 지하철역에서 홍대앞 놀이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놀이터에서 다시 메인 공연장으로 행렬하는 형식의 릴레이식 아트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며, 각각의 행렬은 ‘열정’과 ‘천계’라는 주제로 힘이 넘치는 거리의 표현예술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아시아팀으로는 유일하게 2007 뉴욕의 ‘가을 무용축제(Fall For Dance Festival)’ 에 초청되어 개막공연을 담당했던 임이조 선생님과 선 무용단이 행사 전체의 분위기를 고조 시키며 전통과 현대의 실험적인 거리무대를 열 것이며, 퍼레이드의 종착지인 메인 공연장(클럽씨어터 벨벳 바나나)에서는 일반대중에게 친숙한 이제민 마술사의 신비롭고 놀라운 마술이 퍼포먼스 아트 40년 40인의 공식행사를 열게 된다.
아티스트
*개막 축하공연 1 – ‘열정’ (오후5-6시) 마임-이정훈, 음악-우주천왕(전자콘트라베이스), 무용-진댄스 프로젝트와 정인석 액터스랩, 타악- 들소리,부토-천공요람, 석고마임-극단 솔마루, 외국팀
*개막 축하공연 2 – ‘천계’ (오후6-7시)
무용-임이조 선 무용단, 부토-서승아(롱다리), 타악-들소리, 음악-사토유키에, 설치-배수영, 퍼포먼스 아트-한국실험예술정신 (KoPAS), 신용구, 외국작팀, 마술-이제민, 석고마임-극단 솔마루 패션 퍼포먼스-리얼한 패션사진촬영 현장을 그대로 오픈하여 과정의 예술을 퍼포먼스 아트와 연계, 퍼레이드로 구성함으로써 개막행사의 시선집중 효과를 높인다. (김선미)
[한국 퍼포먼스아트 40년 40인]-메인 공연
일시 11월19일(월) ~ 11월25일(일토) (7일간) 오후 7:00~9:00 장소 클럽씨어터 벨벳 바나나 내용 1967-2007년 까지 한국 퍼포먼스 아트 40년 역사 속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했던 40인의 퍼포먼스 작가(팀)들의 대표작, 신작을 볼 수 있는 공연 무대 아티스트 1~4세대 퍼포먼스 아티스트 40인
[아스팔트 위의 꽃] - 자유참가 야외 공연
일시 2007년 11월19(월) ~ 25(일) 오후 3:00~6:00 장소 홍대 앞 놀이터, 걷고싶은 거리 야외무대 내용 삭막한 작업환경 속에서도 예술 혼을 피어내고 있는 푸른 청년 같은 모든 아티스트를 위한 열린 거리무대. 관객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일상을 통해 친숙하게 접근하는 삶의 예술을 보여준다. 아티스트 유럽작가 11팀, 국내작가 70여명
[실험예술 아지트]- 자유참가 클럽,카페공연
일시 2007년 11월19(월) ~ 25(일) 오후 9:30~10:30 장소 갤러리, 클럽, 카페, 대안공간 외 실내공연 내용 90년대 홍대 문화의 꽃을 피웠던 클럽의 기억을 2007년에 다시금 되살리며, 한국실험예술제의 찾아가는 클럽(카페)공연을 통해 일상적 공간에서 일반대중과 호흡하는 삶 속의 예술, 예술 속의 삶을 실험한다. 아티스트 유럽작가 및 국내작가 다수
[세미나2: 한국 퍼포먼스 아트 40년 史]
일시 11월25일 오후 2:00~4:00 장소 갤러리 요기가 (YOGIGA) 내용 한국의 행위예술 40년 역사를 회고하며 한국 퍼포먼스 아트 역사의 아카이브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공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더불어 외국의 퍼포먼스 아트의 특징적 사례와 한국 퍼포먼스 아트의 미래지향적 방향을 함께 제시하는 자리를 준비한다.
* 한국 행위미술 역사 40년 회고-이승택 * 한국과 외국의 퍼포먼스 아트 특징 비교-윤진섭 *퍼포먼스아트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미래지향적 방향 - Theodor(독일), 김미경 발제자 이승택, 윤진섭, 김미경, Theodor(독일) 진행-김미경
[굿 아트 인큐베이팅]
일시 11월22일~11월23일 오후 5:00~7:00 장소 갤러리 요기가 (YOGIGA) 내용 아트 인큐베이팅은 유럽에서 특히 영국의 BAC라는 아트센터가 성공시킨 이후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돕는 방식’이다. 관객이 가장 중요한 협력자로 등장하며 예술가는 최초의 발상과 그에 대한 몇 개의 아이디어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창작과 초연작의 참여를 전제로 하며 2일간 하루 2팀씩 관객과 작가, 작품의 소통을 이끌어간다.
작품의 분석, 진단, 완성, 평가라는 단계로 발전시킬 수 있다. 진행 조성진 참가자 강성국(22일), 안정( 22 일), 강정욱( 23 일), 문유미( 23 일)
[한국작가 포트폴리오전] & [유럽의 실험예술 자료전]
일시 2007년 11월17(토) ~ 25(일) 상설(오전10:00~오후10:00) 장소 갤러리 요기가 내용 한국과 유럽 퍼포먼스 작가들의 창작과정과 예술세계를 네트워킹하는 자리로, 국내외 참여 작가들의 다양한 형태의 포트폴리오를 전시한다. 이로써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의 창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대예술에 있어 정보의 공유와 공동작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와 예술작업의 가치상승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또한 전시를 통해 얻어진 각종 자료들은 규격화 되어 국제 퍼포먼스 아트의 아카이브 구축에 사용되며, 한국을 실험예술의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축제의 컨셉에 맞게 학술적 뒷받침을 이루어간다.
<자료형태 및 내용> - 작품 창작과정이나 작가예술세계의 변화를 볼 수 있는 스케치, 사진자료, 동영상, 인쇄물 등 -유럽 퍼포먼스 아트의 변천사가 담긴 자료(도서, 포트폴리오 등)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 보유자료(사진,영상,인쇄물 등) -담화를 통해 네트워킹 자료로 참고할 기타 자료 등.. 참여자 한국 퍼포먼스 아티스트 40인 + 유럽 퍼포먼스 아티스트 11인
[깃발 설치 미술전]
일시 2007년 11월17(토) ~ 25(일) 상설 장소 벨벳 바나나 골목일대, 요기가 앞, 각 행사장 입구 내용 거리 공간곳곳의 컨셉을 담아 상공에 깃발을 설치하고 총체적으로 하나의 환경미술이 된다.
설치미술을 경험하는 관객은 그것을 만들어내는 환경에 직접 참여하며, 공간과 관람자가 이루는 관계까지 작품 자체의 본질을 구성하는 요소가 된다. 깃발설치미술은 행사기간 내내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거리의 관객참여를 이끌어 또 다른 재미를 추구한다. 설치작가 임근우
[배너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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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7년 11월17(토) ~ 25(일) 상설 장소 홍대 메인거리 국민은행일대, 요기가 앞 내용 축제 공연자들의 이미지를 깃발배너로 제작, 거리 곳곳에 전시함으로써 퍼포먼스 아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축제 전시효과, 아티스트의 홍보효과 상승 및 참여 작가들에게 행사 후 기념으로 선물한다. 구성안 예술제, 월드 프로젝트 참여작가, 예술제 홍보 배너사진 |
[생생 사진전]
일시 2007년 11월17(토) ~ 25(일) 상설 장소 클럽 씨어터 벨벨바나나 실내 벽면 & 갤러리 요기가 (YOGIGA) 입구 실내 벽면 내용 예술제 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을 매일매일 확인할 수 있도록 기록, 전시하며 공연자,스텝, 관객의 리얼한 표정과 액션이 예술제의 또 다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사진작가 권영일(Pixart)
[그라운드 누비기]
일시 2007년 11월17(토) ~ 25(일) 공식행사 전 장소 클럽 벨벳 바나나 골목일대 내용 치열한 예술의 세계를 링으로 대입, 프로그램 시작을 그라운드 퍼포머의 시작 시간과 장소를 알리는 홍보 퍼포먼스.. 홍보효과 상승 목적 진행 퍼포머 또는 전문모델
[취중진담]
일시 2007년 11월17(토) ~ 25(일) 공식행사 후 장소 대안 카페 이바디, 바닥, 키친 (예정) 내용 예술제 기간 동안 야간 스케줄을 작가와 스텝, 관객 모두가 함께 나누는 즐거운 토크의 장을 마련, 가벼운 술과 식사를 겸하며 작가들의 생활에서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네트웍을 통한 축제 만들기, 공동작업에 대한 교류 방법 등 실질적이고도 형식에 매이지 않는 토크의 장을 마련한다. 이때 각국의 음식을 작가가 직접 만들어 소개할 수도 있으며, 향후 ‘취중진담’에서 기록된 내용은 어록(또는 비하인드 스토리)으로 자료집에 기록될 예정이다. 진행기록 축제 큐레이터, 모니터링단(슈퍼맨), 통역(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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