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회총동문회(회장 박수걸.18회) 임원회의가
지난 12월 21일(목요일) 저녁 6시 30분 교대역 인근 '지심도밥상'에서 열렸습니다.
이날은 박수걸 회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여,
지난 한햇동안의 미진한 동문회 운영에 대한 반성과 새로운 분발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수걸 회장은 "올 한해 개인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망한 한해였다"고 말문을 튼 뒤
"총동문회가 지난 1년간 아무런 활동이 없이 유명무실한 존재가 된점 본인에게 책임이 크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표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참석 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 2017년 못다한 만큼 2018년에는 더욱 분발하여 배가되는 활동을 당부드린다"면서, "박수걸 회장을 필두로 서로 힘을 합쳐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은 2018년도 운영방안 세 가지가 논의됐습니다.
셋째. 신년하례회(1월중)
둘째. 상반기 모임(4월 혹은 6월중)
셋째. 송년모임(12월중)
특히 이중 신년하례회에서는 28회 합격자들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선배기수로서 중개업에 첫발을 내디딜 신입기수들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각분야별 경험담을 들려주는 강연을 실시하기로 한 것입니다.
크게보면 중개업은 하나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전문분야가 있다보니
선배들의 경험담이 담긴 강연이 중개업을 시작하는 후배들이 실수를 최소화하고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리라는 취지입니다.
이밖에도 2018년에는 임원, 회원 구분없이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시로 만나서
좋은 의견을 나누고 방안을 강구해나가면서 총동문회를 활성화시켜 나가자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수걸 회장을 비롯 참석임원진 모두는
지난 2월 15일 신년하례회 이후 공식적인 첫 모임이 된 것을
거듭 깊이 반성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2018년에는 크게 파이팅하여 강문회총동문회가 존재감이 큰 모임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