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6일 제주도착,,3월 1일 6.5세일로 30분간 플레이닝 걸로 다니고 서핑종료,,1차원정

[벨스톤]

올해 처음으로 찾은 제주도에서 하루에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을 느끼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제주도 비행기표 구하기가 엄청어렵더군요,, 저는 제주항공, 집사람은 이스타항공을 겨우 한자리씩 구하고 7시10분와 7시 40분에 따로 따로 제주도로 출발했는데,,

제주공항에 바람이 강해서 2-3차례 비행기가결항되어,,승객들이 항공사 직원들과 싸우고 난리가 났더군요,,

5시비행기를 7시 넘어서야 타고간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못갈까 걱정했는데,,다행히 40분정도 지나서 탑승을 시작하더군요,,

제주도착 20분정도 전에,,,승무원이 이벤트를 한다면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서 1등에게 싸이과 김장훈 공연티켓을 무료로 준다고 하더군요,, 여성 승무원과 가위바위보해서 이긴승객만 다시 가위바위보 하는데,,6번정도 이기니,,,저하고 다른분 한분이 남게 되더군요,,

이번에 그사람과 가위바위보해서 제가 이겨서 표 두장을 받았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28일 이성훈 원장이 도착하길래 표를 한장더 구입해서 같이 일요일저녁 5시에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장장 4시간동안 정열적인 공연을 하는데,,싸이공연이 이렇게 즐겁고 재미있는줄 몰랐습니다.

27일은 바람이 없는 봄날씨 속에서 즐겁게 라운딩하고,,3월1일은 30분정도 신나게 윈드서핑을 즐기다가 바람이 죽어서 이성훈원장님 처음 머리를 올려줬습니다.

28일 한시간정도 골프레슨을 해줬는데,,,캐디가 놀랄정도로 잘치더군요,,처음 라운딩하면 공이 떠질 않는데,,공도 잘떠고 퍼팅도 될 때가 있더군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재미있게 보내다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합니다.

유채꽃이 이렇게 일찍 핀다는 것이 이번에 활짝핀 유채꽃밭을 보고서야  알았구요,,서울도착하니 영하의 겨울날씨를 접하고 역시 제주도가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올해는 바람이 풍년이기를 기원하면서 즐거운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월 1일 올해 첫 윈드서핑

3월 1일 윈드서핑후 바람이 죽어서 해비치cc에서 이원장 머리올림                                                                    

           28일 싸이&김장훈 공연--너무 재미있었음

28일 해비치 골프연습장에서 연습

[제이슨]

축~~이윈장 헤드업~~ 다음엔 바람 없을때 함께 라운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