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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넓적 83mm |
초대형 암컷 45mm |
(1) 크기를 측정하는 기준
곤충의 크기를 측정할 경우 몸체를 기준으로 한다 .몸체는턱과 꼬리부분의 부속기관을 제외하고 측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애완으로 사육하는 곤충은 턱을 포함하여 측정하는 경우가 일반화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성충의 크기는 턱의 끝부분에서 배 부분의 끝을 측정의 기준으로 삼는다.일반적으로 성충의 최대크기는 넓적80mm,왕70mm,사슴70mm,톱65mm,애사슴45mm,다우리아32mm 정도 이며 이 기준을 벗어날 때 초대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유충이 얼마나 크면 성충시 초 대형이 되는가? 애벌레는 계속 자라므로 번데기가 되기 직전의 정확한 무게와 길이를 측정한다는 것은 어려우나 넓적일 경우 유충의 무게가 23g일 때 초대형의 분기점으로 생각되며 크기로는 애벌레 총 길이의 80%~90%정도로 추정된다(자세한내용은 사육기초항목 참조). 그러나 애사슴등의 소형 사슴벌레 종류는 성충의 크기가 작으므로 애벌레의 크기와 성충의 크기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사육상태에서는 큰 개체를 기대하기가 어려운데 그 이유는 자연상태처럼 좋은 환경을 맞출 수가 없기 때문이며 개체의 크기를 인위적인 환경 속에서 크게 하는 일이 금후 우리모두가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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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의 측정] |
(2) 유충과 성충의 크기관계
애벌레가 성충으로 우화하면 일반적으로 크기가 줄어든다.애벌레의 몸체는 탄력성이 있어 그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
하기가 어려우나 약 80%~90%에 해당하는 성충이 나온다. 넓적사슴벌레일 경우 경험적인 비율을 소개하면 대충 다음과 같다.
애벌레의 무게(g) |
13g |
20g |
23g |
성충의 크기(약mm) |
45 |
70 |
80 |
[크기가 줄어드는 이유]
크기가 줄어드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추정된다. 쩟째는 유충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영양물질이 우화과정에서 성충의 각 부속기관으로 분산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즉 성충의 다리나 몸체의 두께 등은 크기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러한 현상은 성충의 종에 따른 몸의 형태에 따라 줄어드는 비율이 다르다고 생각된다.즉 몸체 이외에 부속기관이 많은 종일 경우는 줄어드는 비율이 커질 것이고 부속기관이 크지 않은 종은 많이 줄어들지 아니할 것이다. 또한 몸체가 두터우면 줄어드는 비율이 증가할 것이다.사슴류를 예로 들면 넓적은 몸의 형태가 납작하나 톱일 경우는 다소 두텁다.두 번째는 유충시절에 필요한 각종 물질은 성충으로 우화되면서 필요없는 부분들이 소실되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예는 마지막 탈피시 벗는 옷은 유충의 몸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우화 과정에서 버려진다.알에서 유충이 부화되면 최초로 알의 껍질을 먹으므로서 먹이활동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마지막 우화시 발생되는 껍질은 번데기 방속에 그데로 남아있다.
(3) 개체크기를 결정하는 일반적요인
(가) 애벌레 시절 먹이와 영양상태가 애벌레 크기를 결정하며 애벌레 크기는 성충의 크기를 결정한다.
(나) 대부분의 곤충들은 환경이 열악하면 조기에 성충이 되어 자손을 보존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환경이 좋으면 서두르지 않으나 열악하면 서둘러 성충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예는 식물에 있어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사육상태에서는 양질의 산란목과 톱밥을 급여했다 하더라도 초대형(넓적일 경우80mm이상)을 생산하기는 어려운데 그 원인은 톱밥의 질, 온도관리,사육상자의 크기 등 다양한 환경과 관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 상태에서 초 대형의 애벌레가 나오는 경우는 대부분 나무 뿌리 밑의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데 이는 바로 온도의 항상성, 적정한 습도, 외부천적에 대한 안전성 등으로 볼 수 있다. 작은 나무토막에 서식하는 애사슴 유충은 온도와 천적에 의해 대부분 희생되고 만다. 최대의 천적은 두더지와 조류이다.
(다) 온도는 애벌레의 변태 시기를 경정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보인다. 온도가 지속적으로 높으면 여름이 오고 있음을 감지하며 조기에 성충으로 탈피케 하는 원인으로 보인다.따라서 높은 온도를 통해 조기우화 유도는 소형을 유도하는 결과가 된다.우선 온도면에서 검토해보면 소형의 유충에게 우화의 생리 메카니즘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것이다.
(라) 애벌레가 한 나무에 여러 마리가 있을 경우 그 밀도는 애벌레의 크기와 성충의 크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 자연상태에서 작은 나무에 애벌레가 밀집하여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애벌레들 끼리의 의사소통에 의해 다른 애벌레의 방을 침범하지는 않지만 조기에 탈피 함으로서 큰 성충이 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된다.
(4) 유전인자와 개체의 크기
(가) 부모의 크기와 F1의 크기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부모의 개체가 크면 F1의 크기도 마찬가지로 클 가능성이 있으
나 반드시 그렇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되며 확률에 관계된 문제라고 생각된다. 단기적으로는 큰 영향을 주지 않
는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는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된다.장기적으로 소형의 부모로 부터 F1이 태어나고 F1중 또 소형을 부모로 선택한다면 F2, F3 는 점차 작아 질것으로 생각 된다.하지만 자연 상태에서 이러한 일은 일어날 확률이 매우 작다고 생각된다.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많은 환경적인 요인을 균등하게 하였을 경우에 해당되는 문제이다.이를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 개체에 관한 모든 정보는 이미 유전자 속에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유전 인자가 가지고 있는 각종 속
성은 환경과 상호 관계를 통하여 현실화 된다는 것이다.가령 예를 들어서 식물 또는 각종 화초는 고유의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환경이 적정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크기는 고사하고 메말라 죽고 말 것이다.이와 같이 환경설정은 유전자속성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사슴도 자신의 개체가 크면 그 위용을 만 천하에 알리고 적을 제압하며 아름다운 아내를 얻고 자신의 유전자를 만만세 전달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주어진환경과 환경에 적응하려는 노력,그리고 고유의 유전적속성이 함께 작용하여 크기를 스스로 개선해 간다고 볼 수 있다.
(5) 교잡에 의한 형질개선
형질을 개선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잡에 의한 방법을 간략히 안내하면
다음과 같다.교잡에 의한 충질 개선은 불리한 유전적 요인들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가) 개체의 유전적 특성
어떤 개체의 현재의 속성은 과거의 많은 유전적요인의 결과로 볼 수 있다.현재의 다양한 속성은 단순히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것이 아니며 부모 이외에 과거의 조상으로부터 전달되어온 수많은 유전적 속성들의 결과이다.
이러한 유전적 속성들은 어떤 우연과 확률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부모의 크기가 초대형이라 해도 F1이 반드
시 초대형이 나온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것은 누적적인 조상의 많은 유전형질중에서 선택에 의해 나타나는 확률의 개념에 의한 것이라 본다.가령 예를 들어 사람의 경우 유전적인 형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한번 사정할 때 배출되는 정자의 숫자는 무려 3억에 달한다고 한다.이중 선택되는것은 오직 하나의 정자이므로 결과적으로 3억대1의 확률에의해 하나의 정자가 선택되는 것이다.선택된 하나의 정자는 선택되지 아니한 잔여정자와 상위한 유전적 특성들을 가지고 있을것이다.이러한 선택은 과연 우연일까? 아니면 어떤 개연성을 가지고 있는가? 이러한 문제는 본 항목에서 다루는것이 적정하지 아니하며 단지 곤충의 개체의 유전적 특성을 암시하고자 따름이다.
(나) 교잡방법
가령 예를 들어서 70mm 이상을 종 충으로 선택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불리한 유전적 속성들을 제거한다면 장기적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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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
표2 |
(1) 70mm이상을 종충으로 사용했다 하더라도 F1. F2. F3.......의 크기는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그 중 70 mm미만은 제
거하고 70mm 이상만을 종충으로 사용한다.이러한 과정을 무수히 계속 한다면 70mm 이상 중 가장 작은 크기 이상으
로 점차적으로 안정화 되어 갈 것이다. 이를 장기적으로 본다면 표2와 같이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크기의 개선에 있어 한계 크기는 기존의 조상으로부터 형성된 최대크기의 유전적 속성을 벗어나기는 어려울것이다.
(2) 돌연변이에 의해 기대치 이상의 큰 개체가 생산된다면 새로운 유전적 요인을 첨가함으로서 종의 새로운 형질과 역사를 탄생시킬 것이다.
(6) DNA기법
본 내용은 별도의 항목에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마.성충의 수명관리
(1) 나이를 측정하는 기준
성충의 나이는 직접 본인이 우화시킨 경우가 아닐 경우는 정확하게 측정하기가 어렵다.만약 본인이 직접 우화시킨 경우는 우화일자를 기록함으로서 출생의 근거로 삼는다.그러나 채집을한다거나 구입을 할 경우는 나이를 알 수 없으므로 다음과 같이 대략적으로 구분할 수밖에 없다.
(가) 다년생의 사슴일 경우 대체적으로 우화후 1년을 기점으로 하여 광택이 점차 소실되며 탁한 색깔로 변한다.
(나) 턱의 일빨은 많은 활동으로 인해 점차적으로 닳아 돌출된 형상이 점차적으로 소실다.이러한 현상은 자연상태에서 매우 빨리진행되는데 적과 싸움을 수시로 해야하기 때문이다.자연상태에서는 나이에 관계없이 턱의 손상,다리관절의 손상,더듬이의 손상 등이 있는 것이 많다.그러나 직접 우화시킨 후 가정에서 사육한 경우는 이빨의 손상이 많지 않으며 나이측정의 기준이 되지 못한다.
(다) 곤충의 활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적으로 약화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약화의 원인은 수명 이외에 관리상태에 따라 급격한 활력의 감소를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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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택] |
(2) 수명을 결정하는 요인과 대책
수명을 결정하는 요인은 생태기초항목의 곤충의 발생과정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그 속에서 비교적 많은 회답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7. 개체 변이 |
가.변이의 기초
변이의 원인은 한 개체군 내에서 돌연변이와 유전자 재조합에 의해 변이가 일어난다. 돌연변이는 유전물질에서 나타
나는 무작위적이지만 다음세대로 유전할 수 있는 변화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 변이는 성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포괄적
인 돌연변이 만이 다음세대로 유전할 수 있으며 단순한 세포에서의 돌연변이는 암을 유발할 수 있을 뿐이다.종간 교잡은 불임이 대부분이나 이러한 유전적 속성을 가지고 안정될 때 새로운 종으로 분화된다.종의 분류기준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개체가 성을 통해 자손을 생산하고 유전적 속성을 다음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동일 군 내에서도 모든 개체는 그 유전적 속성을 달리하며 각 개체마다 다른 유전적 속성을 지니고 있다.이 말은 적어도 다른 종으로 분류되려면 성적으로 타 개체군과 격리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나.변이의 관찰
하지만 자연 상태에서 관찰되어지는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종은 어떻게 태어났으며 성적으로 타 군과 격리되어 있
는가 하는 문제를 검토하는 일은 대단히 어렵다. 가령 예를 들어서 사육상태에서 새로운 형태의 사슴을 생산하였다면
그 과정을 탐구함으로써 종으로서의 분화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연상태에서 특이한 형태의 사
슴을 발견했다고 해도 그것이 새로운 종인지,단순한 종간 교잡으로 태어나 유전이 불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종 내의
다양한 형태를 의미하는지는 쉽게 알 수 없다.따라서 이러한 문제는 시간을 두고 각자가 탐구해야 할 사항들이다.다음에 검토하는 각종 사례는 확정된 분류개념이 아니며 본인의 경험에 의존한 단순한 사례임을 강조 합니다.
다.변이와 관련된 징후들
(1) 종내 변이
(가) 넓적의 형태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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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의 몸의 형태] (2) 종 외 변이
(나) 톱넓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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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슨 말인지는 모르겟지만 정말로 좋은자료네요!!
펌점 글구 좋네요.!!
대단한 자료군요.... ^^
좋은자료 내요 ^^ 오타가 있지만 수고하셧습니당 ㅎㅎ
파브르님 감사해요 제가 요청하였는데 정말 ㄳ
와 대단한 자료 ;.. 정말 엄청 값진 자료네요 ^^&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됫어요 파브르 2세님 감사해요
강추~ 매우 좋은 자료입니다.
이런 자료 감사 합니다
비바생물원 자료 아니예요? 왠만하면 출처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아 스크랩이라고 해놨어욤 그런데 출처에대해 자세하게 안쓴건 흠이군요 죄송합니다. -★파브르2세★™-
저넓사키우는데...정말좋은도움이됬어요 ㄱㅅㄳ^^
퍼갈게요^^
저 근데 우화하고 안 크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