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최대 만족을 추구하는 맥시마이저(maximizer) 와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사는 새티스파이스(satisfice)입니다.
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맥시마이저는
항상 더 많이, 더 높이를 추구하기에
성취도가 높아 일에 성공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보다 더 잘 나가는 사람이 옆에 있는 한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맥시마이저는 쉽게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반면 새티스파이스는 ‘이 정도면 됐잖아.’ 라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새티스파이스는 현실에 만족할 줄 알기 때문에
변화나 상승 의지가 약해서 상대 평가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별로 개의치 않기 때문에 늘 감사하는 삶을 삽니다.
중요한 것은 맥시마이저는 내적 기쁨을 누리지 못하지만
새티스파이스는 내적 기쁨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잠언서 기자는,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 17:22)
고 말합니다.
끊임없이 소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사의 삶입니다.
-인터넷 정보클럽 예화 중에서 ~
2014년 추수 감사절입니다.
1년에 한번 씩 예쁘게 장식되는 야채, 과일들의 향연~‼
올해도 학생회 창의적인 솜씨로 어김없이 준비되었는데요.
여기에 강침 식구들의 감사하는 삶과
전심으로 기뻐하는 찬양과
즐거워하는 마음들을 합하여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배부를 때나 배고플 때나, 넉넉할 때나 궁핍할 때나,
어떤 형편에 처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주님~
끊임없이 소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사의 삶임을 고백하며,
감사가 넘치는 오늘 하루, 또 남은 한해, 아니,
우리 일평생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고마우신 주님, 모든 일에 감사드려요.”아멘 아멘 !
~차성택 전도사
❏ 무엇을 하든지 상상 그 이상으로
운전면허를 준비하는 중에 카드가 2개 이상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저는 우리은행에 계좌를 오픈하여
데빗카드(체크카드) 하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레딧카드(신용카드)가 하나 더 필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신용도, 경제 활동에 관한 근거도 없는데
어떻게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나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은행에 갔습니다.
이왕 가는 것 쎈 놈으로 골라서 Bank of America에 갔습니다.
가서 상담을 받아보니 처음에는 신용카드는 만들 수 없고,
담보카드라고 해서 담보로 돈을 넣어 놓고 그 돈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하지만 신용결제가 가능하여 신용을 쌓을 수 있는 카드로
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신용을 쌓아서 내년에 다시 신용카드를 신청하자고 결론이 났습니다.
그래서 담보신용카드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담당직원이 의아해 하면서 말했습니다.
“어? 크레딧 카드가 바로 발급이 되었네요? 리밋 $1,800으로요.”
외국인 학생 신분인 저에게 월 한도 180만원 짜리 신용카드가 발급되었습니다.
담보에 연회비까지 내야 했던, 은행 눈치 보는 담보신용카드 따위 말고
월 한도 180만원 짜리 신용카드가 발급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냐는 질문에 은행 담당 직원도 이런 일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도 잘 모르겠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이었습니다.
장길준 목사님께서는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께서 인정하셨나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글쎄요,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을 당연히 드렸을 뿐인데요.
하나님과의 신용이 가장 중요하긴 합니다만.
보통 사람은 몇 년 동안 신용을 쌓아야 인정받아 나올만한 신용도가
어떻게 저에게는 바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말 밖에는요.
상상이상으로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즐거운 추수감사절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편집자 주; 그동안 글을 보내주신 차전도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지난 주 점심 식사 후, 온 마음을 모았습니다.
믿음구역의 각종 나물무침, 사랑 구역의 모시송편, 감사 구역의 맛있는 잡채, 마르다 구역의 제육 볶음,
마리아 구역의 부침개랍니다. ( 와우~ 맛있겠네요. ♬♪ )
☞마을 전도를 위해서 준비하는 맛있는 떡과 귤과 요쿠르트는
김윤주 권사님, 김순옥 권사님과 이준학 성도님과 차예지 선생님~.
☞ 햅쌀 큰 푸대는 김화자 권사님, 또 햅쌀 두푸대는 김정자 집사님~ 파인애플은 김순옥권사님,
배는 윤경희자매님, 키위는 장지연집사님~ 사과는 장기영장로님, 고구마는 이선덕권사님,
대봉은 차재순 집사님, 배추는 김윤주 권사님~
글구요~ 주일아침에 대파를 에스더 권사님, 바나나 한박스를 오정태집사님이~ ㅎㅎㅎ
☞ 자주색의 큰 눈망울에 감사의 기도를 담은 품위 있는 난 꽃이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와 영광을 찬양하도록 헌신하신 춘천 난원의
안동운 집사님, 정수진 집사님, 함께 수고 하신 우영자 집사님~
☞♪♬ 좋으신 주님께서요~, 준비하신 강침 모든 분들께 30배, 60배, 100배로 갚아주시며,
또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강침 모든 분들께
넘치는 기쁨과 축복으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에는 학생회가 예배당 청소를 했는데요.
듬직한 형 심재민 학생은 무거운 과일 다 옮기고,
멋쟁이 김하은 학생은 창의적인 솜씨로 과일과 야채를 장식하며,
그 옆에서 즐거워하는 차예지 선생님과 함께 예배당 청소를 말끔하게 한 후에
멋진 추수감사절 장식이 완성되었답니다.
진짜루 감사감사^^
오늘은 이웃 사랑하는 날‼
사랑을 나누는 삶으로 거두리 마을에 떡과 전도지를 돌리려고 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겨울 준비 끝~ 김장했어요.
날씨 따스한 토요일 오전,
장기영 장로님께서는 전동캐리어로 절임배추를 교회에 옮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오후3시 쯤 조병만 장로님과 함께 김화자 권사님께서
싱싱한 각종 양념을 모두 준비하여 가지고 오신 후,
찹쌀 죽을 쑤시기 시작하셨답니다.
글구요~,
최명옥 집사님, 윤해숙 집사님, 이선덕 권사님, 김윤주 권사님,
홍달샘 권사님, 이경준 집사님께서
파 다듬고~ 무 채썰고~ 갓 다듬고~,
갖은 양념 만들어 배추 속을 넣고~ 파김치 만들고 겉저리 만들고~‼
와우! 베테랑의 놀라운 솜씨!
아무리 생각해도 살림의 달인들이십니다.
온맘 다해 감사^^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꾸벅^^
☞ 추수감사절이라서 신명기 16장 13-17절을 공부합니다.
1.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일주일 동안 지켜야 할 절기는 무엇입니까? ( )
“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들인 후에 이레 동안 000을 지킬 것이요 ” (신 16:13)
2. 초막절은 수장절, 혹은 장막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오늘날에는 추수감사절로 절기를 지키고 있는데요.
하나님께서 어떻게 지내라고 명령 하셨습니까? ( 000할지니라. )
“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000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000할지니라.“ (신 16:14-15)
3. 초막절, 하나님께 나아올 때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복을 생각하고 어떻게 드려야 되나요.?
( 그 0대로 드릴지니라. )
“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0대로 드릴지니라. ” (신 16:16-17)
이번 주 정답 : ① 초막절 ② 즐거워 ③ 힘 |
♬ 11월 9일 성경퀴즈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홍달샘 권사님, 정수진 집사님, 차예지 선생님, 심재민 학생, 권순남 사모님입니다.
♬♪ 추카추카 -----
요사이 교회물품들이 고장이 나기 시작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베다니 2층 지붕 위에 있는 태양열 전기도 한몫했습니다.
2주전부터 지붕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 했는데요.
급기야 지난 주에는 설거지할 때 물을 가스레인지에 데워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기술자를 불러 상황을 살펴보니 많이 낡아서 다시 사용할 수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폐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는 차정수 집사님과 목사님께서
토요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고생을 하시며 순간온수기를 달았습니다.
와우~ 따뜻한 물이 좔좔좔~~ㅎㅎㅎ
그래서 고장이 나는 것도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늘 새 것으로 주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