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주택관리사 시험 총평
민법
제13회 주택관리사(보) 민법문제는 작년보다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며, 예상했던대로
단순암기식이 아닌 이해 위주로 조문과 판례로 수험공부에 접근한 수험생들은 까다로운 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합격점수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누누이 강조한 대로 민법은
전반적으로 이해 위주의 공부를 하여야 하는 게 최근 시험의 출제경향이 되었다. 출제빈도는 작년과
비슷하고 최근 판례가 문제화 되고 있으며 기본서 위주의 공부가 고득점의 지름길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 김성진 교수
회계원리
제13회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은 기본지식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어렵기는 하였으나
고르게 출제된 혼합형 문제였으므로 한국채택회계기준에 의한 이론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학습한
수험생이라면 60점 정도의 점수는 무난하게 획득하였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고득점을 위해서는 보다 폭넓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예년에 비하여 많았으먀,
특히 원가.관리회계에 대한 문제들이 난이도가 높았다.
전체적인 출제빈도를 보면 재무회계 31문항(22.5%), 원가.관리회계 9문항(22.5%)의 구성으로
출제되었다
- 김정룡 교수
시설개론
난이도의 조절을 위해 구조설계기준(등분표 활하중, 옹벽) 과 플라스틱계 도료, 먹는 물 수질기준,
공동주택의 최소 환기횟수, 방습공사 시공기준, 홈네트워크 무선통신기술 등 7문제가 난이도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지금까지 꾸준히 치러 온 모의고사나 지난 기출문제에서 취급된 적이 있었던
문제였다.
기본이론 공부에 충실한 수험생이라면 25문제 정도는 맞출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부분에 치우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에 고르게 시간을 투자해 공부해야 할 것이다.
- 김재방 교수
관리실무
이번 주택관리실무는 몇문제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었는데, 공동주거이론 2문제,
주택관리법령관련 16문제, 인사.노무관련 2문제, 보험관련 1문제, 구조 설비관련 17문제,
안전.방재관련 1문제, 환경관련 1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약간의 응용문제가 있으나 수업을 빠짐없이 수강하신 수강생이라면 무난하게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 이승곤 교수
관계법규
제13회 주택관리법규 문제는 수험생 입장에서 볼때 전반적으로 어려웠다고 보여집니다.
어려웠던 원인은 중요도가 떨어지는 암기사항 부분에서 세부적으로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현식적으로 이러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암기할 수는 없으므로 이러한 문제를
맞추는 것은 수험 당일의 컨디션에 의해 좌우될 것입니다.
다만, 수업중에 강조한 부분을 정확하게 정리하신 분들은 60점이상은 충분히 맞으실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 이승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