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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빠 | |
늘 손님처럼 잠깐씩 집에 들르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다 그래서 아이는 '아빠'라는 말이 '바빠'에서 유래되었을 거라고 짐작한다 하지만 아이는 자라면서 알게 된다 아주 조금씩 알게 된다 그 손님이 젖은 길, 거친 길, 막힌 길 마다하지 않고 하루 종일 먼 길을 걸어 집에 들른다는 사실을 그의 발바닥은 쩍쩍 갈라져 있고 군데군데 피멍이 맺혀 있다는 사실을... '아빠'라는 말은 '바빠'가 아니라 '아파'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을... -‘꼰대 김철수(정철)’ 중에서/ 디자이너 최연정 - 아빠라는 이름은 거대해 보이기만 하다가 나이가 들며 점점 슬픈 이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시는 아빠! 오늘 다정하게 불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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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싱그러움 이 함께하는 좋은 계절 즐겁고 행복함으로
좋은 나 날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밤이 깊어만 갑니다.반갑습니다 오늘도 많은 행운과 함께 즐거운 날 되시길요~~.
봄기운이 주변을 맴도는거 같은데 꽃샘추위가 시샘을 하네요
몇번의 꽃샘추위가 있겠지만 곧 터질 꽃망울 생각하면
설레이기도 한마음행복한 기분으로 맞이하는 화요일이
되시길 바람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