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꿈
- 최숙영 작시. 임긍수 작곡
1.
한 마리 비둘기처럼
날개 접고 살아왔지만
가슴 속에서 언제나
파랑새 꿈을 꾸었죠
날고 싶다 날고 싶다
언제나 노래하였죠
끝없이 넓고 푸른
저 높은 하늘 위
룰 루루 룰 루루루
랄 라라 랄 라라라
룰 루루 룰 루루루
랄 라라 랄 라라라
나의 꿈 나의 노래
나의 파랑새 되어
날아라 날아라 훨 - 훨
훨 훨훨 날아라
바람과 구름 헤치고
헤치고 헤치면서
자유롭게 자유롭게
날고만 싶었지요
(간주)
간절한 나의 기도는
노래의 날개 달고
훨 훨 날았지요
훨 훨 날았지요
나의 꿈 나의 노래
나의 파랑새여!
날아라 날아라
훨훨 날아라.
2.
한 마리 다람쥐처럼
바쁜 세상 살아왔지만
마음 속에서 언제나
파랑새 꿈을 꾸었죠
날고 싶다 날고 싶다
언제나 노래하였죠
해와 달 별이 뜨는
저 높은 하늘 위
룰 루루 룰 루루루
랄 라라 랄 라라라
룰 루루 룰 루루루
랄 라라 랄 라라라
나의 꿈 나의 노래
나의 파랑새 되어
날아라 날아라 훨 - 훨
훨 훨훨 날아라
바람과 구름 헤치고
헤치고 헤치면서
자유롭게 자유롭게
날고만 싶었지요
날아라 날아올라라
훨 훨 날아라 날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