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팡가에 있는 클락 국제공항(CRK)의 이민국(BI) 직원은 마약 밀매 혐의로 고국에서 수배중인 한국인을 체포했습니다. 어제 이민국은 최모씨(33세)가 인천행 제주항공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6월 17일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추방명령으로 인해 블랙리스트에 올랐습니다. 그는 한국인이 올해 2월부터 바람직하지 않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추방명령을 받은 이후 BI 수배자 명단에 올라 있었습니다. 최씨는 지난 2월 2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로부터 마약 혐의로 적색수배를 받은 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는 울산지방법원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최씨와 공범자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합성마리화나, LSD(리세르그산디에틸아미드) 등 약 327만달러 상당의 마약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했습니다. 최씨는 현재 타귁시 캠프 바공 디와에 있는 BI 구금시설에 머물며 추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대학 졸업생들은 간호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1년 동안 간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의 민간부문 자문위원회(PSAC) 의료부문은 간호학 강화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승인했으며, 이는 올해 8월까지 17개 고등 교육 기관(HEI)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됩니다. 기존에 3년이 걸렸던 이 프로그램도 필리핀대학교 개방대학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해외 필리핀 근로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PSAC는 또한 Clinical Care Associates 프로그램, Enhanced Master's 프로그램, 양자 노동 협약 및 Balik 간호사 캠페인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고했습니다. 총 457명의 졸업생이 Clinical Care Associate 프로그램을 이용했으며 2024년 11월 시험이 예정된 이사회 검토를 위해 HEI와 성공적으로 연결되었습니다. PSAC는 또한 항결핵제와 항HIV제 생산의 진전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식품의약국(FDA)은 필리핀 인구의 약물 접근성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추적인 PIC/S 및 WHO 인증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73.4%의 디지털화 비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PSAC는 또한 내년 1분기까지 통합 건강보험 디지털 전환 시스템을 실현하기 위해 필헬스의 인텔리전스 기술 혁신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이스 비율 30% 증가 및 Konsulta Primary Care Provider Network(KPCPN) 확장을 포함한 혜택 패키지 업데이트도 논의되었습니다. 한편, 고등교육위원회 위원장 Prospero "Popoy" de Vera는 9월 12일에 열리는 다음 PSAC Healthcare 회의에서 방사선 기술에 대한 자세한 논의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 베라는 "병원 기술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이 기계를 작동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국내에서 충분한 방사선 기술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PSAC의 다음 회의에서 방사선 기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논의를 제시할 것입니다."고 밝혔습니다. PSAC 헬스케어 부문은 이러한 권장 사항을 구현하기 위해 정부 기관 및 민간 부문 파트너와 계속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4년 6월 21일(금)]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807 +0.37%
✔코스닥: 857 -0.43%
💰미국: 1385원/1달러
💰일본: 875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648원 / 🚕경유 : 1478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전세 대란이 매매가격 끌어올려"... 다시 불붙는 서울 아파트값
서울 아파트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매매·전세가격 모두 상승폭을 키우며 과열 우려를 빚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6월 셋째 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15% 올라 13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전주(0.1%)보다 상승폭이 50%나 커졌다.
📗2800 연고점 또 뚫은 코스피…연내 3000도 넘는다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2800을 넘어섰다. 지난 2021년 9월 이후 2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증권사들은 앞다투어 코스피 지수 전망을 높이고 있다. 연내 3000돌파는 기본이고, 3150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3포인트(0.37%) 오른 2807.63으로 장을 마쳤다. 2802.10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2812.62까지 오르며 지난 2022년 1월 24일(2828.11)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감가로는 2022년 1월 21일(2834.29) 이후 최고치다.
📘외국인 코스피 시총 800조…코로나19 이후 최대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종목의 시가총액이 3년 남짓 만에 800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외국인은 올 들어 총 22조 2365억 원을 코스피에서 순매수했는데 이는 2009년(32조 3864억 원) 이후 15년 만에 최대 규모다.
공매도 금지, 기대에 못 미치는 밸류업 프로그램 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반도체·자동차·금융·방산 등의 우량주를 집중 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올해 코스피에서 총 21조 5000억 원가량을 팔아치워 사실상 외국인이 코스피를 떠받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금융위 5조 신디케이트론 조성…현장은 "사회환원 강요" 볼멘소리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해 최대 5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대출 참여 금융사는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당초 PF시장을 둘러싼 리스크가 높은 데다 개별 금융사가 떠안을 비용 부담 대비 수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당국발 신디케이트론 조성 방침에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금융권 관계자는 "울며 겨자먹기식 동원" "당국의 요구에 등 떠밀려 자금을 내놓는 격"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3년 만에 뚝”…주담대 최저금리 2%대 진입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가 약 3년만에 2%대에 진입했다. 오는 7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시행돼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만큼 막바지 수요가 몰리는 모양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주담대 고정금리(혼합·주기형)는 전날 기준 2.98~5.62%로 집계됐다.
📘상속세 과세대상 2만명 육박…69%가 '부동산'
지난해 상속세 과세대상이 2만명에 육박하며 3년 만에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속재산 가운데 부동산의 비중이 68.8%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20일 국세청이 공개한 상속·증여세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세 과세 대상 피상속인(사망자)은 1만9천944명으로 1년 전보다 4천여명 증가했습니다. 지난 2020년 1만181명으로 첫 1만명을 넘어선 뒤 3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보험관련 소식✨
📝車보험 손해율 또 올랐다…폭염에 보험료 오르나
올해 들어 대형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되는 만큼 보험료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하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 사의 1~5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6%로, 전년 같은 기간(76.9%)과 비교해 2.7%포인트 악화했다.
📝iM라이프, DGB생명서 사명 변경…“변액보험 명가로 거듭날 것”
iM라이프가 시중금융그룹으로의 새 출발에 맞춰 DGB생명에서 iM라이프로의 사명 변경을 공식 발표하고, 사업 전략 및 새로운 도약 의지를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DGB금융그룹은 iM뱅크(옛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은행을 포함한 계열사들의 사명 변경을 공식 발표했다. ‘iM’은 알파벳 i와 M을 형상화한 것으로, 각각 새싹과 파랑새의 날갯짓을 형상화했다. M의 가운데 부분은 DGB금융그룹의 강점인 ‘따뜻한 관계형 금융’을 의미하며, 경계를 뛰어넘는 이미지를 구현해 그룹의 브랜드 슬로건인 ‘Go Beyond’를 표현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이번엔 2000원짜리 옷이다…韓 상륙한 '쉬인', 패션시장 흔드나
온라인 패션 플랫폼 쉬인이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초저가를 앞세워 다양한 옷들을 판매하고 있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은 구매 경험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국내 패션업계는 품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쉬인의 국내 시장 공략이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 미국 환율관찰대상국 2회 연속 제외…일본은 추가
미국 재무부가 주요 무역 대상국 중에서 지난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한 국가는 없었지만 관찰대상국으로 일본을 추가했다.
20일(현지시간) 재무부의 반기 통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환 거래 관행과 관련해 환율 조작으로 규정되는 3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무역 상대국으로 없었다.
환율 관찰대상국에는 기존에 있었던 중국, 베트남,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독일과 함께 일본이 추가됐다. 한국은 지난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2회 연속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극한 날씨의 시대… “올해 더위, 역대 5위 안에 들 것”
올해가 역대 5위 안에 들 만큼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위를 기록할 가능성도 60%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구촌은 때 이른 불볕더위에 시달리고 있다. 전력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가 하면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속출하고 있다.
✅K중기, 삼성 손잡고 日 독점 부품 국산화
일본이 독점해오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 공정 핵심 부품을 국내 중소기업이 양산하기 시작한다. 2019년 일본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수출 규제 이후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나온 첫 국산화 성과다.
20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풍원정밀은 올해 3분기부터 6세대 OLED 제조 공정에 들어가는 파인메탈마스크(FMM)를 양산한다. 오는 9월 발주를 시작으로 공급 물량을 빠르게 늘려나갈 예정이다.
✨시사상식✨
🔎애슬레저
애슬레저는 '운동'을 의미하는 애슬레틱(athletic)과 '여가'를 뜻하는 레저(leisure)의 합성어다.
스포츠웨어를 기반으로 활동적이면서도 편한 일상복을 만드는 패션 트렌드를 의미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애슬레저 시장은 지난 2016년 1조5천억원 규모에서 2020년 3조원으로 확대됐다.
미키 앙헬레스 관광정보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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