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말씀 묵상

2024년 5월 24일 ( 금 ) 예동일기 ( 눅 22 : 39 - 46 ) 제목 : 기도하라 누가복음 22:40, 46[22: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22: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습관적으로  찾으시던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을 향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제자들을 떠나 기도의 장소에서 기도하십니다. 잔을 피하고 싶으신 유혹이 있었으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신 후 주님께서 제자들에게로 돌아 오시니 피곤과 슬픔에 지쳐 잠든 제자들을 깨우시며 예수님은 동일한 기도를 요청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깊은 잠에 빠져있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8장 3절에서 예수님의 육신을 “죄 있는 육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죄는 없으시니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 육신은 소욕을 가진 존재’라고 합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 1 : 14 -15 ) 욕심 즉 육체의 소욕에 미혹되는 것은 욕심을 잉태되는 것과 같습니다. 육체의 소욕은 저항하면 죄가 되지 않습니다. 의지가 동의하고 선택할 때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시험에 굴복할 가능성이 있는 인성을 갖고 계십니다.  그러했기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격렬한 외침, 울부짖음. 진지한 탄원)과 눈물로 기도와 소원을 올리셨습니다.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도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에 힘쓸 것을 동일하게 요구하십니다. 저의 신앙 생활이 기도와 말씀과 순종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종교 개혁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은혜를 받았습니다.  종교 개혁 하면 16세기 마틴 루터를 떠 올리지만, 종교 개혁의 샛별로 불리는 존.위클리프의 생애를 살펴보면서 종교 개혁자들은 성경에 심취하여 진리를 발견하고 이를 널리 알리며 급기야 법왕권으로부터 종교 심판을 받아 목숨을 잃는 생애가 그들의 삶의 패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대 남은 교회, 제칠일안식일재림교인으로서 오늘날 믿음생활을 위해 말씀 묵상을 통해  성경에 물들며, 세 천사의 기별을 널리 알리는 우리가 되자고 호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