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1%대로 묶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은 ‘공무원 사회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취지다. 경제 위기와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을 감안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취지다. 문재인 정부 때 공무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보수를 대폭 올리면 재정 부담도 커진다. 하지만 하위직 공무원 중심의 공무원 노조는 “9급 공무원 보수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친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올해 물가가 연간 기준 5%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보수 인상률이 2021년(0.9%)과 올해(1.4%)에 이어 내년까지 3년 연속 1% 안팎에 그치면 실질소득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수용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첫댓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최소한 물가상승률의 반이라도 올려줘야 먹고살지요...,
공무원은 사람도 아니어서 먹지 않고 살수 있다는 이야기 인지~ 원 ㅉㅉ
최근에 사기업은 최소 5%, 아니면 10%는 올려주는 것 같은데~~
어이가 없네요
누가보면 경기 좋으면 많이 올려준 줄;;
경기 좋아도 조금 올려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