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죽음"을 돌파하는 유일한 관문 68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9e8pCNPaY
3) Time: (43:04) ~ (55:51)
4) 추천 이유: 같은 것이 늘 같다. 如來는 같은 것이 같지 다른 것은 같을 수 없다 /
여래= 不二= 무아= 중도= 연기= 공/ 컵 있음이 곧 컵 앎
/ 우리가 진정으로 원한 건 부, 명예, 권력이라기 보다, 의식의 불멸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43:04) 그래서 또 이제 이렇게 되는 거죠. 금강경 마지막에 이제 본래는 이름 없는데
마지막 부분을 應化非眞이라고 하죠. 응화비진, 즉 응신 화신, 이게 이제 아바타죠?
응신이라고도 하고 화신이라 한다. 무엇이오?
천백억 화신, 즉 컵 있음. 몸과 세계를 응화신이라고 하는데,
응화신은 비진, 진짜가 아니다. 이것이 금강경 마지막이죠. 왜 진짜가 아니냐?
일체유위법이기 때문이다. 왜? 유위냐?
개인적 동기, 개인적 관점에서는, 즉 연극의 배역의 관점에서는
다른 수많은 배역이 생겨났다 사라지고 태어나고 죽고 하니까 너무 무의미하고 헷갈리고 고통스럽고,
막 관계 변화 속에서 정신을 못 차린다~
<===============중간 생략=================>
이것이 무엇이냐? 이것의 정체는 무엇이냐? 바로 의식이고 이것이 불멸이다.
이것이 awareness고 이것이 mortality가 아니고요. immoral, Immortality다.
의식이고 불멸이다. 의식이고 불멸...우리가 추구하는 우리가 알고자 하는 사실,
우리는 뭔지 모르지만 목이 말라요.
무엇에 목이 마른지도 모르고 평생을 왜. 윤회라는 꿈이 있다면
수 없는 생을 무엇에 목이 마르냐? 바로 (55:10) 의식 불멸이었다.
다른 게 없었어요.
우리는 돈이나 명예나 무슨 맛있는 음식이나 아름다운 멋있는 이성,
그것을 원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의식이고 불멸을 원했는데,
그것이 무엇이었더라?
가볍게 경쾌하게 재밌게 연극하는 것! 꿈꾸는 것! 이것 이었더라~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55:51)
첫댓글 감사합니다.
관련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eo8ZYoWQMU&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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