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이라는 어마어마한 방값에 결국 방을 옮기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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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오후 기차타고 포항에 내려가서 토욜 아침부터 경산에 올라가 혼자서 꾸역꾸역 짐싸가지구 이삿짐센터 차 불러서 옮기고, 오늘 아침 기차타고 또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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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간 집은요, 상림에 있구요, 3층짜리 주택을 원룸으로 개조한 작은 방입니다. 모 혼자사는데 작다고 할 순 없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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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이라 학교에서 좀 지내보려니까 원래 있던 집은 넘 비싸서 눈물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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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무사히 마치고 서울로 귀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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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강신청 기간인데 친구들이 알아서 해 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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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즐거운 방학 마무리 하시구요, 열심히 공부합시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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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슨배 화이팅 입니다 ^-^*
아영선배!!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알찬 방학 보내세요 ^ㅁ^
메렁~!
열심히 해라...이제 졸업해서 공부하려니 정말 눈물이 난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