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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스타나다인을 접하고 꽤 주행거리가 쌓여서 또 다시 후기?를 올리게 되네요 ^^
저와 친구와 연료, 엔진첨가제를 동시에 주입하고 각자 같은차 다른 트림으로 사용을 하였네요~
일단 둘다 초기만족도는 감탄하였습니다.
C사 특유의 40 km/h 쯤에서 걸리는 엔진브레이크에 적잖이 당황할 때가 있었는데 ㅋ
그 특유의 엔진브레이크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고 당황하시는 분도 있고 저는 당황은 하진 않는 쪽이었지만 그래도 덜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스타나다인을 주입 후에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카페에서는 엔진브레이크가 걸림으로써 다시 재가속에 유리하기때문에 오히려 그 부분을 적절히 이용하라는 분들이 꽤 계시죠.
하지만 이걸 주입한다고 엔진브레이크가 안걸리는 건 아니더라고요 단이 내려가는데 뒤에서 잡아당기는 힘이....
예전엔 달리다가 갑자기 뒤에서 손으로 잡는 느낌이라면 주입 후 마일리지가 조금 쌓인 지금은 뒤에서 어깨를 살짝 얹는 느낌...?
아예 없어지는 건 또 C사 특유의 설정인데 ㅋ 없어지면 섭섭한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그리고 연비 또한 소폭상승했네요 이 특유의 엔진브레이크가 조금? 약해지니깐 ㅋ 관성을 이용한 브레이크를 덜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연비상승의 효과도 조금이나마 얻었네요.
투입전에는 신차이지만 11 km/l (시내9 : 고속1)대였지만 지금은 거의 99.8 % 시내주행임에도 12 km/l를 충분히 유지를 하며 다니네요. 비록 트립창에서의 연비이지만 어째든 트립창으로 변화가 있다는건 변화가 있다는거니깐...
가솔린은 주입방식이 디젤과 조금 다르지만 저는 디젤과 동일한 방식으로 매번 주유를 하고 있습니다.
친구 또한 그렇게 주입을 하였고요.
하지만 지금 친구는 주입을 안한지 꽤 됐지만 이젠 뭐 효과가 크게 다를게 없다고 말하기에 추가로 넣을 생각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확실히 제조사 말대로 한달 혹은 2000km 마다 한통씩 주입을 하는게 맞는 것 같긴 합니다.
제 생각은 주행거리가 한달에 많다면 저 방법이 오히려 좋을 것 같네요.
저는 한달 주행거리가 1000 km 도 안되는 터라 디젤처럼 매번 주유시마다 조금씩 넣는게 오히려 절약하는 방법이더라고요.
아 친구는 저와 함께 사용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정기검사를 받았는데 차 상태가 완전 좋다면서 검사관 아저씨가 칭찬을하셨는데 이게 첨가제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저는 ㅋ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또한 2차 산소센서 에러코드만 떴었는데 후에 산소센서 에러가 떠서 사업소에 들어가니 첨가제를 사용할 경우 이게 뜰 수 있다고 하더라면서 제 친구는 살짝 부담도 가고 별반 차이도 없기에 투입을 더이상 안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더라고요.
하지만 검색결과 제 친구 누적 마일리지를 생각해보면....(9만 km)산소센서가 교체를 해도 뭐 이상할건 없을 시기인것 같더라고요.
차피 보증도 산소센서는 배기? 쪽으로 들어가서 보증거리가 6만 km 밖에 안되서 ㅋ 어차피 교체 혹은 청소를 한번 해 주는쪽이 맞더라는....
어째든... 저는 계속 이 첨가제를 믿고 가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디젤이 첨가제의 효과는 더 좋을 것 같네요....차를 디젤로 뽑을 걸 그랬나;;; (동일한 차에 디젤차량도 포함된 라인이라....ㅋ)
그래도 제 라인엔 다른 라인엔 없는 미션쿨러도 기본장착이라 ㅋ 가솔린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다만 요즘 에어컨을 켜고 다니는 터라 확실히 예전보다 언덕에서 킥다운이 잦은건 사실이라....요건 계절 특성상 ㅋ 첨가제로도 커버가 힘드네요....이래서 다들 맵핑을 하나보네요....
누구에게도 추천해서 욕먹을 그런 제품은 아닌건 분명하다고 생각해서....전 앞으로도 쭉 ; 차를 적어도 10년 20만 km 는 탈 것이기에첨가제를 주입하며 탈 예정이네요 ㅋ 친구는 벌써 보증기간도 끝나간다고 차에 뭐 돈 쓰기 싫어하더라는....전 가능한 차가 움직이기 힘들때 까진 탈 예정이라 ......미션만...버텼으면......
아 제가 타고 있는 차종이 미션이 좀 많이 ....안좋은 편이라 ㅋ 저는 신차라 아직 괜찮지만 친구는 미션에 불만족이 크더라고요 그래서 하이드라맥스를 구매하려고 친구와 고민하고 구매를 하려는 찰나에 다음날에 매진으로 더이상 구매는 힘들더라고요 ㅋ
그래서 뭐 하이드라맥스 까지는 효과를 경험은 못했습니다. ^^
새로운 미션 첨가제는 언제쯤 볼 수 있나요??
친구는 미션오일이나 교환하라고 했는데.....안하고 보증기간 내에 한번 미션이 퍼지길 기도하며 차를 조지?고 다니는데....
늘 그렇듯 머피의 법칙인듯......퍼지라고 밟으면 또 안퍼지는;;;; 그러다 보증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퍼지는 늘 그런 법칙이 따르는 건 아닐지 제가 다 걱정임;;; 제차도 아닌데;;; 왠지 동일한 라인의 차라 친구차가 퍼지면 저도 곧 퍼질 것 같다는 그런 심리 때문인가;;
첫댓글 C사면 GEN-II 미션 맞죠?
열이 많아서 쿨러를 달면 컨디션 저하를 상당 부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전 R엔진에 6속인데 쿨러 달아 놨어요)
네 ㅋ 그 젠장할 미션이죠...저는 큰 불만은 아직 없지만.....많은 이들이 그렇게 부르더군요...다행이 제 라인(1.4 터보)은 쿨러가 기본장착이라 나쁘지 않네요...^^ 기본장착인줄은 모르고 구매했지만 ㅋ 기본장착이길래 돈이 굳음굳음..
아 친구는 젠장할 미션 1탄이구요...ㅋ
... 제미션보단 좋은거같습니다ㅜㅜ,, 저는 엔진브렝끼가싫은데,, 어쩔수없이 많이걸리네용^
저는 라프디인데 엔진브레이크 즐깁니다. ㅋㅋ
한 2만까지는 상당히 불편한부분이었는데 이젠 그게 익숙하네요.
사람의 적응력이란...ㅎㅎ;;
이번에도 장문의 사용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기는 사용자분들의 후기라서 물건을 구매하시고 나서 어떻게 쓰고 계신지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소중하구요. 특히나 아침이슬님처럼 주기를 가지고 이어지는 후기는 참고할 점이 많습니다. 그만큼 신뢰성도 다분하구요..
본문중에 엔진브레이크가 강하게 걸리면 재가속에 유리하다는 어떤 분들의 의견은 저도 언뜻 이해가 안 가는데요.
물론 터보차량의 경우,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과정에서 엔진rpm이 높게 유지되고 터보 터빈의 회전수도 높게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재가속시 터보랙 경향이 줄어들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브레이크를 쓰는 대신에 엔진브레이크만 전적으로 활용할 때의 얘기고,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타행 운전조건에서 엔진브레이크가 강하게 걸린다는 점은 연비는 물론 재가속에도 불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면 운동에너지인 관성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감속이나 제동이 필요하면 브레이크로 제어하면 될 일이구요.
그래서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었을 때 엔진브레이크 효과를 제한하는 장치를 적용하는 것이 선진 자동차업체들의 요즘의 추세입니다. 대형화물차들은 훨씬 이전부터 이 아이디어를 적용해왔구요(프리 휠), 폭스바겐과 유럽차들도 이런 취지의 제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코스트 모드).
그래서 기계적인 고장으로 인한 결과가 아니라면 엔진브레이크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마찰감소에 의한 효과고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또 그런 목적으로 스타나다인 가솔린첨가제에 마찰감소제를 고농도로 적용한 것입니다.
감속이든 가속이든 엔진이 돌아가는 동안에 피스톤 마찰을 줄여줍니다. 특히 윤활유가 유효하게 윤활작용을 하지 못 하는 실린더상부의 고온부분에 주로 작용을 하므로 윤활 보완효과가 있습니다.
고급휘발유에는 이 성분이 얼마간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미션첨가제는 수입계획이 없습니다. 수요가 많지 않은데다가 필요성도 엔진에 비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파워업 기어맥스로 대체할 것입니다.
기어와 데후(액슬)부분의 구동계에는 기어맥스(NNL690G)만한 마모억제제를 찾아내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첨가제를 만드는 업체들 역시 엔진첨가제는 흔히 생산해도 미션첨가제는 상대적으로 귀합니다.
미션부분엔 윤활성과 내구성이 좋은 합성유를 사용하시든지 기어맥스를 첨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그럼 토크컨버터 방식인 차량에도 기어맥스를 사용해도 괜찮다는 거군요..전 하이드라맥스에 따로 구분이 되어 있다는 설명이 있어서 토크컨버터와 dsg와 같은 듀얼 미션에 구분해서 넣어야만 하는건 줄 알았네요.
아 그리고 본문에서 엔진브레이크가 약하게 걸려 액셀레이터를 덜 밟아도 되서 좋아진 것 같네요 ^^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선 저속(40km)으로 진입시 단수가 내려가는게 아주 누가 타도 느낄정도로 걸려서 킥다운과 비슷한? 느낌으로 재가속에 유리한면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
@아침이슬 파워업은 4가지 모델간 성분이 최소 80%에서 최대 90%넘게 겹칩니다.
파워업 특허물질인 경계마찰윤활제라고 부르는 주성분을 모델간 공유하고, 각각 적용분야에 따라 첨가물성분이 가감되거나 비율이 조금 변할 뿐입니다. 기어맥스는 메이커 설명서에서도 오토미션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이드라맥스의 기능중 차가운 온도에서 오일이 덜 굳게 하는 성분과 수분분리제등이 빠진 상태입니다.
다만 오토미션엔 첨가비율이 1%라는 점이 유의사항입니다.
그 엔진브레이크 얘기는 저는 터보의 회전수를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킥다운에 대한 얘기였네요..
어짜피 급가속 하려고 엑셀을 깊게 밟으면 미션이 알아서 단을 낮출텐데요 ㅎ
@스타나다인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이...... 미션이..... 미션이.... 많이 멍청한 편이라고들 평이 많아 대부분 사람들이 킥다운과 동시에 가속이 시원하게 뻗는 느낌은 못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다행이 쿨러가 존재하는 라인이라 사람들이 불만을 가질 정도에로 멍청한 미션인 것 같진 않다고 느끼지만 카페의 다른 분들은 그렇게 느끼니 제가 그 분들이 틀렸다라 할 순 없어서요. 차가 킥다운과 동시에 부아~앙이 아니고 킥다운 후 웃짜~ 부~ 아앙 이런 느낌...? 한박자 쉬고 가속...? 디젤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1.8라인은 자연흡기임에도 다들 그렇다고들 하니뭐 ^^
@아침이슬 지앰 계열이 그런면에서는 좀 둔하죠...
@스타나다인 어쩌면 그 점이 노림수 일지도...... 자연흡기에서 터보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어릴 때보던 사이버포뮬러에서 터보 추진장치? 사용할때 처럼 기를 모은 후 부아~~~앙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