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시무식과 현충원 참배-공식행사 모습

[차돌]

2020년도 시무식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는
2020년 1월 2일 10시 30분 연합회 대강당에서
연합회, 복지관, 재가센터 임직원과 복지관 생활관리사 52명을 포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시무식이 있었고 3일 오후에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구 지회 지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현충사를 찾아 참배하였다.

  김장원 사무처장은 시무식을 진행하였으며
대전시니어오케스트라(송대삼 단장, 지휘자 진창희)는 오프닝 연주곡으로
콰이강의 다리와 밀양아리랑을 연주하였고 국민의례에는 의식곡을 연주하였다. 
이철연 대전연합회장의 신년사, 김인원 복지관장, 김인옥 재가센터장의 인사말씀,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시니어오케스트라의 New World, 오페라유령,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연속 3곡의 연주가 있었고, 시루떡 케익 자르기와 간소한 과일파티, 직원 인사발령소개.
기념촬영이 있었다. 행사를 마치고 인근식당에서 떡국을 함께하며 정담을 나누었다

  이철연 회장은 신년사에서
오늘 식 전후와 의식반주까지 맡아 멋진 연주를 해준 관현악단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지난 2019년은 동료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한 한 해였다며
2020년에도 희망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하였다.
2020년에는 신노인교육사업으로 치매예방, 웰다잉. 갈등관리, 자살예방, 생활체육,
경로당 주치의 제도 등을 활성화 하기위해 연합회, 복지관, 재가센터가 우리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부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최대한 힘써 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아름다움과 추함 그리고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존재는 것이며
마음먹기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다고하였다. 아름다운 마음의 눈으로 보면 모두가
아름답게 보인다며 2020년에도 어르신들과 기쁨 더하고,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하였다.

  공식행사 후 직원 인사발령 소개가 있었는데
김광수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취업지원센터 센터장.
장수정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사무처 총무과장
장영철 김정미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담당.
장은정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조리원
홍귀례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응급안전 알림서비스요원
김한철, 정대진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담당으로
채용 근무하게 됨을 알렸고 여덟 명의 자기소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