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5월 29일 수요일 ★
5월의
마지막 수요일에 전하는
마음의 편지
사랑과 감사 속에
행복했던 5월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
이 글을
읽어주는 소중한 당신!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이
소식을 주고 있음에
좋은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실어 보낸다오
싱싱한
초여름을 즐기면서
밝은 햇살만큼 빛나기를....
어젠 모처럼 맑은 하늘을...
높이 떠가는 구름...!
마치 당신 마음 같이
다소 구름이 있는 해맑은 하늘!
그런 하늘을 보니
더욱 외롭지 않았음을 느낀
어제 였었다
오늘도 이렇게
내가 부르면 대답해 주는양
아침마다 카페의 올린 짧은 글로
인사하고 읽어 주는 당신이 있어
감사하며 외롭지 않음을...
세월이 너무 야속하여
가끔은 멍 때릴때도 있었다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고
각자 놀고 있고
이제는 내가 먼저라는 생각을...
내가 아프면 서럽다
예전에는 빨리
나이가 많아지고 싶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무섭고
하루가 번개 같으니 말이다
이것이
인생사 아니겠나 하면서
너무 서러워 말고
두리둥실 뭉클뭉클하게
살아 가야지 어져겠소
사노라니
아픔도 많고 슬픔도 많고
행복도 있었지만은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가...!
우리가 살면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그리울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가족이 있고 당신이 있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위로가 되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너무 행복 행복하지 말고
그저 세상 순응 따라 살아가면서
젊었을 때는
살기 바빠서 나를~ 고문했지만
이제는 조용히
있는듯 없는듯 살아갑시다
욕심내지 않고
남의 마음 아프지 않게 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면
이게 행복 아닐까!
행복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찾아 간다고 하네요.
오늘도
입가에 미소 머금고
행복하게 즐겁게 살자구여...
5월의 마지막
수요일 아침 시간에...!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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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행복은 마음이 따뜻한 이를 찾아 간다하네요.
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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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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