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등들어가는 딸인데요 재능수학 시작한지 이제 3개월 되어갑니다. 여태껏 한번도 학습지란걸 시킨적이 없어서인지 엄마, 아빠가 그리 공부 많이 시키는걸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울딸 수학실력 정말 부족하네요. 아빠는 1부터 10까지만 알면된다는 주의거든요. 덧셈, 뺄셈할때 손가락, 발가락으로 같이 하구요. 특히 10 넘어가는 계산에서요. 학습지는 한주일에 한번 잠시 선생님 다녀가시고 나머지는 다 숙제지요. 유치원친구엄마들은 벌써 아이들을 한솔수학교실이니 해법수학교실이니 하는곳에 보내더군요. 그아이들은 무척이나 잘하는 아이들인데도 말이죠. 저희딸은 두자리수 계산은 아직 해보지 않았구요 더하기 3 정도 유치원서 하고있어요. 전 그냥 교과서 받으면 그 정도 진도로 기탄이던 뭐던 찾아서 비슷하게 아님 교과서만 가르치려는 생각과 그냥 재능수학만 유지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솔수학교실에 보내기 이렇게 머릿속에서 뱅뱅 돌고있네요. 근데 수학교실은 13만원이더라구요. 학습지는 3만원대인데요. 돈도 돈이지만 아이를 이렇게 공부 많이 시켜도 되나 걱정도 됩니다. 영어는 지앤비 보내고 있거든요. 피아노 그리고 학교들어가면 태권도도 가르칠겁니다. 아이가 태권도 가르쳐달라고 아주 난리입니다. 아이는 이것저것 다 하고 싶어하네요. 튼튼영어도 쥬니어랩도 하고싶다는데 시간도 돈도 안됩니다. 그래서 딱하나 지앤비만 가르치고 있구요. 아이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을 너무 좋아해서 자꾸 학원을 다니고 싶어하는 경향이기도 합니다. 가장 경제적인방법은 제가 가르치는건데 아이가 막 올라타고 드러눕고 왔다갔다해서요. 엄마라 오로지 군기잡을때는 소리지르고 한대 쥐어박는방법밖에 모르겠네요.
많은 조언 부탁해요
첫댓글이번에 1학년이 되면 1학기때는 거의 받아쓰기만 집에서 봐주시면 되구요....수학은 연산은 꾸준히 하셔야 되요...1부터10까지는솔직히 옛날 말이지요....학교에가면 다한다고 하는얘기는 옛날얘기구요....지금 현실로 볼때는 더하기9까지는 자유자재대로 할줄 알아야 다른아이들과 같이 갈수 있어요....보통그정도는 하고 들어가기때문에 나중에 힘들지 않으실려면 지금부터라도 연산위주로 공부를 시키시고 사고력수학도 하루에 3장정도는 아이와 같이 하면 좋을것 같네요.... 지금부터하셔도 충분히 따라 잡아요...넘 걱정마시고 천천히 지금부터 하세요......^^
저도 작은 놈이 초등학교에 입학한답니다. 수학은 눈높이 사고력 수학을 시키고 있어요. 선생님이 잠깐 와서 봐주더라도 아이가 밀리지 않고 잘해놓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학년 때는 습관이 중요하잖아요. 학원 보내면 나쁠거야 없지만 1학년때는 좀 놀려도 되지 않을까요? 너무 안일한가요?
저학년때는 집에서 학습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너무 어릴때부터 학원을 가면 오고가고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들고 체력도 딸리고요 공부습관잡아주는 것도 필요해요 어차피 학원다녀도 집에서 복습시켜야 효과가 좋으니까요 앞으로 주구장창 중학교가면 학원갈텐데 1학년부터.. 힘들지 않을까요?
저의 집 애도 입학해요. 군기잡아 하려고 하면 아이가 따라와주지 않아요. 속에서 올라오지만 누르고 매일 딱 5분~10분 정해두고 그시간만큼은 앉아서 가르칩니다.습관을 잡을때까진 적은 장수로 흥미를 붙이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수 밖에 없어요. 연산은 5문제라도 매일 하는게 효과적입니다. 학원보내고 집에서 안봐주면 점점 처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학년까지 엄마표가 제일 좋지 않을까요?
태아때부터 공부한다고 음악들려주잔아요!!^^어렸을때부터 부지런히 공부 시켜야 됨니다. 아이의 진로는 초등6년안에 결과가 난다고 생각함니다. 공부습관과 기초학력이 쌓인 아이가가 좋은 중학교 가고 선행학습으로 다져진 학력은 고등학교 선점과 대학을 결정함니다. 어머니께서는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 그리고 지금 수학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공부란게 마라톤과 같아서 꾸준히 누가 달려가는가에 달렸습니다. 수학은 계통적입니다. 한단계씩 발전하는거에요. 한단계를 건너 뛰어서는 결코 실력이 향상 되지 않습니다.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 기초실력을 쌓으세요~ ^^
첫댓글 이번에 1학년이 되면 1학기때는 거의 받아쓰기만 집에서 봐주시면 되구요....수학은 연산은 꾸준히 하셔야 되요...1부터10까지는솔직히 옛날 말이지요....학교에가면 다한다고 하는얘기는 옛날얘기구요....지금 현실로 볼때는 더하기9까지는 자유자재대로 할줄 알아야 다른아이들과 같이 갈수 있어요....보통그정도는 하고 들어가기때문에 나중에 힘들지 않으실려면 지금부터라도 연산위주로 공부를 시키시고 사고력수학도 하루에 3장정도는 아이와 같이 하면 좋을것 같네요.... 지금부터하셔도 충분히 따라 잡아요...넘 걱정마시고 천천히 지금부터 하세요......^^
저도 작은 놈이 초등학교에 입학한답니다. 수학은 눈높이 사고력 수학을 시키고 있어요. 선생님이 잠깐 와서 봐주더라도 아이가 밀리지 않고 잘해놓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학년 때는 습관이 중요하잖아요. 학원 보내면 나쁠거야 없지만 1학년때는 좀 놀려도 되지 않을까요? 너무 안일한가요?
저학년때는 집에서 학습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너무 어릴때부터 학원을 가면 오고가고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들고 체력도 딸리고요 공부습관잡아주는 것도 필요해요 어차피 학원다녀도 집에서 복습시켜야 효과가 좋으니까요 앞으로 주구장창 중학교가면 학원갈텐데 1학년부터.. 힘들지 않을까요?
저의 집 애도 입학해요. 군기잡아 하려고 하면 아이가 따라와주지 않아요. 속에서 올라오지만 누르고 매일 딱 5분~10분 정해두고 그시간만큼은 앉아서 가르칩니다.습관을 잡을때까진 적은 장수로 흥미를 붙이고 칭찬을 많이 해주는 수 밖에 없어요. 연산은 5문제라도 매일 하는게 효과적입니다. 학원보내고 집에서 안봐주면 점점 처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저학년까지 엄마표가 제일 좋지 않을까요?
태아때부터 공부한다고 음악들려주잔아요!!^^어렸을때부터 부지런히 공부 시켜야 됨니다. 아이의 진로는 초등6년안에 결과가 난다고 생각함니다. 공부습관과 기초학력이 쌓인 아이가가 좋은 중학교 가고 선행학습으로 다져진 학력은 고등학교 선점과 대학을 결정함니다. 어머니께서는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 그리고 지금 수학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공부란게 마라톤과 같아서 꾸준히 누가 달려가는가에 달렸습니다. 수학은 계통적입니다. 한단계씩 발전하는거에요. 한단계를 건너 뛰어서는 결코 실력이 향상 되지 않습니다.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 기초실력을 쌓으세요~ ^^
그리고 수학은 구몬수학이 가장좋습니다. 전세계 45개국에서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스몰스탭식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