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3인) 떡볶이는 이제 내가 해먹는 걸로~~!!

[호호호호맘]

어제 아들내미 얼집 등원 후
비는 오지만 집에 있으면
기분도, 몸도 쳐질거 같아서
얼른 운동 다녀왔지요..

점심을 후딱 미역국으로 먹고
버스타고 도서관 다녀와 집정리하니 벌써 하원시간~~
배가 출출해 집 앞 검증 안 된(?) 할머니 운영 떡볶이집에서 떡볶이와 튀김 4000원 어치 사왔는데.. 대실패ㅜㅜ
제가 다시 양념 넣고 졸여도 뭔맛인지.
반의 반도 못먹고..다 버리고.
피같은 4천원..아들냄 빵 사줄 걸..
진짜 돈주고 못먹고 젤 아까웠어요
담부턴 제가 해먹으렵니다..

어젠 스마일 장난감 정리함 42리터짜리
4천원 할인받아 4개 19600원 구입했어요.
이제 집이 좀 정리되겠죠?^^

제주도 출장간 남편없는 어제 오늘 이틀..
몸은 편한데 뭔가 허하네요ㅜㅜ
비행기타고 자랑한다고 사진만 보내주고..

아까 대구엔 눈발이 좀 날리다 지금은 그쳤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변화된삶]

사먹어서 맛안나면 안먹으니만 못한 맘 이해해요~ 대전도 눈이 쌓였네요~

[멋진봄날]

사는 떡볶이는 너~~무 달아서 저도 집에서 해먹어요.. 입맛까다로운 울아들도 걍 먹더라구요.. 치즈듬뿍넣어서

[스마일 가족]

다음부터 사 먹지말라는 하늘의 계시ㅎㅎㅎ

저희 남편도 출장... 오늘 돌아 온답니다^^

[독한그녀]

제주도는 날씨 좋데용??? 오늘 점심때 떡볶이 직장동료가 사줘서 먹었는뎅...참 맛없데용.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