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茂朱香爐山-人]

성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이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법구경)

불교 용어 가운데 공양(供養)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공양은 '불법승 삼보(三寶)에 대해서 공경하는 마음으로 음식물이나 재물 등을 바치는 것'을 말하는데, 보통 육법공양(六法供養 향· 등· 꽃· 차· 쌀· 과일)이 있습니다.

공양을 올릴 때는 정성을 다할 때 비로소 참된 공양이 됩니다. 대반열반경에 이릅니다. "화려한 꽃으로 공양한다고 진실한 공양이 아니고, 향기로운 향을 바친다고 참된 공양이 아니며, 풍악을 울려 노래하고 춤춘다고 훌륭한 공양이 아니다.

몸과 말과 뜻으로 청정행을 닦아 계율을 지키고, 성인이 설한 경전을 공부하여 지혜로우며, 성인이 가르친 법대로 실천하는 것이 진실로 성인에 공양하는 것임을 알라."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정성을 다하여 공양을 올리고, 그 공덕을 이웃들에게 회향(回向)할 때 비로소 참된 공양이 됨을 유념하소서!

야부도천 선사는 노래합니다. "억 천의 많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면 그 복이 갓이 없으나 어찌 항상 옛 가르침을 가져서 보는 것만 같으리오. 흰 종이 위에 검은 글자 쓴 것을 청컨대 그대들은 눈을 떠서 눈 앞에 놓고 볼지니라."

계룡산인 장곡 합장

[수효]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고맙습니다 ()

[멋쟁이신사(華谷). 孝菴 公認 大法師]

佛.法.僧 三寶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명적]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승혜(도일향)]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시은]

관세음보살 _()_ 축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