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도시 부산을 오롯이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명품걷기길 서구 천마산 둘레길
시원한 조망과 다양한 볼거리, 걷기좋은 숲길까지 모두 즐길수 있는 곳
▶ 산행 일시 : 2024년 1월 27일 (넷째주 토요일)
▶ 산행 코스 : 부산 서구 누리바라기 전망대~천마산 산복도로~천부암~용주사~하늘전망대~천마산에코하우스~한마음행복센터(하늘산책로)~최민식갤러리~기찻집예술체험장~미화당슈퍼마켓~비석문화마을 쉼터 전망대~비석문화마을 골목계단길~비석문화마을~구름이쉬어가는전망대~천마산둘레길 입구~천마산10리길 이정표~천마산 둘레길~산불감시초소~천마산 맨발황토길~천마사~칠보사~부산항전망대~누리바라기전망대 순(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 산행지도 참조)
▶ 산행 시간 : 2시간 30분 정도 (시간 의미없음)
▶ 산행 날씨 : 맑고 화창함
▶ 산행 메모
1. 맑으나 다소 뿌연 시야(초미세먼지)
2. 탁트인 시원한 조망보고 싶어 찾은 서구 천마산 둘레길 산행
3. 천마산 하늘전망대 공사관계로 정상적인 산행은 아직 안되고
4. 서구 천마산 누리바라기전망대에서 시작과 끝맺는 원점회귀형
5. 천마산 산복도로 걸으며 즐기는 시원한 부산항 조망에 걷는 내내 즐거움 가득
6. 비석문화마을에서 천마산둘레길로 진입
7. 걷기좋은 천마산둘레길
8. 천마산둘레길에서 바라본 부산항 조망 역시 멋져
9. 천마산둘레길의 맨발황톳길
10. 천마사에서 누리바라기 전망대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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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 산행]
겨울 부산에서는 쉽게 체험하기 어려운 일주일가량 이어진 차가운 북극발 영하권의 날씨가 주말이 되니 조금 풀린 것 같다.
차가운 영하권의 날씨로 인해 잔뜩 움츠려 들었던 몸과 마음에 조금의 여유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시원한 바다조망이 더 없이 멋진 서구 천마산 둘레길을 찾아가기로 한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의 시작지점인 누리바라기 전망대.
2024년 1월 말 현재 부산 서구 천마산에는 하늘전망대공사로 인해 천마바위쪽 접근이 통제가 되어있어 제대로 된 조망산행을 즐기기엔 다소 부족함이 있다.
그래서 마을버스도 다니지 않는 산꼭대기의 좁은 포장길과 천마산의 숲둘레길을 이으며 더 없이 경쾌하고 시원한 조망산행을 진행하기로 한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의 누리바라기 전망대.
천마산 누리바라기 전망대에 도착하니 아직은 바람이 차갑긴 하지만 일주일가량 뚝 떨어진 차가운 영하권에 비할 정도는 아니어서 조금 걸으면 괜찮아 질거라 생각한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누리바라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시가지 전경.
천마산은 막힘없는 시원한 조심전경과 부산항 조망을 즐길 수 있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누리바라기 전망대에서 천마산 허리를 따라 이어진 산복도로를 따라 간다.
차가운 날씨덕분에 풍경은 비교적 선명한데 기온은 여전히 차갑고 바람이 제법 분다.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를 따라가며 바라본 부산항 전경.
바다를 가까이에 두고 산허리에 형성이 된 마을풍경과 알록달록한 색깔의 스레트 지붕, 그리고 푸른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은 항구도시 부산이기에 가능한 구경거리라고 생각한다.
다시 봐도 역시나 보기가 좋다.
▲ 서구 천마산의 산복도로길 아래로 펼쳐지는 시원스럽게 부산항 전경을 바라보며 간다.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의 하늘전망대 전경.
부산 서구 천마산 산행에서는 막힘없는 시원한 오션뷰와 시티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 좋은데, 천마산 산복도로의 네군데 전망대 중 '하늘전망대'는 영화 ‘국제시장’(2014)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곳을 기념해서 만들어 놓은 우리 시대의 아버지 ‘덕수’(황정민)와 어머니 ‘영자’(김윤진)가 손을 맞잡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의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해안가에서 산사면을 따라 윗쪽으로 형성이 된 다양한 형태의 서민들의 삶의 터전을 통해 여러가지를 느끼고 생각케 한다.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와 부산시가지 전경.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의 에코하우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항 전경과 부산시가지의 풍경.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길은 부산항을 가까이에 둔 탓에 지루하지 않게 구경하면서 걸을 수 있어 좋다.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의 '최민식 갤러리'를 지나고..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에서 '비석문화마을'로 가는 도로를 따른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에서 '비석문화마을'로 이어지는 도로길.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 입구의 '비석문화마을쉼터'에 도착.
'비석문화마을쉼터' 입구에는 7080세대의 교복을 입은 남녀 조형물이 만들어져 있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쉼터'.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쉼터'에서 바라본 부산시가지 풍경과 부산항 전경.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쉼터' 주변 풍경.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쉼터'의 미화당슈퍼마켓 옆 골목계단길을 따라 '비석문화마을'로 올라선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로 이어지는 골목길.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로 이어지는 계단길.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의 '구름이 쉬어가는 전망대'에 도착.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에서 천마산 둘레길로 향한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비석문화마을'에서 천마산 둘레길로 올라선다.
▲ 부산 서구 '비석문화마을'에서 올라선 천마산 둘레길의 입구.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의 '비석문화마을'쪽 입구.
▲ 부산 서구 천마산10리길 숲둘레길.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은 걷기에 너무 좋은 명품숲길이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은 겨울에도 여름같은 푸른색을 볼 수 있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과 말조형물로 제작이 된 등산로 이정표.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과 천마산10리길 이정표.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에서도 나무들 사이로 부산항 전경을 볼 수 있을만큼 조망이 좋아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에 최근에 만들어진 맨발황톳길.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과 천마산 10리길 이정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서구 천마산 둘레길은 걷기에 너무 좋은 길이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에서 바라본 부산항 전경.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 곳곳에 설치가 된 이정표.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에서 바라본 부산항과 부산시가지 전경.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에 천마산하늘전망대 공사로 인해 등산로가 폐쇄된다는 안내문이 걸려있다.
천마산 등산로 폐쇄는 천마산 둘레길이 아닌, 천마바위가 있는 능선쪽의 접근이 안된다는 내용이다.
무시하고 올라가봐야 천마산하늘전망대 공사장의 거대한 울타리만 보게 되고, 근처는 접근도 못하게 하니 지금으로서는 갈 필요가 없다.
▲ 여유롭게 이어지는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과 이정표들.
▲ 주변의 조망을 즐기며 서구 천마산 둘레길을 따라가다 보니 나무들 사이로 남항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충무동쪽에서 송도 가까이로 왔다는 이야기다.
▲ 서구 천마산 둘레길에서 천마사로 내려서는 하산길을 따른다.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에서 천마산고개로 내려서는 하산길.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에서 내려선 '천마사'.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의 '천마사'에서 '천마산고개'로 내려선다.
▲ 서구 천마산고개에서 천마산 산복도로를 따라 누리바라기 전망대쪽으로 향한다.
남항대교와 부산항 전경이 다시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에서 바라본 남항대교와 부산항전경.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와 숲둘레길을 이으면 바다와 숲을 함께 감상하며 걸을수 있는 훌륭하고 멋진 명품걷기 길이 완성이 된다.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를 걸으며 바라본 부산항 전경.
부산의 어느 산을 가더라도 이런 조망을 구경하기는 쉽지가 않다.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에서 바라본 부산항 전경 중 영도다리와 영도조선소쪽의 풍경.
▲ 부산 서구 천마산 산복도로와 부산항 전경.
▲ 부산 서구 천마산 둘레길의 풍경 중에서
▲ 항구도시 부산이기에 가능한 시원스런 풍광들을 맘껏 보면서 걸었던 서구 천마산 둘레길 산행.
<부산 천마산 둘레길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