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6월 21일 제가 졸라리 광분하는 최고의 여배우 줄리엣 루이스가 태어났습니다.
아 정말 제 20대를 확실하게 사로잡았던 배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건스앤로지스의 페이션스가 아름답게 흐르던 최고의 호러물 '케이프 피어'에서 시작되어 올리버 스톤의 감각적인 '내추럴 본 킬러'
(너무나 감동적으로 보아서인지 오에스티도 씨디로 샀습죠), 브래드 피트와 공연했던 '칼리포니아', '투 영 투 다이', 최고의 SF물
'스트레인지 데이즈' (이 영화에서 짱이었슴, 특히 중간에 공연씬!!!!!!), 최고의 변형된 짬뽕 호로물 '황혼에서 새벽까지', 게리
올드만의 열연이 극을 찔렀던 최고의 B급 느와르 '로미오 이즈 블리딩' , 그 외에 수많은 작품 등에서 그녀의 불타오르는 연기는
실로 압권이었씁니다.
얼굴은 결코 예쁜게 아니지만 아니 오히려 못생긴쪽에 가깝지만 그녀는
그 어떤 여배우보다 강렬하고 섹시하고 매력적입니다.
화면 깊숙히 팬을 발라내버리는 뜨거운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이지요~~!!!!!!!!
생각해보면 그녀는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나왔을때 더욱 강렬한 뽀스를 뿜어냈습니다.
https://youtu.be/kTTw2zC_w2s
첫댓글 말씀마다 무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