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12/4

[princess]

감귤나무 가로수 아래로…

"감귤의 섬 제주에는 가로수도 감귤나무."
2일 제주시 이도동의 감귤나무 가로수에 주렁주렁 열린 감귤들이 노랗게 익어 가고 있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거리를 지나고 있는 어린이들의 표정이 감귤 빛처럼 밝다

황토밭 쪽파 수확 한창

본격 김장철을 맞아 전남 무안지역의 한 들녘에서는 쪽파 수확을 하는 농민들의 손놀림이 바쁘다. 이곳 황토밭에서 자란 쪽파는 파김치용으로 인기가 높은데 겨울답지 않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김장시기도 함께 늦어져 수요가 여의치 않다

과거 속으로, 초가지붕 갈이 체험

초가집이 다닥다닥 붙어있던 옛날, 초겨울 이맘때가 되면 집집마다 초가 지붕 갈이를 하느라 마을마다 분주했다.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그때 그시절'을 체험해보는 초가 지붕 갈이 체험행사가 내년 1월1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펼쳐진다
주재료인 짚으로 이엉엮기를 한 후 용마름 틀기, 헌 지붕 벗기기, 이엉 올리기 등 재료 준비 과정을 지켜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경남 밀양시가 1천300만원을 들여 높이와 둘레 각 32ｍ 크기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2일 오후 점등식을 가졌다. 이 트리에는 램프만 9천380개가 사용됐으며 시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카드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12월에 접어들면서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을 판매하는 매장이 붐빈다. 3일 서울 교보문고의 카드 코너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카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하장이 안팔린다 - 연하장을 판매하는 대형 문구점에 손님은 거의 없고 산타 모자를 쓴 판매원들만 서 있다. 연하장 업체들은 최근 인터넷 보급과 함께 이메일 카드 이용자들이 급증하면서 올해는 연하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돼지고기 요리 많이 드세요'

최근 심각한 소비위축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 주최로 3일 오전 서울 동대문 한 패션몰 광장에서 열린 '윈터 포크 페스티벌'행사에서 홍보도우미들이 시민들과 함께 돼지 바베큐 요리를 시식하고 있다

바닥 드러난 청계천

청계천 복원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서울 성동구청 인근 청계 9가에서 도로상판을 뜯어내자 청계천 바닥이 드러났다

김현희 가족 잠적

검찰이 지난 87년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사건 조작설을 가리기위한 조사의 참고인으로 소환을 검토중인 전 북한공작원 김현희(金賢姬.41)씨 가족이 최근 잠적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내수 부진…쌓인 재고車

2일 부산시 녹산동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출하장에 내수 부진으로 출고하지 못한 완성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삼성전자 '얼짱 폰' 출시

삼성전자는 얼굴을 예쁘게 찍을 수 있도록 회전형 카메라를 폴더 끝 부분에 설치한 일명 '얼짱 폰'(모델명: SCH-E37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요즘 뜨고있는 회전 초밥


회전 초밥집이 변신 중이다. 1990년대 초반 반짝 인기를 누리던 회전 초밥집이 강남을 중심으로 다시 뜨고 있다. 원하는 초밥을 저렴한 가격에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컨셉트는 그대로지만 규모나 분위기 그리고 음식의 종류는 180도 달라졌다

프랑스 마르세유 폭우..."물에 잠긴 佛 마르세유" 2명 사망

2일 폭우가 내린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구조대원들이 한 남자와 두 마리의 개를 보트에 태워 안전지대로 옮기고 있다. 남부 프랑스에 몰아친 폭우로 인해, 두 사람이 숨지고 학교와 발전소 등이 운영을 중단했으며 곳곳의 길이 침수되고 수십명이 대피했다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친 지난 2일 구조대원들이 물이 차오른 거리에서 작은 보트를 끌고 있다

中 지진피해 복구작업

2일 중국 군인들이 전날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피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도 코나크 댄스 페스티벌

무용수들이 인도 전통춤의 하나인 '오릿시'를 추고 있다. 인도 오리사에서는 2일부터 닷새동안 코나크 댄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릿시'는 체조무용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인도의 전통 동작들이 가미돼 춤으로 발달했다

"에이즈 예방합시다"

세계 에이즈의 날인 1일 남미의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한 연주자가 클라리넷으로 콘돔을 불며 행진하고 있다

이-팔 손잡을 날은 언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비공식 대표들이 1일 서명한 새로운 중동평화안(제네바 구상)을 둘러싸고 기대와 반발이 엇갈리고 있다. 2일 요르단강 서안의 헤브론시에서 팔레스타인 노인이 순찰 중인 이스라엘 군인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이라크와 그리고 미국


'바이바이, 후세인.' - 이라크에 주둔중인 미군이 2일 바그다드 도심에 설치돼 있던 4개의 사담 후세인 대형 흉상을 기중기를 동원해 제거하고 있다. 이 흉상들은 후세인 정권을 상징하는 바그다드의 대표적인 조형물이다


스페인軍 장례식 - 후안 카를로스(왼쪽) 스페인 국왕이 2일 국가정보국에서 열린 장례식에서 이라크에서 살해된 정보요원 7명에게 훈장을 추서하고 있다. 국왕 오른쪽은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총리


스페인 총리 "이라크에 계속 주둔" - 스페인의 호세 마리아 아스나르 총리(오른쪽)가 2일 마드리드의 의회 의사당에서 정보장교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스페인군을 이라크에 계속 주둔시키겠다는 내용의 연설을 한 후 의원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체포된 저항세력 - 사담 후세인 정권의 2인자인 이브라힘 알 두리 전 이라크 공화국수비대 부사령관 체포 작전에 나선 미군이 2일 이라크 북부 하위자에서 저항세력을 체포해 신원을 조사하고 있다. 미군은 대규모 작전에도 불구하고 알 두리 부사령관을 체포하지 못해 정보력에서 뒤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납북자 조속한 송환을”

3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실을 점거한 ‘납북자 가족 모임’의 한 회원이 울음을 터뜨렸다. 이들은 이날 6·25전쟁 이후 납북자 486명의 생사 확인 및 조속한 송환을 촉구하는 진정서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인권위 사무실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이태백

"진짜 작업중!" 우와! 기분 좋다!

스위스 제네바의 한 빌딩에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다니엘라 페스토바의 란제리 광고가 걸려 있다. 한 일꾼이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한 빌딩에서 밧줄에 몸을 의지한 채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과 다니엘라 페스토바를 모델로 한 126.5 ㎡짜리 초대형 속옷 광고물을 설치하고 있다

'레골라스를 위한 배꼽 응원'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의 개봉을 앞두고 2일 출국하는 올랜드 블룸을 팬들이 환송하고 있다.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로 영화에 본격적으로 데뷔한 그는 런던에 있는 길드 홀 음악 드라마 학교를 졸업했다. 지금은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꽃미남 배우 중 하나가 됐다.

미 첫 유전자조작 관상어

바다 산호의 유전자를 주입해 붉은 야광(夜光)색을 갖게 된 관상용 얼룩 물고기의 모습. 미국 글로피시사가 개발한 이 물고기는 미국 최초의 유전자 조작 애완동물로 내년 미국 시판을 앞두고 자연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흥분한 생쥐

외로움을 견디다 못한 생쥐가 결국에 마우스에 올라타는 엽기적인 행동(?)을 하고 말았다. 사실은 네티즌들 사이에 '흥분한 생쥐'란 제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합성사진이다

"나 멋있지"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에서 벌어진 웨이크 포리스트대와 인디애나대의 미국대학농구(NVAA) 경기에서 웨이크 포리스트의 트렌트 스트릭랜드가 슬램덩크를 꽂은 후 완전히 몸을 누인 채 림을 붙잡고 있다.

엄청난 배꼽...손가락이 쑥 들어가네

반지의 제왕 출연진들이 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있었던 시사회를 마치고 LA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르며 장난을 치고 있다

[생활]져스트 서티 미니츠(Just 30minutes), 내몸을 만드는 시간

올 한해 달림방 열풍이 불었다면 내년에는 '서티 미니츠 피트니스 클럽'이 뜰 조짐이다.
헬스를 한 번도 안 해본 30~40대 주부들에게 하루 30분 운동을 표방한 이색 여성 전용 피트니스 클럽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오픈해 분당 등 수도권까지 서서히 바람몰이를 할 조짐이다.
일명 휘트니스 익스프레스.
미국서 선풍적 인기몰이중인 레이디스 워크아웃 익스프레스의 한국 지사 1호점으로 수압 원리를 이용한 헬스 기기 10여개를 원형으로 배치, 딱 2바퀴를 돌고 나면 하루 운동 분량인 30분이 되도록 시스템화해 주부들이 살림하는 틈틈이 잠깐 짬을 내 운동을 할 수 있게끔 배려했다

[문화]한국 미인像의 변천

이화여대 미술사학과 홍선표(洪善杓) 교수는 3일 오후 이화여대 한국문화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국인의 신체관:그 어제와 오늘’이라는 학술대회에서 ‘한국 미인화의 신체 이미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의 미인상(像)이 삼국시대의 풍만함에서 고려시대의 우아함, 조선시대의 요염함 순으로 변화했다”고 주장했다. 홍 교수는 “선녀와 궁녀 등이 묘사돼 있는 고분벽화와 불화 등의 그림을 분석한 결과 미에 대한 기준이 ‘후육미(厚肉美)’에서 ‘전아미(典雅美)’, 그리고 ‘염요미(艶妖美)’로 변해 왔다”며 “조선시대에는 사대부들 사이에 미인화가 확산되면서 정욕을 불러일으키는 요염함이 기준이 됐다”고 말했다

`잿더미로 변한 세트장'

MBC 드라마 `대장금'을 촬영하고 있는 충북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세트장에 3일 오전 불이 일어나 한옥 2채와 초가집 41채를 태웠다

'굳세어라 금순아' 아시안 필름컬처 최우수영화상

지난달 말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 필름ㆍ컬처 페스티벌에서 관객과 기자들이 선정한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한 `굳세어라 금순아'의 현남섭(왼쪽) 감독,서준원 대표.

보아 국회로 간다! 국회대상 대중음악상 수상

보아(17)가 국회로 간다.
보아가 2003 대한민국 국회대상 대중음악 부문상을 수상한다.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후 신곡 의 자축 무대도 갖는다. 대한민국 국회대상은 국회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회장 김덕룡 의원)에서 여야 전체 국회의원 및 관련 전문가들의 설문과 조언을 종합해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중음악 방송 영화 등 각 분야에서 한 해를 대표할 인물을 선정한다.
200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으며 대중 음악 부문에서는 조성모, god, 윤도현 밴드가 수상했다. 보아 외에 KBS 1TV <열린음악회>(방송) <살인의 추억>(영화) <명성황후>(연극, 뮤지컬) 이승엽(스포츠) 등이 각 부문 상을 받는다.

고현정 컴백설로 술렁이는 정동진...'앙코르~ 모래시계'


기차와 해풍에 옆으로 기운 소나무, 철길 너머 하얀백사장, 그리고 왔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푸른 파도….
한적한 동해 여느 포구와 별 다를 바 없던 간이역은 10년의 세월 동안 산위에 유람선을 얹고 있는가 하면, 밤이면 도심의 유흥가 못지않은 불야성을 이룬다.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1995년 안방극장을 강타했던 드라마 '모래시계'로 인해 전국 제일의 해돋이 관광지가 된 이곳이 요즘 부쩍 술렁이고 있다. 오늘날의 정동진을 탄생시킨 고현정의 이혼과 컴백설 때문이다.
해변가 한 간이역에서 형사에 쫓기던 고현정이 열차를 기다리는 애타는 모습 너머로 스쳐간 소나무와 하얀 백사장은 정동진의 상징처럼 돼있다.
이곳 정동진에 '앙코르 모래시계' 바람이 솔솔 불고 있다

'영화는 연인과 함께'

2일 LA에서 열린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 선남선녀 커플들. 윌 스미스와 아내 제이다 핀켓(사진 왼쪽), 톰 크루즈와 페넬로페 크루즈의 모습이 보인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영화는 연인과 함께 보는 영화가 아닐런지

'제18회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장에서

(주)스포츠서울21이 주최하고 아식스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제18회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이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먼저 가수 백지영이 무대에 올라 축하곡으로 분위기를 업^^


두번째 축하무대의 주인공인 마야가 깜찍한 인사를 하고 있다


올해의 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상 끝! 찬호 맘껏 던져, 주치의 "투구훈련 시작해도 좋다" 판정

부상 이후 처음이자 공개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드디어 재기를 향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는다.
텍사스 지역 유력 신문인 <댈러스 모닝뉴스>는 3일(한국시간) 박찬호의 주치의인 야밀 클린 박사가 '박찬호의 허리 부상은 이제 깨끗해졌다. 지금부터는 투구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해도 좋다'는 판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세이브 구장의 이승엽

일본 진출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승엽이 3일 오전, 니혼 TV 신년특집방송 녹화를 위해 세이브 구장을 방문, 방송에서 경쟁을 할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승엽 '매트릭스 귀국' - 메이저 리그 진출 문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승엽 선수가 3일 오후 김포-하네다간 항공편을 이용, 김포공항으로 입국, 기자들의 질문을 뒤로한 채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다음엔…”

너무 소극적이었나. `전차군단` 독일을 격파했던 한국청소년축구가 `남미의 태풍` 파라과이에게 덜미를 잡혔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한골도 넣지 못하고 패한 뒤 허탈한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있는 한국 선수들. 6일 미국전에서는 환호하는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텐데

탁구가 아닌 무술시범(?)

3일 오후 강원도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7회 탁구종합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5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한 이철승(삼성카드)이 김정훈(상무)을 상대로 무술시범(?)을 보이고 있다

선인장에 꽃이 피었습니다

선인장에 꽃이 피었습니다[dica.chosun / 이용남]

"최고 미녀 기대해요~"

세계 미녀들의 수영복 맵시 - 3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지역의 수영장에서 2003 미스월드 콘테스트 참가자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성百濟 영향력 공주까지 미쳤다”
무령왕릉 이후 백제 최대 고분群 공주서 발굴
무령왕릉 발굴 이후 백제 최대급 고분군(群)이 충남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서 발굴됐다. 이 고분군(群)에서는 서기 4~5세기 백제시대의 국보급 금동제관모(金銅製冠帽·고깔 모양으로 만든 금동관) 2점과 금동제 신발 3점, 둥근고리 큰 칼, 말을 탈 때 발을 고정시키는 호등(壺 ) 등이 출토됐다.

금동제관모는 왕 혹은 최고 지배층이 사용하던 것으로, 학계에선 한강에 도읍했던 한성백제(서기 전 18년~서기 475년)가 이 시기 공주 지역 최고층 토착세력에게 유물을 하사하면서 국가적 영향력을 넓혀가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획기적 유물로 해석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고학계는 한성 백제기에는 백제가 공주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던 것으로 해석해왔다






공주에서 발굴된 백제고분 유적 - 충남 공주시 의당면 수촌리에서 발굴된 백제고분 유적 중 금동신발 등이 발굴된 고분군을 충남발전연구원이 설명하고 있다


충남 공주시 백제고분군 전경 - 조유전 문화재위원은 "이번 발굴로 한성백제시대에 공주를 중심으로 강력한 세력이 웅거하고 있었음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 수촌리 백제고분군에서 출토된 흑색 ‘계수호’


금동관이 출토된 무덤에서 함께 발견된 ‘뚜껑과 네 귀가 있는 중국 도자기’


고분군에서 출토된 ‘등재’(말 탈 때 쓰는 발걸이).


4호 석실분 유물출토상태


제1지구 초기철기시대 토광묘 세형동검 등 청동기 일괄유물 및 토기출토 장면


금동신발


왼쪽 사진은 1호 토광묘 출토 중국제청자 유개사이호.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1호 토광묘 출토 관모 및 금제이식


충남 서천군 화양면 추동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꽃모양의 금 장신구와 귀고리 등

중국 고구려사, “고구려를 놓칠수 없다”

새로정비된 호태왕(광개토대왕) 비각


중국 지린성 지안시는 국내성 서쪽 성벽을 둘러싸고 있던 가옥을 헐어내 서쪽 성벽을 복원했다. 나쪽과 동쪽 성벽이 있는 지역에서도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변 가옥 400여 채가 철거돼 장대한 모습을 드러낸 눈 덮인 호태왕릉


겅톄화 교수가 발간한 '중국고구려사'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