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야: 야!!!!!!
그녀 고개만 들어 저를 보았숩다
저는 그때 저의 특유의 꽃미소를 날려주었숩다(*^^*)
아니 근데 이 여자!!저의 꽃미소를 보고도
관심도 안 줌돠
화가 약간 나기 시작 했숩다
신야:^^* 너 마음에 들었는데...
그 여자:야!!!
드디어 넘어 왔군..(착각도 자유 ㅡㅡ^)
신야:(최대한 웃으며)왜??
그 여자:너! 언제 봤다고 반말 짓거리야 너 장난 치는거 다알아
내가 그렇게 우습냐?? 못생겼다고 그러는거 아니야 너~~
그녀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니 웁니다
저도 모르게 가슴이 아픔니다.. 안 돼 이러면 안 돼 이여자 얼굴을
생각 해야돼!!
저는 정신을 차리고 그녀를 델고 어디론가 갔숩다
칭구들이 안쓰런 눈빛으로 저를 봅니돠.이유는 몰겠숩다
제가 그녀를 델고 온 곳은........
유명하다던 메이크업 샾 입돠. 그녀는 당황한 눈빛으로 저를 보았숩다
저 이래뵈도 갑부임돠
신야:나 돈많으니깐 안심해
그 여자:너 미쳤냐??
신야:야!! 니 얼굴을 좀 봐라 그게 사람얼굴이냐??꽃단장은 좀 해야지
내가 안 쪽팔리지~~
그 여자:니가 내 앤이라도 되냐??
신야:이제부터 그렇게 될거다
저는 그 여자를 의자에 앉히고 가게의 누나를 불러 말 했숩돠
신야:최대한 이뿌게요
저는 제빨리 옷가게에 가서 그녀에게 어울릴만한 옷은 없겠지만
그래두 그나마 이뿐걸루 골라서 왔숩다
그래서 몰래 가게 누나에게 그녀에게 입혀주라며 주었숩다
그동안 저는 만화책을 봤숩돠
1시간이 흘러
가게 일하는 여자:다됫어여
저는 만화책을 보다 그녀를 보았습다 처음엔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지금 그녀모습 정말 이뿝다 제눈이 잘 못된거라고 믿었었는데
그녀 정말 이뿝돠..
뿔대안경은 벗고 파란색 렌즈에 얼굴에는 화장을 하고 머리는 풀어서
앞머리는 보이도록하고 오렌지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옷은 하늘색 하늘 거리는 원피스 였숩돠
그 여자:야!! 이게 뭐냐~나 이런거 싫어하는데
신야:야~너 이뿌다!!
저는 그녀를 데리고 이쁜 카폐에 갔습다
웨이터:뭐 드시겠습니까?
그녀,신야:오렌지 주스여
우리는 놀랬숩다(언제부터 우리가 됬냐??ㅡㅡ^)
생각해보니 , 저는 아직 그녀의 이름도 모름돠
신야:이름이 뭐냐??
그 여자:쪽팔려 뭐 그런걸 물어 보냐??
신야:니 이름 이상하구나~말 안함 덮쳐버린다
그 여자:고....공주야 유...유 공주
신야:공주??하하 웃긴다
공주:웃지마~~
신야:내 이름은 신야다 최신야!!근데 너 몇학년이냐??
공주:1학년이다
신야:너두 고1이냐?? 나둔데..
공주:너 고딩이냐?? 나 대학생인데..
헉 그녀가 대학생이랍니다..
정말 쪽팔립니다 3살차이라니
공주:야!! 너 어디서 그렇게 반말이야??누님한테
신야:나 너한테 존댓말 쓰는거 싫어~~좋아하는데 아니 사랑하는데 무슨 존댓말이냐?
헉 저도모르게 이말이 튀어나왔숩다 그녀 얼굴을 보니 빨개졌숩다
꽤 귀여웠숩다
아니 이런생각을 하다니 제가 드디어 미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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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LOVE]
못난이 꼬시기 대작전 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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