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일 출근길 뉴스 브리핑

[유병수(炳,1973,副提,서울)]

2023년 1월 2일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
1. 새해 예산안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된 12월 임시국회가 8일 종료됨에 민주당이 지난해 말 종료된 일몰 법안과 이태원 국정조사 등을 이유로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하지만,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회기 중 불체포 특권을 유지하기 위한 방탄국회라며 반대하고 있다함

2. 국회의 대표적인 정치개혁론자이자 개헌론자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2024년 총선을 위한 선거법 개정에 시동을 걸었지만, 여야 텃밭인 영·호남 의원들이 상당한 기득권을 포기해야 해서 4월까지 선거법 개정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라고함

3. 사고 당원협의회 지역 68곳 가운데 42곳의 조직위원장을 인선한 국민의힘이 야당 의원을 겨냥한 이른바 자객 공천을 위해 26곳은 그냥 공석으로 놔뒀다함

4.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를 두고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김기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함

5. 성남FC 후원금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재명·정진상 등과 공모해 기업의 부정한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라고 적시한 만큼 이 대표가 소환에 불응하더라도 기소 한다함

6. 지난해 남한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70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북한이 올해는 핵탄 보유량을 늘린다고함

7. 주한 미국대사관 부대사에 일본계 여성인 사쿠라이 전 주라오스 미국 부대사가 1월 부임한다함

8. 한국과 일본 정부가 상반기 중 미사일을 탐지·추적하는 레이더 정보를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경유해 즉시 공유 공유한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서 연 소득 대비 본인 부담 의료비 비중이 10%를 넘으면 재난적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함

3. 올해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인상돼 노인 단독가구는 월 소득 인정액이 202만원, 부부 가구는 323만 2천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함

4. 2년미만 보유 다주택 양도세 중과 배제 추진으로 내년(2024년) 양도분부터 가진 집이 3채가 되지 않고 집을 산 뒤 1년이 지났다면 집을 팔아 얻은 이익이 아무리 커도 한 집에 오래 산 사람과 같은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낸다고함

5. 경제적 처우에 대한 불만으로 군의 핵심 인력인 장교와 부사관의 조기 전역과 장기 복무 포기가 가속화 되면서, 해군 잠수함 승조원의 유출율은 51.6%에 달하고 공군 조종사는 매년 120명 내외가 전역을 신청하고 있어 안정적인 전력 유지가 힘든 상황이라고함

6. 법무부가 고위험 성범죄자가 쉽게 사회에 복귀할 수 없도록 법정형 하한을 높이고 소아성기호증 성범죄자에 대한 사후적 치료감호 제도을 추진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기업에 법인세 세액공제, 근로감독 면제 등을 지원한다함

2. 정부가 올해부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세금으로 매년 수십억원을 지급하는 노동조합 지원금을 끊고,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상생임금위원회를 설치한다함

3.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도 반도체·철강 등 주력 품목들의 뒷심 부족과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로 인한 에너지 수입 가격 폭등으로 결국 60조원(472억 달러)에 달하는 역대 최악의 무역적자를 냈다함

4.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물가 안정을 위해 1월부터 다시 팜유 수출 규제를 강화했으며, 현재는 95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함

5. 반도체 파운드리기업 TSMC가 대만 및 미국 애리조나주에 3나노 미세공정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 모두 100조 원이 넘는 비용을 쏟아붓겠다는 계획이어서, 가격 경쟁력과 고객사 수요 대응 능력 측면에서 3나노 반도체 양산을 먼저 시작한 삼성전자보다 유리해졌다함

6. 삼성그룹 급식계열사인 웰스토리에 사내 급식을 몰아준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가 행정소송과 형사소송에 대비하기 위해 공정거래 전담 판사 출신 이정환 변호사를 영입했다함

7.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초강세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오일뱅크가 기본급 1000%의 성과급을 지급한 가운데, 다른 정유사들도 이달 중에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한다함

8. 최근 바디프랜드를 매각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1500억원대에 이스타항공을 인수한다고함

9. 지난해 원자재가격·인건비 상승과 주택매매 거래 절벽 등의 악재 지속으로 혹한기를 맞았던 가구·인테리어업계가 올해에도 이 같은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익성 방어를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했으며, 한샘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0.2% 급락, 리바트 80% 하락했을것으로 전망된다함

10. 지난해 한국게임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국가는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로 2021년 1등과 3등이었던 중국과 미국은 3~4위로 밀렸다함

11. 정부의 세제 지원을 받는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되려면 코스 이용료를 주중 18만 8000원, 주말 24만 7000원보다 낮게 책정해야 한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이달 13일 열리는 올해 첫 기준금리 결정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경제성장과 부동산 시장 하방 위험이 커진 만큼 동결이 예상된다함

2.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의 시장안정화 조치로 채권시장이 지난해 급한 불을 껐지만, 1월에만 22조원에 달하는 증권사 CP(기업어음)와 PF의 만기가 도래해 단기금융시장 중심의 자금시장 불안이 재부각되고 있다함

3.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 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함

4. 이번주 증권사들은 대웅제약, 카카오게임즈, LG이노텍 등 불황에 견딜 수 있는 기업, 중국 경제 활동의 정상화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들을 추천주로 제시했다함

5. 올해 전국 303곳 사업장에서 25만8003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지만 경기 둔화와 미분양 우려로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함

6.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573가구(일반분양 2234가구)가 분양된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일상생활 감염과 주말 검사자 감소영향으로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735명인 가운데, 정부가 국내 중국인들의 감기약 사재기로 인해 감기약 판매 수량을 제한한다함

2. 올해 쉬는날은 대체공휴일이 추진되고 있는 성탄절과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해 117일이라고함

3. 휘발유 유류세 인하 폭 축소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ℓ당 1541.67원이라고함

4. 2일부터 기승을 부리는 한파는 5일쯤 풀리며 서서히 평년 기온을 회복한다함

5. 필리핀 마닐라 공항 항로관제센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1일 오전 11시부터 2일 오전 10시까지 항공기의 필리핀 상공 진입이 금지됐다함

6. 지난해 물가 상승세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면서 소비자물가 구성 품목 458개 중 가격이 오른 품목은 395개로 86.2%에 달했다함

7. 최근 신선 식품의 안정세는 공급은 늘었는데 고물가 고금리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이상 기후와 질병을 비롯해 사료값, 인건비 오름세 등 가격 상승 요인은 여전히 산재해 있다고함

8.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등의 가격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지난해 1월 가격을 인상한 롤렉스가 최대 6%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함

9. 화재에 취약한 플라스틱 소재가 쓰인 방음터널에 대한 경고가 잇따랐지만, 관련 당국이 귀를 닫아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과천시 방음터널 화재를 두고 방음터널의 시공 과정을 근본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함

10. 지난달 27일 발생한 강원도 양양군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화재의 진화까지는 1∼2일 정도 더 걸린다고함

11. 서울 동작구의 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근무시간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생맥주와 치킨을 먹다 발각돼 공분을 사고 있다함

12.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한 고향 후배를 팀장급 간부로 부정 채용한 대한컬링연맹 전 부회장이 불구속 기소됐다함

[ 국 제 ]
1. 새해를 맞은 이번 주(2일~6일) 미국 달러화 가치는 지난주의 약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함

2. 이번 주(2~6일) 뉴욕 채권시장은 새해를 맞아 거래량이 회복되는 가운데 연초 방향성 탐색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함

3.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는 미국과 EU, 중국 등 이른바 빅3의 경기 둔화로 인해 세계 경제가 더욱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함

4.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머스크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2000억 달러(약 252조 6000억원)의 재산을 날린 인물로 뽑혔지만 여전히 세계 2위 재벌이라고함

5. 중국 정부가 위안화 국제화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위안화 거래시간을 3시간 30분 연장함에 따라 다음날 오전 3시에 마감되지만 위안화 환율 종가를 산정하는 시간은 현행 오후 4시 30분을 유지한다고함

6. 중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각하지만, 젊은층들이 두 번째 양성은 없다는 분위기여서 21∼27일 춘제연휴를 기점으로 한 전 세계 확산이 우려된다함

7. 캐나다가 외국인의 주택 구입으로 인한 집값 폭등으로 2023년부터 2년동안 외국인 구매자들이 캐나다 현지 주거용 부동산을 투자로 구입하는 것을 금지했다함

8. 유엔이 국제사법재판소(ICJ)에 1963년부터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이 적법한지에 대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ICJ의 판결은 집행 강제력이 없다고함

9. 두바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류 판매에 대한 30%의 세금을 폐지한다함

[ 궁금한 이야기 ]
1. 텀블러 안에 낀 커피 얼룩을 세척할 때는 뜨거운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를 푼 뒤 약 30분 후 헹구면 효과적이라고함

2. 신년과 명절을 맞아 1월 31일까지 카드·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 판매되며 1인당 월 구매한도는 지류(종이)는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카드와 모바일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함

[유영식(植,1964,慈, 용인)]

[유병도(炳,1970,慈,경북칠곡)]

정기적으로 뉴스 브리핑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기계유씨포럼 카페에 글도 좀 더 올라오고 조회수도 조금씩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뉴스 브리핑 소식은 카페의 인기글에 해당됩니다.

앞으로도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유병수(炳,1973,副提,서울)]

부끄럽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ㄷ 바쁠땐 제때 올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유중근(根 ,1957,進, 파주)]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초강세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현대오일뱅크가 기본급 1000%의 성과급을 지급한 가운데, 다른 정유사들도 이달 중에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한다함
유가 상승으로 허리가 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를 바탕으로 성과금 잔치를 하는 기업을 보면서 찜찜허네

[유병수(炳,1973,副提,서울)]

기름값은 그렇게 올려 놓고 지들은 성과금 잔치라니 ㅠㅠ

[유평환 (在.1960.慈.경남 의령군]

출근길 뉴스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