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 사는데 잠시 한국에 놀러왔습니다.
란뒹을 랜탈클럽으로 나갔는데, 드라이버가 투어스테이지 VIQ (9.5 SR 스펙) 드라이버였는데
그동안 미국에서 테일러메이드및 타이틀 드라이버만 써 본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현재는 투어버너 TP 9.5 S쓰고 있습니다)
연장 탓 하지 말라고들 하지만, 한국에서 플레이한 36홀 내내,
요 드라이버는 저에게 짱짱한 거리와, 기막힌 손맛, 그리고 방향성까지..
완전히 반해버려서 하나 사갈라고 했는데, 가격이 ㅠㅠ 아직도 60만원이나 하네요
미국가면 최신드라이버 한 3개월만 기다리면 $299며 구입하는데.
어떤가요 투어스테이지 VIQ드라이버, 혹시 한국에서도 이미 명기라고 알려진 드라이버인지요 ?
첫댓글 중고로 나와잇네여 모 싸이트에 새거 사지마시고 중고로 쳐보셔도 ㅋㅋㅋ
저누 투어스테이지 v36 구닥다리 사용하는데 헤드 금가서 헤드만 교체(같은걸로)하여 아직 사용합니다...그냥 익숙하니까...좋은지 어떤지는 아직 모름니다. ㅎㅎㅎㅎㅎ
죽이지요....저도 렌탈서비스를 통해 사용했었는데...정말 타구감, 거리, 방향성. 음색...어느 하나 나무랄데가 없더군요....차기 대권주자로 임명해놓은 상태입니다.
명기가 따로 있나요..님한테 맞으면 명기지요..VIQ..좋은 드라이버는 확실합니다..
후려패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클럽 같더군요...살살 달래서 무리하지 않고 치면 실망시키지 않는 클럽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