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39 산악회 백두산 여행 후기(3)

[숭덕]

2조 이창호 조장이하 조원들 식사 장면, 이창호 조장은 식사때만 조장이고 그외 시간은 대전고

여행단과는 무관 하게 행동 하는데 제가 골치를 쪼메 앓고 있지요. 다음 여행 때는 조장 입후보도

하지 마시길^^

             3조 김명수 조장은 어디가고 조원들만 ??? 식사 장면, 조장이 없으니 사진발도 않받네 !

4조 조성진 조장이하 조원들의 식사 장면, 불청객 김명수 3조 조장이 4조에 붙어 4조 불고기를

축내고 있어 쫒아 버렸지요. 3조원 많이 먿이려 꼼수 쓰다 망신살!! 앞으로는 제발 봐다오^^

중식후 즙안시 압록강 전망대에서 북한쪽 만포진을 조망함. 북한 만포진에는 큰 銅 광산이 있음

사진 너머가 북한의 山河, 산의 모양세는 아름답네^

                             즙안 시내에 위치한 고구려 국내성 성터(고구려 당시축조)

  국내성 성터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어야 한다고 아우성 치는 바람에^^^ 마덕 약속 잊지마!!

   자세히 보세요 주무시는거 아니야 ?                                             (사진 찍어주면 식사 한번 산다는거^^)

 즙안에서 단동 까지 300 km, 이동시간 3시간 걸린다며 잠시 쉬어 가자며 가이드 가 한턱 쏘겠다며

수박 2덩이를 선물함. 김명수,가이드,기사가들러 붙어 수박과 씨름후 수박을 쪼개서 분배함.

만주 수박 끝내 주더라구요^^^ 현장에 여자 3분이 있었는디 손도 까딱 안하고 우걱, 우걱---

 수박 먹고 1시간 반 가량 달리는데 BUS 뒷자리서 웅성, 웅성하는 거예요. 이상 하다 싶어 뒤를 보니

윤 OO와 이OO 가 술이 거나해 가지고 擧事 一步 직전 이드라구요. 본인이 깜빡 한사이를 노린거

예요, 이휘를 보내 초동 단계에 박살 내버렸지요. bus운행 중에는 음주 가무는 않된다고

분명히 거품을 물었는디. 요것들이 작당을 해!!!!이튿날 미안하다고 사과해 용서 해줬죠.

5, 7월 1일 (화)

    ●06;00시 호텔 인근에 있는 단동 금강산 공원에 산책차 회원4명이  갔었지요. 기체조, 창술 무예,

       제기차기,도로에 한자 쓰기, 등 시끌 법썩 하드라구요.

● 08:30분 호텔에서 압록강 유람선을 타기위해 선착장을 향해 출발함. 선착장 까지 1시간이 소요된단다. 가이드가 본인에게 들쭉술 이나, 광개토대왕비 축소 모형을 필요로 하시는 분은 앞 가이드

자리 옆에 있으니 돈 내고 가져 가도록 하십시요. 가이드는 회사 방침에 따라 관광객에게 상행위를

못하게 되어 있으니 인솔자께서 좀 안내 하시란다. 산이 좋은 여행사 에서는 손님들이 많이 사려고 하는 뜰쭉술과 광개토 대왕 미니추어를 공장도 가격으로 구입해서 이문없이 손님들께 봉사하는

품목으로 관광지 가격이 25,000원하는 들쭉술은 15,000원에, 30,000원 하는 광개토대왕 미니추어는

10,000원에 원하시는 분 에게만 봉사한단다. 본인의 안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들쭉술은 동이나

버렸다. 광개토 대왕 미니추어는 몇명만 사기에, 본인이 "왈" 조그만 광개토 대왕비 모형이지만 

하나씩 싼가격에 구입해 손자들에게 선물하면 역사 교육면에서는 큰의미가 있는 선물이다. 이번기회에 손자들이. 두고 두고 할아버지 선물이다 하며 오래 보도록 하면 좋겠다 하니, 가만있던 분들이

나는 친손자,외손자거 합해서 세개, 김명수는 아직 손자가 없으니 생기면 주겠다고 하나등^^^^

10여개가 동이나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돌아 갈때, 추가분을 회사에서 가져오기로 함.이수현 군기

반장은 안목이 있어, 장수왕능 선물센타에서 지금것의 2/3 크기의 조그만 광개토대왕비 모형을 사더라구요. 아! 모시고 다니는 손자에게 줄 선물이구나 생각 했죠, 조금 큰것을 사지♥ 아쉬운 생각을 햿지만, 남의일에 곷감놔라 대추놔라 할 형편이 않되어♨  그냥 왔는데, 이번 일이 생기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수현 군기부장 ^^^입맛 쩝쩝^^^. 부족한 들쭉술은 워낙 부족해서 아무때나 리필이 되는게 아니란다. 구입한 사람은 최소한 25,00원은 덕 봤죠. 광개토대왕비 모형은 인조석이 아닌 자연석을 깍은것이고 돌위에 한자를 음각한것으로 가치가 있음 

            선착장 도착후 압록강 넘어   북한땅을 배경으로 찰칵^^, 강 넘어가 의주 땅이란다.

                                              북한과 중국의 압록강 국경 표지판

            유람선 탑승. 멋지고, 깨끗한 유람선에 관광객도 붐비지 않아 쾌적한 관광 이었음.

                                       강건너 펼쳐지는 황량한 북한의산하

                    사진 왼쪽 지척에 보이는 곳이 북한땅^^ 왼쪽에 머리 내민 사람,누구얏!!

                                                 금슬 좋은 성진성 부부

                                                       북한지역  농촌 풍경

       압록강 상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장사하는 북한 어선. 먼저 유람선에 고리를 걸고 유람선에

       매달려 오며 관광객 에게 계란, 도시락. 오리알을 팜. 유람선도 편리를 봐준다함

                                         압록강 상 북한령 섬에 건설된 휴양소 건물

                                    압록강에 최근접 주둔중인 북한 군부대 막사

                                          앞산 정상에  있는 건물이 경비초소라함

                         압록강 단교 종점, 사진 찍는데 쓸데 없는 짓하고 있는 사람 누구게 ?

                                          압록강 철교 폭파시 사용된 동종의 폭탄

      현재 사용중인 압록강 철교(철도, 차도가 복선이 아니므로 1시간 교대로 일방 통행 식으로 운영

                                                       중국측 단교 끝 부분

  금번 여행 준비및 진행에 각고의 노력을 기우려준 이휘 경리감에게 감사 하며 독 사진 한장 찰칵^^

                                     단동 쪽을 바라보며, 김조영 폼잡다 넘어질라^^

                                               압록강 단교 설명 표지판

● 12:00시경 압록강 단교 답사를 마치고 중식 장소인 단동 동항 소재 평양송양 식당으로이동

                         (중앙에 앉아있는 파란색 샤쓰 입은 사람이 가이드 구덕리 씨임: 사람 괜찮터라구요)

평양 송양 식당은 한중 합작 식당으로 운영은 중국에서 하고 음식/ 종업원은 모두 북한 아가씨들이

담당 하며 가무단을 운영 한다함

                       중국에서 마지막 식사이자 여행중 초 호화판 식사였음

     북한 아가씨와 대화를 나눌시는 아! 이쁘네요  하는 말만 하면 된다는 기이드전언이었음

                    식사가 어느정도 진행 되자 가무단의 아가씨들 가무가 시작됨

          1조 김조영 조장이  가무단을 잘 조정 하며 동족으로써 정을 느끼도록 애를 쓰고 있는 장면 

  미인에다, 화려한 의상. 꾀꼬리 같은 음율^^^ 격조있는 공연 이었음. 그러나 우리와 체제가

  다르다보니 어두운 면도 있잖아요. 측은한 생각이들어 1조 김조영에게 우수조장 상금을

  봉사료로 내라고 하니 조영이가 곧알아듣고 가무단과 합세 흥을 돋았음.

              이후도 많은 분들이 격려조로 봉사료를 내놓아 명문의 도리는 다했음.

       가무단 아가씨들도 감사히여겨 공연을 연장하여 우리들의 흥을 고조 시켰줬죠

                                      가무단 아가씨들과 기념 사진도 찍었죠.

                     이장면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 인사를 받으며 식당을 뒤로 했지요.

이후 단동 훼리선에 승선하여 그동안에 쌓인 여행 피로를 15시간동안 항해중 풀으라고 일체 기타

행동 없이 7월2일(수)아침 9시 경에 인천에도 착 하였지요. 귀국 심사대를 통과후 백두산트래킹/고구려 유적지 답사 여행을 모두 마무리 하면서 해단식을 갖고 해산함

금번 여행간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친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여행간 본인이 언성을 높인 몇분이 있는데 실수와 연결 되지 않도록 도움을 받았다 이해 하세요.다시한번 무사, 무탈^^ 그리고 알찬 여행을 챙긴데  대해 감사드리며 우리 함께 큰 박수한번 칩시다.

★추가 공시사항

    금번 여행을 위한 미담 사례를 알려 드림니다. 많은 동문들이 친구들의 금번 여행 전도를 빌며

    물심 양면으로 찬조를 해주셔서 아주∼아주 즐거운 여행을 하게 되었음을 감사드림니다.

    ● 여행에 불참 하시면서도 찬조 해주신분: 유효봉, 정성창,조장호

    ● 여행중 찬조 해주신분: 김동선,김명수,성진성,송경섭,윤양웅,윤행길,이창호,조성진,(함덕선)

        ※ ( )안에 분은요, 찬조를 하려고! 하려고! 하는데 회원 여러분들이 당신은 몸으로 찬조 하고

            있는데 무슨 찬조냐!!!고 말리는 바람에 못했죠. 그러나 많은 회원들을  찬조 마당으로

            내몰은 죄를 범했다고 유공자로 판결, 존함을 등재 시켜 주드라구요, 유효봉 대법관 있었

            으면 어려 웠을 텐데, 허!,참! 여러 모로 감사 함니다.

                                                                                              여행 인솔 책임 함덕선 배상

[이수현]

대고39회산악회의 완결판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조강희 회장,윤행길,송경섭,이휘등 전회장단의절대적인 협조, 협찬해준 유효봉 박종화 정성창 유동원 허기회 정진구 조장호 등등,허드레일까지 해가면서 집행하여주신 함덕선 대장(大將,隊長)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