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풍세산업단지조성공사가 준공을 코앞에 두고 있으나 보상 문제로 진입로공사가 지연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동남구 풍세면 주민들은 풍산단 진입로공사지연으로 생활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공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천안시에 제출하고 집회에 들어갔다.
풍세산업단지는 2009년부터 풍세면 보성, 용정리 일원 162만7090㎡에 3660억원(국비556억원, 민자3104억원)을 투입, 삼성중공업이 책임시공을 맡아 지난해 말 준공예정이었으나 예정일을 넘긴 상태다.
100여개의 업체와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시설이 입주 예정인 풍세산업단지는 현재 일부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으로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하지만 국비 275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로는 풍세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건설하는 등 5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산업단지입구 도로가 보상협의 지연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한편 천안시는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관련축산농가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천안=오재연 기자
▲ 천안풍세산업단지 진입로.
천안풍세산업단지조성공사가 준공을 코앞에 두고 있으나 보상 문제로 진입로공사가 지연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동남구 풍세면 주민들은 풍산단 진입로공사지연으로 생활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공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천안시에 제출하고 집회에 들어갔다.
풍세산업단지는 2009년부터 풍세면 보성, 용정리 일원 162만7090㎡에 3660억원(국비556억원, 민자3104억원)을 투입, 삼성중공업이 책임시공을 맡아 지난해 말 준공예정이었으나 예정일을 넘긴 상태다.
100여개의 업체와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시설이 입주 예정인 풍세산업단지는 현재 일부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으로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하지만 국비 275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로는 풍세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건설하는 등 5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산업단지입구 도로가 보상협의 지연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한편 천안시는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관련축산농가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천안=오재연 기자
보상 협의 지연에 공사 중단… 市 행정집행 절차 착수
< 지면 게재일자 : 2013-01-08 면번호 : 15면 > [ 천안=오재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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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풍세산업단지 진입로.
천안풍세산업단지조성공사가 준공을 코앞에 두고 있으나 보상 문제로 진입로공사가 지연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동남구 풍세면 주민들은 풍산단 진입로공사지연으로 생활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공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천안시에 제출하고 집회에 들어갔다.
풍세산업단지는 2009년부터 풍세면 보성, 용정리 일원 162만7090㎡에 3660억원(국비556억원, 민자3104억원)을 투입, 삼성중공업이 책임시공을 맡아 지난해 말 준공예정이었으나 예정일을 넘긴 상태다.
100여개의 업체와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시설이 입주 예정인 풍세산업단지는 현재 일부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으로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하지만 국비 275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로는 풍세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건설하는 등 5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산업단지입구 도로가 보상협의 지연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한편 천안시는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관련축산농가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천안=오재연 기자
천안풍세산업단지조성공사가 준공을 코앞에 두고 있으나 보상 문제로 진입로공사가 지연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동남구 풍세면 주민들은 풍산단 진입로공사지연으로 생활불편은 물론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공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천안시에 제출하고 집회에 들어갔다.
풍세산업단지는 2009년부터 풍세면 보성, 용정리 일원 162만7090㎡에 3660억원(국비556억원, 민자3104억원)을 투입, 삼성중공업이 책임시공을 맡아 지난해 말 준공예정이었으나 예정일을 넘긴 상태다.
100여개의 업체와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시설이 입주 예정인 풍세산업단지는 현재 일부업체가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으로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하지만 국비 275억원이 투입되는 진입로는 풍세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을 건설하는 등 5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산업단지입구 도로가 보상협의 지연으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한편 천안시는 보상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관련축산농가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