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본 2019년 언론사 활동순위]
[뉴스+] 활동지수 : 연합 > 조선 > 중앙 > 동아 > 뉴스1 > 뉴시스 > 국민일보 > 머니투데이... 순
기사당 평균 댓글 : 조선 > 중앙 > 미디어오늘 > 채널A > JTBC > 한겨레... 순
2019년 한해 연합뉴스와 조·중·동이 각 이슈마다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는 국가기간 통신사로서 압도적인 기사량과 조회수·댓글수 등에서 타 언론사들을 큰 차이로 제치며 1위에 랭크됐다. 통신사를 제외하면 조·중·동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가 나타났고, 이어 국민일보, 머니투데이, 한국경제, 아시아경제 순으로 활동순위가 집계됐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댓글이 연합뉴스에 이어 가장 많이 발생했고, 트위터에서도 10만회 이상 인용됐다. 동아일보는 홈페이지 방문자수가 타 언론사 대비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빅터뉴스는 올 한해(2019.1.1.~12.14) 동안 네이버에 인링크된 전체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사량과 댓글수·조회수·SNS영향력·홈페이지 방문자수 등을 분석해 지수화한 결과 ▲연합뉴스가 100점 만점에 86.6점으로 가장 높은 지수가 산출되며 1위에 올랐다. 이 지수는 언론사가 이슈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끼쳤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이다.
▲조선일보가 57.5점으로 집계되며 2위에 올랐고, ▲3위에는 중앙일보가 54.7점으로, ▲4위에는 동아일보가 46.6점으로 랭크되며 영향력있는 주요 일간지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어 ▲5위에 뉴스1과 ▲6위에 뉴시스가 나란히 랭크됐는데 각각 44.2점, 40.8점으로 집계됐다.
3대 통신사와 조·중·동에 이어 종합일간지인 ▲국민일보가 37.4점으로 7위에 올랐고, 경제지 ▲머니투데이는 35.3점으로 8위에, 방송사 ▲KBS가 34.8점으로 9위에 랭크됐고, ▲한국경제가 33.9점으로 10위에 오르며 10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11위에는 31.4점으로 아시아경제가 올랐고, ▲12위에는 SBS(30.9점), ▲13위 세계일보(30.8점), ▲14위 이데일리(30.3점), ▲15위 서울신문(29.0점), ▲16위 경향신문(28.8점), ▲17위 한겨레(28.7점), ▲18위 MBC(28.3점), ▲19위 매일경제(27.2점), ▲20위에는 서울경제(26.9점)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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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홈페이지 방문자수 순위 ▲3위는 한국경제로 1928만명, ▲4위 연합뉴스 1881만명, ▲5위 머니투데이 1766만명, ▲6위 매일경제 1714만명, ▲7위 SBS 1591만명, ▲8위 한겨레 1354만명, ▲9위 KBS 1191만명, ▲10위는 경향신문으로 1052만명이 방문해 이상 10곳이 6개월간 1천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동아일보와 중앙일보 외에도 한번 접속해서 3페이지 이상 조회한 언론사는 ▲문화일보 5.8페이지, ▲경향신문 4.9페이지, ▲스포츠서울 4.3페이지, ▲KBS 3.6페이지, ▲더팩트 3.53페이지, ▲조선일보 3.5페이지, ▲SBS 3.4페이지, ▲TV조선 3.9페이지 순으로 집계됐다.
방문자가 평균 3분 이상 체류한 곳은 중앙일보 23분에 이어 ▲문화일보 13분27초, ▲디지털타임스 10분32초, ▲동아일보 9분7초, ▲머니S 5분45초, ▲경향신문 5분29초, ▲SBS 3분31초, ▲아이뉴스24 3분28초, ▲조선일보 3분25초, ▲KBS 3분5초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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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압도적인 기사량으로 2019년 이슈 주도... 전체 기사 중 2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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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버즈 : 102,440,692건(기사+댓글+SNS)
출처 : 빅터뉴스(http://www.bigtanews.co.kr)http://www.bigt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4
[한국언론진흥재단 2020 신문산업실태조사]
- 4246곳의 신문사, 2만4384명의 신문기자
2019년 12월31일 기준 종이신문 사업자는 1450곳, 인터넷신문 사업자는 2796곳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3.1% 감소한 지표다. 2019년 신문산업 매출은 3조96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소비자물가지수 변동과 사업체 수 증가율을 반영하면 실질적 매출액은 감소세라는 지적이다. 신문기자는 2만4384명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일 발표한 ‘2020 신문산업실태조사’ 결과다.
신문산업 종사자는 모두 4만254명으로, 종이신문 종사자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는 8.2%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문사 1곳당 평균 종사자 수는 전국종합일간지 427명, 경제일간지는 230명, 지역 종합일간지 46명이었으며 주간신문은 7명, 인터넷신문은 6명으로 나타났다. 10인 미만 신문사는 전체 신문사업자의 86.6%로 대다수였고, 50인 이상 신문사는 2.4%, 100인 이상 신문사는 1%에 불과했다. 10인 이상~49인 미만 신문사는 전체의 11%였다. 21년 이상 된 신문사는 53.1%로 절반 수준이었다.
종이신문 매출은 3조4028억 원으로 전체 신문산업 매출의 85.8%를 차지했다. 인터넷신문은 5623억 원으로 비중이 14.2%에 불과했다.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사업체는 49개사로 전체의 1.2%에 불과한 반면 1억 미만 매출 사업체는 2435개사로 전체의 57.3%에 해당했다. 1~10억 원 미만 사업체도 1547곳으로 36.4%를 차지했다. 소수의 종합일간지가 신문산업 전반을 이끌고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금융감독원에 외부감사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37곳의 주요 신문사 매출액 합계는 2조7021억원으로 전체 신문산업 매출의 68.1%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도 11곳의 전국종합일간지 매출액은 전체의 34.7%를 차지했다. 14곳의 경제일간지 매출액은 전체의 20.8%였다. 이런 가운데 조선일보의 2019년 총매출은 29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1% 감소했는데 이 신문 매출액이 3000억 원대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00년대 들어 처음이다.
이상기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해당 보고서에서 “조선일보는 2014년 이후 매년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매출 2위인 동아일보와의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간지 매출액 구성현황을 보면 광고 수입 70.1%, 종이신문 판매수입(구독료) 15%, 부가사업 및 기타사업 수입 11.4% 순이었다. 매우 낮은 구독료 수입 비중은 점점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종이신문 유료부수는 약 1393만 부로 전체 부수의 60.5%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일간신문 평균 면수는 23.6면, 주간신문은 평균 16.1면으로 나타났다. 일간신문 구독료는 평균 1만2116원, 주간신문 구독료는 7331원이다.
신문산업 종사자 성비는 남성 65%, 여성 35%로 여전히 성별 차이가 있었다. 인터넷신문의 경우 여성 비율이 39.3%로 종이신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체 종사자의 59.2%, 기자직의 57.2%가 서울에 집중돼 있었다. 편집국 부문별로는 취재 기자가 72.2%로 가장 많았고, 편집기자 13.1%, 논설위원 7.8%, 사진·동영상 기자 1.9% 순이었다.
기자직 초임은 150~200만 원이 37.4%로 가장 많았는데, 100~150만 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30.2%, 100만 원 미만이라는 응답도 23%로 높게 나타나 대다수 언론사에서 초임 급여가 최저임금(174만5000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왔다. 200~250만 원 미만이란 응답은 8%, 250만 원 이상이란 응답은 1.4%였다.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겸임교수는 이번 조사보고서에서 “1987년부터 2015년까지 신문사업체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가, 이후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라고 했으며 “종이신문은 구독자 고령화와 구독 부수 감소로 인한 배달망 감소, 종이신문 광고시장 쇠퇴 등 독자감소와 경영수지 악화로 사업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흠 협성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초빙교수는 “세액 감면, 구독료 지원과 정부 광고 확대 등의 직접적 지원책은 장기적 측면에서 신문산업의 자생력을 약화시키고 언론의 독립성을 훼손할 위험성이 있다”며 “오랫동안 논의 수준에만 머물렀던 미디어 바우처 제도의 조속한 도입 등이 대안으로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말을 기준으로 조사가 이뤄져 코로나19로 인한 신문업계 경영위기가 반영되지 않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558
네이버 채널 구독자 수: 중앙일보- jtbc -ytn- 조선 -동아 -sbs- kbs -한겨레 순
>순위를 살펴보면 2020년 12월 1일 현재 중앙일보가 498.9만 명으로 최초 5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위가 jTBC로 464만명, 3위는 YTN 435만명.
그리고 조선일보는 400만명 이상, 동아일보는 300만명 이상이지만 구독자 수 비공개로 순위에서 제외했습니다.
SBS(384만), KBS(381만), 한겨레(382만)는 400만 구독자 클럽에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대학생 신뢰도 1위는 한겨례, 종이신문 철수 전자 신문에 집중할 계획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6859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967211.html
pc의 경우 시작 페이지는 구글로 설정해놓은 상태에서 바로가기에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등록해 사용하고 있는데요(네이버 포털은 정신없어서 사용 안 함 댓글도 더럽고)
네이버 뉴스스탠드는 장점이 원하는 언론사를 등록해놓고 기사 헤드라인을 한꺼번에 확인 비교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모바일의 경우 네이버 앱을 사용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모바일 구글은 구글 뉴스스탠드(쓰기가 좀 불편) 등에서 따로 설정해놓거나 선호하는 언론사를 지속해서 보는 게 아닌 이상 조선, 중앙, 동아, 연합 등 규모, 업로드, 인기순의 기사들이 올라와 있는 게 기본값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