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덥고 습하고 비도오고 하네요
카페이웃분들 잘 지내고 계신지, 강아지들은 본격적으로 이 더위에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피츠는 아니지만, 이제 저와 함께 살고있는 봄이를 말씀드렸었지요,
봄이는 4월말에 털을 깎고 인제 저만큼 자랐어요.
더워해서 에어컨 분해청소를 오늘 받았습니다. 여태는 선풍기만 틀어줬네요.
에어컨 청소하시는 분이 우리집 캐리어 벽걸이 저가 모델은 모델특성상 냄새가 원래 잘 난데요. 잘 안빠지고
열심히 청소햊해 주셔서 제 코에는 안나는데 청소기사님은 자기맘에는 차지 않는다고 걱정하며 가셨어요
정 안되면 실외기말고 실내기만 중고로 바꾸라네요. 항균필터도 주문해놨고 몇년 잘 버텨봐야겠슴다.
노후 직업으로 요리강사를 하고 싶어서 열심히 알아보고 다니고있어요.
무슨 영업맨처럼 제가 뛰어서 계약따내고, 제안서 넣고 허락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삶이라서 피가 마르네요;;
아무쪼록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바쁜와중에 또 생각이 나서 들릅니다
여러분도 들러주세요 ^^
첫댓글 십년전쯤 스동은 진짜 활활타올랐어요
벙개도 자주하고 정말 재미있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조용하네요
그래도 스동은 저에겐 행복한공간이라 가끔 와본답니다~^^열심히 사시는 현희호야님
다정한 글들읽어보니 맘이 따뜻해지네요.
참 좋으신분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