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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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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고민을 나눠요 [속상해요] 휴우...
익명 추천 0 조회 703 04.09.03 08:0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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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9.03 00:21

    첫댓글 그런게 엄마 맘인가봐요...근데 시엄니 너무 까다롭네요..에궁...꿋꿋하게 헤쳐나가셔야겠어요.엄마께 잘 해드리세요....그리고 결혼 잘 하시구요..

  • 04.09.03 03:38

    에구,,,,,,,가끔 이런글보면 아직 이십대 초반인저,,,,,,결혼이 무섭게 다가와서,,,,,님 속상하시겠어여

  • 04.09.03 09:30

    에혀~~~ 앞으로 시엄니 시집살이가 눈에 훤하네요 결혼하고 나시면 친정엄마가 더 불쌍하고,,, 더 맘이 많이 아플텐데...

  • 04.09.03 10:03

    읽다보니 엄마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ㅠ.ㅠ 시집가면 엄마 생각이 더 간절합니다. 옆에 있는 시간동안 잘해드리세요 속도 많이 상하겠어요

  • 04.09.03 10:19

    시엄니되실 분 넘 하시는거같아요..보통 혼수는 엄마랑 같이 사는거아닌가요..시엄마랑 살건가 신랑이랑 나랑 살지...울 시엄니 같으면 같이 가자고 해도 엄마부담스러울거라고 안가실텐데...참 ,,,그래도 님한테 잘해주시면 그게 최고죠...좀 답답하시겠지만 결혼후에는 그런일 없으리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04.09.03 10:51

    그래요... 속은 많이 상하셨을거예요... 그게 어머니들의 마음이지요..님의시어머니... 두렵습니다... 지혜롭게 잘 처신하세요... 시어머니 원하는대로 하시는게 아니라... 본인의 의견도 지헤롭게 말씀하시고요.. 결혼해서 잘 사는게 효도 입니다.. 행복하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 04.09.03 11:12

    여우같이 생글생글 웃으면서 할말 다 하세요~ 어머님, 전 이것보다 저게 더 좋은데요? 이건 쫌 노티나는것 같아요~ 언제까지 그렇게 다 맞처 드릴순 없잖아요? 참다가 폭발하는것 보다 어떻게든 자기 생각을 표현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 04.09.03 16:12

    시집가시는 따님분이나, 사랑을 한없이 퍼주시는 어머님이시나, 이글 읽다보니, 마음이 괜시리 뭉글하네요... 시집가셔서 열심히 예쁘게 사시면 그것으로 어머님은 전부라고 생각하실거예요..행복하세요... 그리고 시어머님께는 너무 물렁하게 보이지 말구요... 여우같이 굴어보세요...

  • 04.09.03 16:34

    에구~님 힘드시겠어요.벌써부터 시어머니께 끌려다니시다니..그런분들이 결혼해서 들어오면 더하시는거 아시죠?참지마시고,자기표현 확실히 하세요.. 예비신랑이 이해해줄거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님보단 오히려 부모편 더 들걸요.. 저또한 경험해본 입장에서 애기하는겁니다..

  • 04.09.03 16:57

    저희 결혼할때는 서로 암것도 안했어요 예단이런거 그냥 생략하기로하고 살림살이도 신랑이랑 제가 발품 열심히 팔아가며 하나하나 골랐어요..예단 바라는 시누이한테 따끔하게 한소리도 하더군요.아래 리플다신분처럼,신랑을 온전히 내편으로 만드세요.그리고 이미 다 사신거 같으니, 시댁에서 받을꺼 비싸고 좋은걸로 다

  • 04.09.03 16:59

    받아내세요 이대로 쭉~가면 님께서 시어머니께 좌지우지 될꺼 같네요..무조건 참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봐요..^^; 잘할땐 하더라도,아니다 싶을땐 한소리도 할수있어야 되요..더 좋은 방법은 님 남편되실 분이 적절히 끊어주만 더 좋겠죠..아무튼 받아내실꺼 다 받아내세요..시엄니 넘 하시는것같아요

  • 04.09.03 18:51

    대학 다닌 두딸을 둔 엄마라 님에 글이 남의일이 아닌듯 속이 상하군요. 며느리될 사람에 인성이나 품성이 중요하지 시시콜콜 예물 예단까지 좌지 우지. 그땍 따님도 꼭 그런 시부모님 만나 직접 당해봐야 할텐데(너무 악담 했나) 제발 결혼후엔 너그러운 시모님이 되길 기원합니다.

  • 04.09.03 20:57

    저도 글읽다보니 눈물이 나려하네여..혼수가지고 트집잡으시는분은 어떤것을 해와도 그럴것 같아여..저도 혼수땜시롱 시어머님과 정떨어졌지만..친정어머니는 딸키워 혼수 같이 장만하는 재미가 얼마나 큰것인데 시어머니랑 동행을 하는건지..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04.09.04 00:40

    대단하네여.저같음 남푠될뿐 가만안둠니다..ㅋㅋ. 그런시엄마 전 못견뎌여. 까사가구 전 무지비싸든데. 참 고급이신가 봐요. 암튼 결혼생활 제가봐도 힘들거 같아여~~많이 힘드시겠어여. 힘내세요~

  • 04.09.04 00:44

    제자신이 좀 반성이 되네여~저두 두달쯤 남았는데 지금껏 저 한테 암말씀없이 저희엄마 저희집베란다에 그릇이며 살림살이며 다 쟁겨두셨데여. 요번에 그보고 전 그릇이 디자인 맘에 안든다고 투덜거리곤 했는데.. 제가 어리긴 어렸네여~~

  • 04.09.04 22:06

    넘 속상하시게ㅆ어요. 님 그럴수록 엄마 앞에서 울지말고 힘내 웃으세요. 가는길 저희가 뭘 할 수 있겠습니다, 그저 밝은 모습으로 마지막 까지 웃는거죠....그리고 나중에 더 잘해드리세요...저두 드독 나니 괜히 속상하네요...홧팅!!

  • 04.09.05 11:28

    신랑되시는분이 아시나요?시어머니가 그런식으로 부담주고 있다는걸?알면서도 아무말 안하고 있다면 신랑분믿고 살기에는... 앞으로 너무 힘들지 안을까요?결혼을 앞둔분께 죄송하지만 나라면.. 신랑이 도와줄수도 없는 그런신랑이라면... 다시한번생각해보겠어요. 세상에서 사랑하는사람도 소중하지만 더 소중한건..

  • 04.09.05 11:30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내 부모아닐까요? 내가 딸이어서 내부모가 죄인처럼 무조건 참고 살아야한다는건 불효아닌가싶네요. 저라면 내 어머니 내아버지 조금이라도 마음상하게 하는거라면... 내부모님을 선택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지마시고 한번더 생각해보시길..시어머니가 보통이 아닌듯싶군요.

  • 04.09.09 13:24

    전 아들 싫어서 딸만 나려고 생각중인데...이런글 읽다보면 무섭네요...그리고 저도 저희 친정 생각나서 눈물나구요..저희도 그래요..친정만 퍼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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