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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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48년 10월 29일(1948-10-29) (65세) 충청북도 청주시 |
국적 | ![]() |
본관 | 남평 문씨 |
학력 |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
경력 | 중앙일보 기자 |
직업 | 언론인 |
종교 | 개신교 |
문창극(文昌克, 1948년 10월 29일 ~ )은 대한민국의 언론인이다. 본관은 남평이며,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이다. 서울고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1975년 중앙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중앙일보 정치부 부장, 정치담당 부국장, 미주총국 총국장, 논설주간을 거쳐 중앙일보 주필과 대기자를 지냈으며 서울대 초빙교수로 2014년 6월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회 회장, 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 고려대 미디어학부 석좌교수를 거쳐 서울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에 재직 중이다.[1]
논란
문창극은 중앙일보 기자 시절 '남은 2년이 너무 길다'라는 칼럼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에 대하여 "우리 귀를 더럽히고, 격을 낮추는 (노 대통령의) 말을 2년이나 더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앞으로 남은 기간이 너무 길다는 한탄이 나온다'는 등 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내용의 칼럼을 집필하여 논란이 있었다. [2]
특히 문창극이 중앙일보 대기자 시절이던 2009년 5월 26일, '공인의 죽음'이라는 제목의 '문창극 칼럼'이 논란이 되었다. 문창극은 2009년 5월 23일 서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죽음이 모든 것을 덮는다고 하지만 그의 죽음은 자연인과 공인의 성격으로 나누어 판단해야 한다. 자연인으로서 가슴 아프고 안타깝지만 공인으로서 그의 행동은 적절치 못했다... 그 점이 그의 장례절차나 사후 문제에도 반영되어야 했다... 그렇지 않아도 세계 최대의 자살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이 나라에서 대통령을 지낸 사람까지 이런 식으로 생을 마감한다면 그 영향이 어떻겠는가?... 백번 양보해 자연인으로서의 그의 선택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해도 국가의 지도자였던 그가 택한 길로는 잘못된 것이다"라는 내용의 칼럼으로 인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장으로 치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쪽으로 해석됐고, 논란이 일었다.[3]
교회 장로인 문창극은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 강연에서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하였다. 문창극은 한민족을 노골적으로 비하하는 발언도 일삼았다. "조선 민족이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게 된 것은 이씨조선 시대부터 게을렀기 때문"이라며 "이를 고치기 위해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하나님이 받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선 민족의 상징은 게으른 것이다.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이 조선 민족의 DNA로 남아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민족성을 보면 우리가 온전히 독립했으면 한반도 전체가 공산화됐을 것"이라며 남북 분단도 이를 막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말했다.[4]
2012년 교회 강연에서 문창극은 일제강점기의 친일파를 옹호하기도 했다. 그는 친일파 윤치호에 대해 "윤치호가 몇 년간 친일은 했지만 기독교를 끝까지 가지고서 죽은 사람"이라고 했다. 친일파에 대해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일기를 쓰는 훌륭한 사람이라며 "우리는 사실 다 죽어야지"라고 강연하였다.
6.25 전쟁은 미국을 붙잡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며 김일성의 남침과 전쟁으로 인한 비극을 정당화하였다.[5]
또한 "일본이 이웃인 건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지정학적 축복"이라고도 말했다..[6]
문창극은 서울대 강의에서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으로부터 위안부 문제를 사과 받을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7]이에 대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 안신권 소장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위안부' 관련 발언에 대해 즉각 사죄하고 후보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8].
총리지명 다음날에 무슨 게이퍼레이드를 한다고 신촌 도로를 왔다갔다하고… 이 나라가 망하려고 하는 거다" 그리고 “퍼레이드를 왜 하나, 자기가 좋아한다면 그냥 좋아하면 되지, 왜 홀딱 벗고 퍼레이드 하나”라고 퀴어문화축제를 비난했다[9].
요미우리, 아사히, 산케이, 니혼게이자이, 교도통신, 지지통신 등 일본의 언론들은 2014년 6월13일 문창극의 "일본의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을 일제히 보도했다.[10] 일부 문 후보자의 발언을 비판하는 일본인은 "일본의 혐한파 같은 발언!"이라고 꼬집었고, "너무 극단적인 발언이다, 저 나라에는 균형 잡힌 시각으로 말하는 사람이 없나보다"라고 쓴소리를 남겼다[11]. 일본의 보수우익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주장해온 과거사에 대한 인식을 한국의 총리 후보자가 대신 흡족하게 설명해줬다는 평가이다[12].
박근혜 대통령이 장고 끝에 발탁한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가 언론사 재직 시절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건설을 극렬하게 반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문창극은 "충청도 사람들의 욕망이 가세했다. 갑자기 땅값이 뛰고 금방 큰 부자가 되는 듯이 보였다."며 서울의 부동산 기득권을 옹호하면서 충청도민을 비하한 발언 때문에 충청권과 야권에서 문창극의 총리 내정설에 반발하였다.[13] 세종시 행정수도 원안 추진을 내세웠던 박근혜 대통령과 반대되는 행보였다.
충청권 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 등 영남권에서도 문창극의 총리 후보 지명에 반발하였다. <부산일보>는 "문 후보자는 중앙일보 재직 시 칼럼을 통해 동남권 신공항과 세종시 건설을 반대하는 등 수도권 편향의 시각을 보여 줬다"며 "이처럼 왜곡된 역사관과 불균형한 국가발전관에 사로잡힌 인사를 어떻게 총리 후보로 지명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하였다.[14]
<제주의소리>는 "노무현 대통령이 과거 잘못된 국가공권력 행사에 대해 사과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4.3국가추념일로 지정할 만큼 국가에 의해 공인된 4.3의 의미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발언이었다"며 문창극을 질타했다.[15]
문창극은 중앙일보 2007년 7월 9일자 <문창극칼럼-권력의 비늘을 떼라>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인신 공격하는 모욕적인 조롱을 펼쳤다. 문창극은 칼럼을 통해 "박근혜씨 역시 간단하지 않다. 아버지의 유산은 긍정적인 정도만큼이나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과거 회귀라는 질책과 여자라는 문제가 극복되어야 한다. 외국의 예를 많이 들지만, 그들이 강조하는 것은 "어머니의 정치'다. 자녀를 키우고 집안살림을 꾸려본 여자들이, 나라살림도 남자보다 더 섬세하게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박 후보는 이런 경험이 있는가."라며 비난하였다.[16] 또한 "그녀는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자세히 설명하지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지도 않는다. 그저 몇 마디 하면 주변의 참모가 이를 해석하고, 언론은 그것을 대서특필한다. 휘장 안에 있는 그녀가 신비하기 때문일까? 자유인인 지금도 이럴진대 만약 실제 권력의 자리에 들어서면 어떻게 될까? 누가 감히 그 휘장을 벗기고 그녀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겠는가."라면서 한나라당과 박근혜를 비판하기도 했다.[17]
첫댓글 유병언이 세월호를 침몰시켜 많은 사람을 수장시켜 슬프게하더니
문창극 이사람은 대한민국을 침몰시킬 사람이다
자기 민족을 게을러서 일본의 식민지로 대한민국이 발전하였다고 생각하는 자가 국무총리라
이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이아닌 정신병다.
대한민국의 침몰이 안탑깝습니다
정말 옆에있으면싸대귀를 쳐버리고싶다.......
기춘이가 꾸민짓이야. 세월호 덮으려고 유병언이로 약발이 떨어질듯하니, 창극이 내세워서 다시한번 이목을 쏠리게 하는게 목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