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무 2개~
황금배추 합방시켜
김치 담그려고 보관~
순서에 밀리고 이래저래 치어
세상에나!
며칠전에 보니 아작이 났어요.
성한 것들 다듬어
황금배추는 절여놓고
순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누룩요거트 넣어
고추가루도 조금 넣고
붉은 옷 입힌 후~
알맞게 절여 씻어 건져논 황금배추와
김치 양념 넣어 조물조물
도덕마을님께서 보내주신 부추종근~
화분에 심었는데
삐죽하게 어찌나 예쁘게 올라오는지~
싹둑 잘라
다듬어 씻어 툭툭 잘라서
함께 버무려줬네요
배즙 한봉지 넣고
다시마물 적당히~
간은 누룩소금으로 삼삼하게~~
국물이 자박한 김치가
완성됐어요
간을 보니
익으면 톡쏘는 맛이 나면서
맛날 것 같아요
며칠뒤~
잘 숙성된 톡 쏘는 김치 맛이
끝내줬네요
지금은 아주 조금 남아있어요
제가 매운 것을 못먹으니
자박김치가 좋으네요
며칠 전 포스팅 해놓고
오늘 올려봅니다
오늘도 낮에는 26도까지...
햇빛 피해서
일몰 즈음~
대자연 속으로 다녀오려고요.
해피한 날 되세요~~**
단지내 꽃들이 한창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붓꽃도 피고...
첫댓글 자박자박 김치도 맛나겠구요
뭐든 요술손같이 맛나게 정갈스럽게 잘도 맹그십니다
요 또한 반칙이라고 ㅎㅎ
단지내 꽃들이 눈힐링 되게 이쁘기도 합니다
맨아래 붓꽃은 꼭 야생창포꽃 같이 키다리 꽃입니다
ㅎㅎ~
반칙은 아니지요
숨은꽃님도 잘 하시면서요
웬만한 김치들은
과하지 않은 양념으로
간도 세지 않게
자박김치로 담곤 하는데요
거꾸로 식사 이후론
맵고 짠 음식은 못먹겠어서요
식습관이 이런 결과를 주네요
아~
야생 창포꽃이군요
좀 이상타 했네요
붓꽃은 꽃색도 짙고
이보단 키도 작은 것 같은데~
숨은꽃님!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해피 하루 보내세요~~**
자박김치 배워 주셨어 감사합니다~~^^
예전에 할머니 솜씨처럼 맛있게 보입니다~~^^
또 다음이 기대 됩니다^^
다음을 기대하신다는
선배님의 말씀에
감사 듬뿍드립니다.
제 절친의 모친 고향이 이북이신데요
제가 담근 김치를 몇번 먹어보고는
본인의 엄마 솜씨와 똑같다네요
그러고 보니
제가 담그는 김치는
이북식에 흡사한 것 같아요
과하지 않은 양념에
짜지도 않고
시원한 맛을 내니요~
이북은 날씨가 춥다보니
남쪽 지방과는 다른 양념을
사용했던 것 같아요.
선배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저도 위가 안좋와 고추 넣은 건 음식 불가
요거트일반꺼 넣고 김치해도 넣 될까요 ?
위가 안좋으시다니
짜고 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의사샘들 말씀에 의하면
우리 나라 음식이
보편적으로 맵고 짜서
위염 환자가 많다고 하네요.
누룩요거트 안넣으셔도 되고요
액젓 조금만 넣고
짜지 않게 담그시면
톡 쏘는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저는 누룩요거트가 있기에
넣은 것이고요
예전엔 넣지 않고도
그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처음엔 잘 안될 수 있지만
자꾸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실 거예요.
아삭아삭.
시원한 맛이겠어요
역시 👍 👍 👍
사랑님~~
엄지 척!
고맙습니다
황금배추ㆍ순무가
워낙 맛있어서요
더욱 톡 쏘는 맛이 나네요.ㅎ
굿밤 되시어요~~**
톡 쏘는 맛이
그만이였지 싶어요~
다 드시고
쪼매 남았다 하시니
또 건강한 자박이
담그실듯 합니다
쌀누룩 요거트는
마법의맛 입니다ㅎ
맞습니다~
다른 김치들도 마찬가지지만요
황금배추와 순무의 조합은
톡 쏘는 맛이 일품이지요.
누룩제품들 모두가
제게는 더없이 좋은
양념들로 차지했어요
낮♡달님도 그 맛 아시지요? ㅎ
오늘도 알찬 하루 보내시어요
무리하지 마시고요~~()
황금배추와 순무로 누룩제품으로 맛을 내셨으니 ᆢ
당연히 맛이 좋겠지요 시원하게 맛있겠어요
맞아요~
황금배추ㆍ순무만으로도
톡 쏘는 맛이 나는데요
누룩요거트 넣었으니
더욱 맛나답니다.
비타민!님~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시와요~~**
김치달인이시네요
저는 김치는 자신이 없어서리...
그나마 잘하는거 있는데
요즘은 제묨 건사하는게
우선인듯~~
겨우 제컨디션 회복중임돠~^^
달인은 아니지라~~ㅎ
이상하게 자박김치는
맛나게 되네요
열무김치는 영~~~ㅎㅎ
요즘은 맵고 짠 음식은
못먹으니
앞으로는 자박김치로
슴슴하게 해야할 듯 합니다.
나물하러 다니시느라
산으로 산으로...
넘 무리하신 듯 하옵니다.
할 땐 신나게 하니
잘 모르지만요
몸이 응답을 해주잖아요.
이젠 쉬엄쉬엄 하시와요
저 역시 하루 24시간이 부족~
매일의 일상이 바쁨으로 보내네요.
금요일엔 얼집 텃밭에
멀칭을 생전 처음 해봤는데요
(12고랑)
그날은 저녁 8시 부터 코~~~ㅎ
담날 7시에 잠이 깼으니
제 몸이 많이 피곤했나 봐요.
할 때는 재밌게 했는데...
농사 짓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당분간은 쉬엄쉬엄~~
얼른 회복하세요~~**
순무김치를 벌써 하셨네유..
누룩소금으루 하셨으니
순무진체도 맛난디
요건 무조건 맛납니당..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