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완판분양, 어디야?

[리엔]

2월 전국 분양 13곳 중 8곳 순위 내 마감

2월 전국에서 분양한 14개 단지 중 8곳이 순위 내 모집 정원을 채우며 이른 봄 분위기를 자아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임대 제외)는 14개 단지, 6282가구로 이 중 8개 단지(57%)가 3순위 청약 결과 마감했다.
9개 단지가 분양해 단 1개 단지만 순위 내 마감했던 1월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나아진 성적이다.
특히 설 연휴가 1월에 있어 일부 분양을 미룬 단지들이 2월에 청약자 모집에 나섰고 대구와 부산 등 지방 도시에서 분양이 많아 물량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상이 청약에 성공해 더 의미가 크다.
수도권에서는 2개 단지, 2101가구가 일반에 분양돼 모두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1월에는 3개 단지가 분양에 나섰지만 한 곳도 3순위 모집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반된 결과다.
서울 금천구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골드파크(1차)’는 3순위에서 마감했고 경기 하남시(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엠코타운센트로엘’이 1순위 마감됐다.
엠코타운 센트로엘 전용면적 98㎡A타입은 청약 경쟁률 16.98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방에서는 12곳 4181가구가 공급돼 6개 단지가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지방에서는 부산과 대구가 활황이었다.
이 지역에서만 1순위 마감 단지 3곳이 나왔다.
부산에서 분양된 ‘사직역 삼정그린코아’는 232가구 모집에 1만1680명이 청약해 평균 청약 경쟁률 50.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 타입으로 145.9대 1에 달했다.
이와 함께 연제구에서 분양한 ‘부산 연산동 일동미라주’와 ‘부산 정관신도시 EG the1(5차)’, 경남 양산 물금 ‘대방 노블랜드’까지 순위 내 마감하며 부산ㆍ경남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한 ‘범어 화산 샬레’는 69가구 모집에 2610명이 몰려 평균 38대 1, 최고 139대 1(84㎡A타입)을 기록하며 1월보다 분양 열기를 키우는 모습이었다.
대구에서 1월에 분양한‘월성 협성 휴포레’는 평균 13.12대 1로 1월에 분양한 전국 아파트 중 유일하게 순위 내 마감한 바 있다.
충북 충주시에서 분양한 ‘충주 연수 계룡 리슈빌2’도 338가구 모집에 774명이 신청, 평균 2.28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집 정원을 채웠다.
전국적으로 분양 시장이 일찍 봄기운을 맞은 가운데,

100가구 미만의 나홀로 아파트거나 브랜드가 약한 단지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후평동 초록지붕 6차’는 118가구 모집에 단 4명만 신청했고 ‘광주 두암동 이스토리’는 96가구 모집에 22명이, ‘포항 연일 대우네오빌 프리미엄2차(민중국)’은 54가구 모집에 45명이 신청해 미달됐다.
한편 3월에는 강남 재건축 물량을 비롯해 동탄2신도시, 세종시 등 인기지역 물량들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분양시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은...

“2월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순위 내 마감률이 57%를 기록할만큼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3월도 기대감이 크다”며

“다만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입지 및 분양가 경쟁력이 부족한 곳에는 청약 기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리엔]

감사합니다

[다산(이운종)]

좋은글고맙습니다^^

[Kim집사]

ㅋ... 분양가에 들어가서 개피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분양은.... 분양 2년 후엔.. 진가격이 나오더군요...
대부분 더 낮게... 더군다나 p조고 사는 사람들은 거의 할말 없지요.. 위례신도시... 1700 1800분양... ㅋ...

[잉꼬 (하지민)]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바람난대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