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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북 제천시 한수면 | |
높이 | 892m | |
문화재 | 청풍 팔영루(지방유형문화재 35), 청풍 도화리 고가(지방유형문화재 83), 청풍 황석리 고가(지방유형문화재 84),청풍 후산리 고가(지방유형문화재 85), 수산 지곡리 고가(지방유형문화재 89), 청풍석조여래입상(보물 546), 제천 진남루(지방유형문화재 20), 제천 진남루(지방유형문화재 20), 청풍 금병헌(지방유형문화재 34), 청풍향교(지방유형문화재 64) |
월악영봉에서 남쪽으로 약 3.5km 거리에 있는 봉우리로, 월악산국립공원 내의 만수봉(983m)에서 서북쪽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 상의 최고봉이다. 산 이름은 용암폭포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용암폭포는 물줄기
가 가늘어 실폭이라고도 하고 겨울철에는 빙벽등반 훈련장소로 쓰이기도 한다.
산행은 만수휴게소에서 시작하여 만수골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안부삼거리에서 무명봉 쪽으로 돌아내려가
팔랑소까지 간다. 산행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내려가는 길에 고무서리계곡·만수골·송계계곡 등이
있어 특히 여름철에 산행하기 좋다.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하여 주변에 용하구곡·송계계곡·청풍문화재단지·충주댐 등 가볼만한 곳이 많다. 이 중 청풍
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물에 잠긴 지역의 문화재 42점을 옮겨 전시하는 곳이다.
단지 안에는 청풍 팔영루(지방유형문화재 35)을 비롯해 청풍 도화리 고가(지방유형문화재 83), 청풍 황석리 고가
(지방유형문화재 84), 청풍 후산리 고가(지방유형문화재 85), 수산 지곡리 고가(지방유형문화재 89) 등의 전통가
옥과 청풍석조여래입상(보물 546), 제천 진남루(지방유형문화재 20), 청풍 금병헌(지방유형문화재 34), 청풍향교
(지방유형문화재 64) 등이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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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봉은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의 월악영봉 정남쪽으로 직선거리 약 3.5km거리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월악산국립공원 내의 만수봉에서 서북쪽 팔랑소 방면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상의 최고봉이 바로 용암봉이다.
#산행코스
*만수휴게소(10분/0.3km) - 육각정자(20분/0.8km) - 만수골갈림길(80분 /1.5km) - 정상(40분/1.5km) -
안부삼거리(20분/0.7km - 무명봉(100분 /2.2km) - 팔랑소
#들머리안내
*대중교통 : 제천 충주 덕산 송계
*승 용 차 : 중부고속도로 제천 597지방도 수산면 36번국도 송계리 [한국의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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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남릉 만수봉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상에 용암봉이 솟아 있다.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의 월악영봉 정남쪽으로 직선거리 약 3.5km거리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월악산국립
공원 내의 만수봉에서 서북쪽 팔랑소 방면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상의 최고봉이 바로 용암봉이다.
만수봉 부근의 산들이 모두 그렇듯 용암봉도 한폭 그림처럼 아름답다. 해묵은 노송들이 치마를 펼친 듯한 회백
색 바위 사이에 군락을 이뤄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용암봉(892m)은 '송계8경' 중 제1경인 팔랑소 동쪽에
병풍을 두른 듯 솟은 산이다. 또한 이 산을 중심으로 북쪽에 고무서리계곡, 남쪽에 만수골이 패어져내려 주능선
에 올라 내려다보는 조망이 더욱 깊이가 있다.
산 이름은 892m봉 남쪽 단애를 이루는 계곡에 높이 50m나 되는 용암폭포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폭포는
평상시 건기에는 물이 말라 버리기 때문에 이 지역 산악인들은 물줄기가 실처럼 가늘다해서 '실폭' 이라 부르
기도 한다.
산행은 처음에는 만수봉과 같다. 만수골 입구 민수휴게소에는 수백 평 넓이의 주차장이 있어 이곳에다 자가용
이나 관광버스를 주차하고 만수골 주변 산을 찾는 경우가 많다.
만수골 입구는 일명 '흙베루(일명 토현)'로 불리는 곳이다.
산행은 흙베루에서 시작된다. 만수골 안으로 이어지는 자연학습 탐방로를 따라 약 1km 거리에 이르면 삼거리가
나타난다. 삼거리에서 처음부터 급경사를 이루는 왼쪽 능선 길을 따라 30분 가량 올라가면 왼쪽 절벽 아래로 용
암폭포가 아찔하게 내려다보이는 바위지대에 닿는다.
바위지대부터 암릉길은 더욱 가팔라진다. 가파른 능선을 타고 1시간여 더 오르면 벌써 용암봉 정상이다. 정상은
참나무 수림 때문에 시원한 조망이 터지지 않는다. 그러나 서쪽 팔랑소를 향하여 서서히 가라앉는 암릉인 북서릉
을 타면서 부터 진수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북서릉에서는 시종 박쥐봉, 북바위산, 용마봉을 마주보며 걷게 되고, 오른쪽으로는 월악산 정상이 압도하듯 올려
다 보인다. 또한 덕주봉 암릉도 거대한 아름다운 수석인 듯 느껴진다. 여기에다 덕주봉 뒤로 충주호가 내려다보이
고, 송계계곡이 골골샅샅이 내려다보여 이곳 저곳 구경하느라고 누구든지 산행시간은 길어지고 만다.
북서릉은 다섯 개의 암봉으로 이어진다. 아기자기한 노송 아래 바윗길을 따라 2시간 남짓 내려서면 시원한 폭포수
가 바위를 차고 내리는 팔랑소가 반긴다. 하늘 나라에서 여덟공주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전설이 있는 팔랑소 주
변에는 200 여 평이 넘는 너럭바위가 있어 휴식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산행거리 6km에 4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산행코스
○ 만수휴게소(10분 0.3km) - 육각정자(20분 0.8km) - 만수골갈림길(80분 1.5km) - 정상(40분 1.5km) -
안부삼거리(20분 0.7km - 무명봉(100분 2.2km) - 팔랑소
○ 만수교 - 만수봉 - 만수교 (7.2km, 4시간)
#주변볼거리
송계8경 : 월악영봉, 월광폭포, 자연대, 수경대, 학소대, 망폭대, 와룡대, 팔랑소
용하9곡 : 수문동폭포, 수곡용담, 관폭대, 청벽대, 선미대, 수룡담, 활래담, 강서대, 수렴선대
사찰 : 덕주사, 신륵사
보물 : 사자빈신사지석탑(94호), 미륵리오층석탑(95호), 미륵리석불입상(96호), 덕주사마애불(406호),
월랑선사석탑(360호), 신륵사삼층석탑(1296호)
시도유형문화재 : 미륵리석등(19호), 미륵리삼층석탑(33호), 김세균판서고가(88호), 신륵사극락전(132호),
덕주사약사여래입상(196호)
천연기념물 : 산양(217호), 망개나무(337호), 하늘다람쥐(328호), 원앙이(327호), 수달(330호)
#들머리안내
1) 중부내륙고속도로 - 충주I.C - 살미삼거리 - 한수면 - 월악산
2) 중앙고속도로 음성 I.C - 충주 - 살미삼거리 - 한수면 - 월악산
3) 중앙고속도로 단양 I.C - 36번국도(충주방향) - 수산면 - 월악산
4)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 - 36번국도(충주방향) - 수산면 - 월악산 [한국의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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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이트 : 용암봉 [산림청]
- 산 벗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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