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2: 17 모든 악을 행하는 자
3. 주께서 임하시는 날 ( 2: 17 )
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 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말 2: 17 모든 악을 행하는 자 -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 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 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
여기서도 유대인들은 그들의 범하는 죄악을 깨닫지 못한다.
그들은 여호와를 괴롭게 하는 죄를 범하였다. 그리하면서도 그들은 그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선지자 말라기는 그들이 여호와를 괴롭게 한 죄가 무엇임을 지적한다.
1]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 도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오해함이다. 곧, 여호와께서는 행악자를 기뻐하시는 줄로, 오해하는 것과, 또는 하나님은 정의를 행하시지 않는다는 그들의 오해이다.
하나님은 그에게 대한 우리의 오해로 말미암아 괴로움을 받으신다. 사람들도 남에게서 오해를 받을 때에 괴로워하지 않는가?
2]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그들은 악을 행하는 모든 사람이 여호와의 눈에 선하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고 말하였다.
3]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그들은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말했다. 즉 그들은 잘못된 선악 판단과, 공의의 하나님을 부정하는 말을 했다.
그런 말은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만들고 노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을 괴롭힘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 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신실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한 세 번째 악한 일은 "회의주의"였다. 그들은 불경건과 불신앙으로 하나님을 괴롭혔으며, 그들의 계속된 악으로 인해 하나님은 그들을 참고 바라볼 수가 없게 되었다.
그들은 악인이 번영하고 의인이 고난을 받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이러한 일을 보고 하나님의 의로운 섭리를 부정했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지냈으며, 그 후에도 많은 시련을 받았다.
그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형통하게 하시며, 이교도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 번영을 주셨다고 말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의인에게 고난을 주시고, 악인을 엄격하게 심판하지 않으신다고 불평했다. 그들은 날마다 회당에서 전파되는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항의했다.
이러한 그들의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3: 1에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이 대답에 대해서는 3장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
축복이 저주로 변하다
인간의 심령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와 축복을 잊고 살 때가 많다. 많은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축복에 대해서 감사하지 않는다.
불경건한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당연한 것으로 간주하고, 그 축복에 대해 감사하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누릴 줄 몰랐다.
그들의 축복은 율법에 대한 순종 여부에 달려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처음에 그들에게 주어졌던 축복은 점차 저주로 변하고 말았다.
이러한 일은 어느 시대의 성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일이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 그들은 무한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하면 그들이 받은 축복은 저주로 변하게 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성령과 복음은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라고 주어진 것이다. 우리가 이 일을 잘 감당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은혜와 축복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하나님은 그 축복을 거두어 가실 것이다. 우리가 축복을 상실한 후에 후회하지 말고, 그 축복이 주어져 있을 때에 그 은혜에 감사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이 주신 풍성하신 축복을 체험하며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장의 교훈을 정리해 보자.
첫째, 신약 성도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
말라기 선지자 당시의 제사장들은 하나님께서 레위와 맺으신 언약, 곧 생명과 평안의 언약을 파하였다.
신약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 벧전 2: 9 -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성경은 생명과 평안의 언약, 곧 영생의 복음과 평안의 약속이다.
우리는 성경의 복음을 믿고 그 교훈을 행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신앙이 점점 해이해지고 성경의 충실한 강론이 사라지고 예배 방식과 교회음악까지도 속화되는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강해와 교리 학습을 통해 성경적 복음 신앙을 굳게 붙들어야 한다.
오늘날도 성경 교훈을 저버리는 성도는 멸시와 천대를 받을 것이다.
둘째, 우리는 성도 상호간에 불신실하게 행치 말아야 한다.
우리는 서로 속이지 말아야 한다.
성도는 특히 젊어서 취한 아내에게 불신실하게 행치 말아야 한다. 성도는 결혼 서약을 저버리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결혼 서약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엄숙한 서약이다.
하나님께서는 이혼하는 것과 상대방을 학대하는 것을 미워하신다.
우리는 성경 교훈대로 경건하고 거룩하고 정직하고 선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첫댓글 💖따뜻한 배품은 가슴에 남는다고 합니다.
미소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복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