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0일 출근길 뉴스 브리핑
[ 정치/외교 ]
1. 윤석열 대통령 21일 오전 도착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2개국 순방일정을 마치고 21일 오전 도착한다고함
2. 홍준표는 왜 매일 나경원을 저격할까
차기 대선을 노리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궤를 함께하는 모습으로 전통적인 당 지지층에게 구애하고, 잠재적인 대선 경쟁자인 나경원 전 의원을 견제하기 위해, 나 전 의원의 건물 투기 의혹 제기하더니 금수처 출신의 위선과 내부 흔들기라며 연일 나 전 의원을 몰아세우고 있다함
3. KTX 노마스크 성일종 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성일종 의원이 19일 오전 KTX 객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긴 시간 원고를 읽고 전화통화를 하는 등 열차 이용수칙을 위반했다함
4. 대장동 배임금액 네 자리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의혹 사건의 핵심은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성남시의 각종 인·허가 과정이 고의로 시에 손해를 끼친 배임행위에 해당되는지 여부로,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는 검찰은 배임 혐의 액수가 네 자릿수로 특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함
5. 변호사비 대납 의혹보다 더 큰 대북 송금
검사 출신으로 국가정보원장 특별보좌관을 지낸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대북 송금 의혹에 대해 아태평화교류협회와 관련이 돼 있고 규모도 방대하고 여러 번에 걸쳐 있기 때문에 상상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올 수 있고 대북 송금이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보다 더 큰덩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함
6. 김성태, 법인카드 제공·대북송금은 인정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은 대북 송금과 이화영 전 국회의원에게 법인카드를 제공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청탁을 하진 않았다는 입장이라함
7. 블랙리스트 의혹, 임종석·조국 관여 확인 불가
검찰이 문재인 정부 초기,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백운규· 유영민·조명균 전 장관과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과 김봉준 전 인사비서관 등 5명을 재판에 넘겼지만,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 등 윗선이 관여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전세 낀 주택 증여 통한 조세 회피 막는다
정부가 부담부증여를 통한 조세회피 방지를 위해 시가 산정이 어려운 주택의 취득가액을 기준시가로 일원화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며, 부담부증여는 주택 등 재산을 증여할 때 관련 임대보증금이나 대출금 등 채무를 함께 넘기는 경우를 말함
3. 고교생 운동 선수, 50일까지 결석 가능
체육계 요구로 초중고 학생 선수의 출석인정 일수가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20일, 중학교 35일, 고등학교 50일로 다시 늘어남에 따라 기초학력 미달 등 학습 결손이 우려 된다함
4. 쌍방울에 수사기밀 유출 수사관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쌍방울 그룹에 압수수색 정보 등 수사 기밀을 유출한 수원지검 형사6부 소속 수사관 A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으며, 선고는 다음달 9일 이라고함
5. 인국공, 신입 5명 중 1명은 SKY
신의 직장으로 불러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출신학교·가족관계·성별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 중임에도 최근 5년간 신입직원 중 절반이 서울 소재 대학 출신으로 비수도권 대학 출신은 36.3%라고함
6. 광주시, 3급 인사 갈등으로 남구와 인사교류 중단
광주광역시는 인사 적체 해소·원활한 업무협조 등을 이유로 광주시 소속 국장급(3급) 공무원을 5개 자치구 부구청장으로 보내고 있지만, 남구는 3급으로의 승진이 가능한 최소승진연한(3년) 경과 인원이 없음에도 남구 소속 4급 공무원 중 1명을 3급으로 자체 승진시키겠다는 뜻을 밝혀 광주시와 인사 갈등을 격고 있다함
7. 은평문화재단, 채용 비리도 모자라 직원 폭행까지
지난해 채용 비리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서울시 은평구 산하 공공기관인 은평문화재단에서 인터넷 공유기 문제로 A본부장이 B대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A본부장은 외부에서 온 인물로, 현 재단 대표의 전 직장 선배라고함
[ 경기종합 ]
1. 생산자물가 두 달 연속 하락
유가와 환율이 떨어지면서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1월(120.29)보다 0.3% 낮은 119.96로 집계됐지만 지난해 연간으로는 생산자물가가 8% 이상 뛰어 1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함
2. 우리나라 물가상승률 상당기간 목표수준 웃돌것
한국은행이 국내경제는 성장세가 약화되면서 물가도 오름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둔화 흐름이 더디게 나타나면서 물가상승률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은 중국 경제의 회복 속도, 미국·유럽의 경기둔화 정도, 그리고 국내 소비회복세 등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함
3. 채용 강요, 건설노조 압수수색
노조 간부들이 공사현장에서 소속 조합원의 채용을 강요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이 입건한 간부는 20여명으로, 민간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건설노조 불법 행위로 110여 개 건설사가 1천6백억여원을 뜯기고 3년간 노조원 518명을 뽑아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함
4. 풍력터빈 1위기업 한국공장 부지 울산·전남 놓고 논의
풍력터빈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가 핵심부품 공장 부지로 울산과 전라남도 지역을 두고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함
5. LGD 실적악화로 사무직도 자율휴직
글로벌 경기 침체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3∼12개월간 자율휴직제도를 시행하며 희망자는 고정급의 50%를 지급 받는다고함
6. 춘절 이후 반등 기다리는 화장품주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부푼 화장품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달 현재까지 중국 생산법인 가동률 회복이 미진한 상태여서 제대로 된 반등은 춘절 이후 확진자수 하락에 달려있다함
7. 수제맥주 성장세 둔화
개성 있는 맛과 다채로운 마케팅을 앞세워 국내 주류업계를 선도했던 수제맥주 열풍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기업공개(IPO)를 준비했던 주요 수제맥주 업체 카브루·세븐브로이 등의 상장 일정에 차질이 생겼으며, 4캔 1만1000원을 내세운 수입맥주와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밀리고 있다함
8. 스타트업 기술 훔친 롯데
롯데헬스케어가 2021년 9월 알고케어가 개발 중이던 카트리지 방식의 영양제 디스펜서(정량 공급기) 제품을 도입·투자하고 싶다며 알고케어 측과 미팅을 한 후, 올초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영양제 디스펜서 제품 캐즐을 공개함에 따라, 스타트업 알고케어 기술 침해 등 아이디어 도용 논란이 일고 있으며, 관련 사태파악에 나선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분쟁 조정 불성립 때는 소송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라함
9. 신라면세점서 전당포호 흘러간 명품시게 12점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내 판매업체에서 5억4천만원어치의 명품 시계 12점을 빼돌려 전당포에 맡긴 판매 직원 A 씨가 경찰에 입건됐으며, 시계를 빼돌린 자리에 있던 가품은 판매되거나 외부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함
10. 하도급법 위반 GS리테일 검찰 수사
도시락 등 신선식품 제조를 위탁한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3년간 정당한 이유 없이 68억여원을 받아내고, 판촉 행사 등 비용으로 126억원가량을 부담하게 한 GS리테일이 하도급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함
11. 소비심리 악화에 허리띠 졸라매는 패션 플랫폼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급성장하던 패션·명품 등 버티컬 플랫폼들이 경기 침체로 이용자 수가 최근 감소세로 바뀌자 포인트 적립 같은 고객 혜택을 줄이면서 비용 절감에 나섰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19일 달러-원 환율은 국내 증시 상승으로 역외와 커스터디 매도에 5.30원 내린 1,232.1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20일 시장은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하회함에 따라 소강 흐름이 예상된다함
2. 19일 채권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기관들의 손절성 매수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4.2bp 내린 3.248%, 10년물은 11.5bp 하락한 3.222%로 고시됐으며, 20일 시장은 국내 기관들이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 중립화 노력에 소강 흐름이 예상된다함
3. 19일 코스피는 중국 부양책,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0.51% 상승한 2,380.34에 코스닥은 0.16% 상승한 712.89로 거래를 마쳤으며,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이 2.97% 상승했고, 비금속광물업이 3.06% 하락했다함
4. 19일 금 1g값은 30원 상승한 75,69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함
5. 대출금리 안하에도 체감 못하는 이유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 자제 압박에 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있지만, 기존 차주에게는 인하 조치가 적용되지 않는 데다 금리 상단은 7%대여서 대출자들이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렵다다고함
6. 한은, 물가안정 위한 긴축적 정책 필요 여전
한국은행 통화정책국장은 중장기적으로 가계부채의 디레버리징을 추구하되, 주택시장의 경착륙 시 일부 비은행 금융기관의 신용리스크가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한 긴축적인 통화정책 대응 필요성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함
7. 사모CB 악용에 칼 빼든 금감원
금융감독원이 코스닥 CB 공장을 활용한 무자본 인수합병(M&A)이 심각하다고 보고 엄정 대응하기 하기 위해, 조사·공시·회계·검사 등 금감원 내 자본시장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사모CB 합동대응반을 신설한다함
8. 작년 9월 말 강원도 레고랜드의 보증 채무불이행 사태로 경색됐던 자금 조달시장이 안정화되면서 대기업 계열사들은 연초부터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하며 유동성 문제에서 한숨 돌렸지만, 비우량회사채와 건설사, 증권사의 약한 고리는 문제라고함
9. 시공사·조합, 곳곳서 공사비 증액 갈등
자잿값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시공사와 재건축 조합 간 공사비 갈등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어 제2의 둔촌주공 사태가 우려된다함
10. 아파트값 낙폭 3주째 줄어 들어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시장 규제 해제가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값 낙폭이 3주 연속 줄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35% 하락했다함
11. 둔촌주공 계약률 미공개 방침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 계약률이 70%에 미치지 못했고, 계약률이 가장 낮은 타입은 특별공급 전용 49A㎡ 타입과 일반공급 전용 84㎡B, C 타입으로 분석됐다함
12. 고금리에 규제완화에도 맥못추는 재건축
정부가 재건축정비사업의 발목 잡던 안전진단규제를 완화했지만 금리 인상과 실물경제 침체 악재가 가격을 짓누르며 목동과 여의도 등 재건축을 확정한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함
13. 2월 수도권 입주 푹탄
오는 2월 46개 단지, 3만 5748가구(임대 포함)가 입주 예정으로 이중 70%가 수도권 물량이어서 전셋값의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함
[ 사회/교육/의료/이슈 ]
1. 설에는 강력한파와 중부지방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다음 주 월요일 낮부터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연휴 마지막 날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의 강력한 한파가 예상된다함
3. 설 연휴 포털에 명절병원 검색하면 확인 가능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은 포털에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확인이 가능하다고함
3. 설 연휴, 난폭 운전과 음주 단속
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과속·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암행순찰차(42대), 드론(10대) 등을 활용해 법규위반 단속에 나서고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식당가 등 음주운전 다발지역에서 주·야 상시 음주단속을 한다함
4. 습지, 2100년 10개 중 8개 소멸
전체 국토의 3.5%가 습지인 우리나라는 2003년 이후 축구장 9천5백개 넘는 바다 습지가 사라져 현재 내륙 습지는 2,500곳이지만 급격한 기후변화로 2,170개는 2100년안에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함
5. 난방비 폭탄 터졌다
LNG 수입 가격에 연동하는 도시가스 요금이 급등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급격히 오른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는 주민과 자영업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함
6. 부재중 콜백 땐 통화료 폭탄
지난해 국제 스팸 차단 건수는 673만건으로 한 차례 전화를 걸고 끊는 이른바 원링콜 수법이 흔하게 사용되어, 상대방이 전화를 걸면 발생한 전화 요금의 일부분을 스팸 전화 조직이 가져간다함
7. 불면증 개선은 허위광고
수면의 질과 불면증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 등에 불면증 완화, 수면유도제라고 부당 광고해서 판매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불면증 환자는 2019년 63만명에서 2021년 68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함
8. 전장연, 20일부터 탑승시위 재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이 무산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0일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한다함
9. 음주 시신유기 조형기, 방송 퇴출 사실
과거 음주운전 및 시신 유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연예인 조형기가 방송에서 퇴출됐으며 그의 과거 화면은 모자이크 처리되어 방송되고 있다함
10. 해인사 차기 주지 선출 진통
조계종 총무원 교육원장 시절(2018년) 비구니 성추행 의혹을 받는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의 사직으로 차기 주지 선출 과정에서 이를 반대하는 승려들로 인해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함
11. 판사 출신 아들은 병역 면탈, 아빠는 브로커에 변호사 소개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부장판사 출신으로 현재 대형 로펌 소속인 A 변호사의 아들이 병역브로커 구모 씨의 도움으로 병역을 면탈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A 변호사는 자신의 사법연수원 동기에게 구 씨의 변호를 부탁했다함
[ 국 제 ]
1.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준의 긴축 위험과 그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다우존스 0.76% 하락, S&P500지수 0.76% 하락, 나스닥 0.96% 하락 마감했다함
2. 19일(현지시간) 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원유 수요에 대한 기대로 85센트(1.07%) 오른 배럴당 80.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19일(현지시간) 2월물 뉴욕 금 가격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16.90달러(0.9%) 상승한 1,923.90달러에 거래가 마감됐다함
4. 2월 6일, 바이든 행정부 청문회
미국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계속되는 국경 위기를 촉발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조사하기 위해 2월 6일 청문회를 개최한다고함
5. 미국 대중국 압박에, 일본과 네덜란드 동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과 네덜란드에 직접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 동참을 압박함에 두 나라가 통제 수위 면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동참한다고함
6. 애플 분기 실적 컨센서스 밑돌아
애플이 지난해말 폭스콘 공장의 생산 차질에서 발생한 공급 문제가 수요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애플의 12월 분기 매출과 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수 있다고함
7. 은퇴자금 사기로 1500만원 남은 우사인 볼트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157억원의 은퇴자금 사기를 당해 현재 1500만원 남았다고함
8. 중국, 구인난 1위는 판촉직원
사업구조를 서비스업 중심으로 빠르게 바꿔나가고 있는 중국에서 마케터(판촉직원), 식당·소매점 종업원, 가사도우미, 미화원 등 서비스업 관련 종사자가 구인난이 심각한 직종 10위 안에 들어 귀한 몸으로 떠오르고 있다함
9. 일본, 작년 무역적자 192조원
일본이 지난해 수출액이 크게 늘었으나 원재자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로역대 최대 규모인 192조원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함
10. 유럽의회, 이란 혁명수비대는 테러단체
EU 회원국들이 이란에 대한 4번째 제재 방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유럽의회가 이란의 혁명수비대를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문건을 채택했으며 테러 단체로 지정되면 범죄자로 간주해 역내 자산이 동결된다함
11. 캐나다, 1주일에 맥주 두잔 권고
캐나다 보건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사실상 금주에 해당하는 1주일에 맥주 2잔의 건강 기준을 권고해 격렬한 논쟁이 일고 있다함
12. 남아공, 다음달 러·중 해군과 연합훈련 실시
남아프리카공화과 러시아, 중국이 2월 17∼27일 인도양에서 해군 연합훈련을 시행하며, 남아공은 러시아와 공고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함
13. 면도날 연줄에 6명 목 다쳐 사망
인도 우타라얀 축제 연 싸움에서 유릿가루를 바른 연줄로 인해 아이 3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상처를 입었다함
14. 아프간, 영하 30도 강추위에 70명 동사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러 지역에 영하 20∼30도의 강추위가 엄습해 70여명이 동사했다함
15. 축구장 압사 사고로 60명 위중한 상태
이라크와 오만의 걸프컵 축구대회 결승전이 예정된 이라크 바스라 국제 스타디움 주변에 인파가 몰려 1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쳤지만 부상자 중 대부분은 위중한 상태라함
[ 궁금한 이야기 ]
1. 캐리어의 지퍼 이음새 방향을 따라 펜을 움직이면 손쉽게 열 수 있어 가죽이나 천이 지퍼 아랫부분을 덮고 있는 캐리어를 사야 한다고함
2. 이번 간첩수사는 국가정보원 비서실장 직속 조직인 방첩센터가 주도하고 있으며, 민주노총 조직국장 A씨가 보건의료노조 조직실장, 제주지역 시민단체인 평화쉼터 대표,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부위원장 등 3명을 포섭해 서울·광주·제주에 3개 지하조직을 건설했으며, 이들은 북한 공작원 배성룡·김일진·전지선·리광진 그리고 40대 공작원 등 5명을 접촉하면서 2017~2019년 사이 해외에서 북한으로부터 공작금을 수시로 받아 활동했으며, A씨의 부친은 1980년대 간첩단 사건과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8년을 복역했으나 2009년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함
첫댓글
출근길 뉴스 잘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LGD 실적악화로 사무직도 자율휴직
글로벌 경기 침체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3∼12개월간 자율휴직제도를 시행하며 희망자는 고정급의 50%를 지급 받는다고함
울동네 회사인데 파급효과가 미칠까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