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아팟습니다.
나의 사랑은...
잊어야한다고... 지워야한다고...
가슴에 선 칼날에 몸을 기대어
시퍼렇게 죽어버린 입술이 갈라져
방울방울 핏자욱이 맺혀가도
그넘의 사랑이 머인지 몰라서
베어진 몸뚱아리로... 아픈줄도 모르고
그저 웃엇더랫습니다.
그 사람...
그져 하이얀 얼굴이 안스러워서
희미하게 찡그리면 웃음지음이 무얼 뜻하는지도 모른채로
그저 이런 못난 나를 바라보는게
하염없이 좋아서
사랑을 햇더랫습니다.
아픈몸 이끌고 곁을 지키고서
조금이라도 오래 그사람을 눈에 담고서
따스한온기 녙에 두고저
남은 생명의 잔 사그러지는 줄도 모르고
그저 내욕심만 차렷더랫습니다.
그 사람...
떠나고난뒤에야 사랑이 뭔지 알게 되엇습니다.
곁에 있어 바라보아야만 사랑이 아니듯
내 안에 있는 그사람의 자리
무에 그리 서러운지
아직도 버얼건 몸뚱아리 감추지 못하는
풀한포기 허용하지 못하는
잔인한 댓가.
가슴에 묻고 돌아섯습니다.
언젠간 내 이야기를 들어줄
가슴따스한 온기를 기다리며
그사람 곁에 드러누워 바라본 하늘가엔
노을이 집니다.
사랑을 아프게 햇습니다.
허나,
찢기워지고 부서져내린 몸을 이끌지라도...
그 사랑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대... 아직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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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은...
날고시픈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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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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