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시간 저녁 11시 53분, 10월의 마지막 밤도 몇 분밖에 안남았어요.좋은 시간들 보내셨나요?전 이렇게 쓸쓸히 우리 카페마당과 함께 하고 있네요. 아, 초저녁에 지인 한 분과 조촐하게 '참이슬' 두어병 곁들였지요.쓸쓸하군요. '키에르케고르'의 고뇌를 빌어오지 않아도 결국 우리 인간은
어쩔 수 없이 고독한 존재인가요. ㅜㅜ
첫댓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
첫댓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