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知는 晩知고
普知는 早知고
내혼자서 공부해서 책으로만 알려고 한다면 늦게 알게 되고
세상을 남과 두루 어울려 세상 풍파를 겪으면서
배우고 알게되면 훨씬 빨리 알게 된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병도 내혼자 내에고의 힘으로 고칠려고 하면 절대로 나을수가 없습니다.
옛말에 병은 자꾸 소문을 내어서 병을 나아본 사람 이야기가 의원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나는 30여년전 여러가지 난치병으로 큰병원에서 더이상 고칠수 없어서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비싼 수업료와 댓가를 치르면서 죽을고비도 몇번 넘겼습니다.
그러나 점쟁이가 보지못한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도 생겼습니다.
저사람이병이 나을 사람인지
죽을 사람인지 알수있는 ......
특별한 능력이 아닙니다.
여러사람을 보고 만나다 보면
누구나 알수가 있습니다.
사실 죽음을 모를때는 두렵고 겁도나지만....
알고 보면 별것이 아니고 좋고 나쁜것도 결코 아닙니다.
죽음은 자신의 지난 행위에 대한 반작용인 업장과 쌈스카라가
몸과의식이 더이상 조화를 이룰수 없어서
헌차를 새차로 헌옷을 새옷으로 바꾸어 입는 것이고
살아있다는것은 아직 할일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아픔과 고통에서 해방된 신과 하나되는
좋은 일인지도 모릅니다.
헌차보다는 새차로
헌옷보다는 새옷이 좋지 않습니까 ?
모두가 모르는 無知와 어둠 (無明) 때문에 생긴 쓸데없는 걱정에 불과 합니다.
나을 사람은
먹고 하는 행동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살사람과 죽을사람은 공통된 습관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을사람은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 마음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품성이 가장 먼저 바뀝니다.
남에게 절대 손해 보지않고 내 것만 챙기고 짜증과 화를내고 남을 의심하고 미워하던 마음이
낫기 시작하면 먼저
말이 남을 도와 주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남과 나누려는
마음과 행동이 가장 먼저 바뀝니다.
세포는 본질적으로 건강하면 남을 도와주고 싶어 합니다.
아프면 남에게 의존하고 도움을 받으려는 이기적으로 됩니다.
하늘은 큰병과 사업의 실패,사랑하는 사람과 이별등 아픔과 고통을 통해서
잠자고 있는 내 영혼을 깨워 품성을 바꾸어 올바른 행복의 길을 가도록 깨우는
신의 특별한 사랑이 깃들여 있습니다.
사실 큰병과 어려움을 겪고 난뒤 이전과 전혀 사람을 보셨을 것입니다.
내 경험도 사실 그런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병은 하늘이 준 큰 축복이요작은병은 하늘이 주신 작은 축복이라고 합니다.
체식과 내안을 고요히 깊이 들여다 보면서 얼과혼 양심을 따라가면 병은 돈과 힘안들고 저절로 낫게 됩니다
.좋은 습관을 기르고 품성을 바꾸어 나아서 이웃에게 좋은일 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사기기를 바랍니다.
....................
누구나 살아오면서 학교와 가정,사회에서 받은 교육이
도그마로 相으로 굳어져 보고 듣고 느끼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세상 삶을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행복에 가치기준도 마치 공장에서 틀에 맞추어 찍어낸 것처럼 ...
시대와 동서를 막론하고 어느시대이든 공 교육은 그시대 정치권력에 말잘듣고 잘따르고 길들여진
그러한 사람을 만들고 기르는것 같습니다.
아 ! 사람은 누구나 이세상에 참으로 마음껏 자유와 해방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려고 태어 났거늘...
우리는 왜 우리는 그렇게 행복하게 살지못하고 한많은 세상을 떠나야 할까 ?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방법도 무궁무진한데...
아파트라는 세장안에 갖혀서 이곳이 전부인줄로만 알고....
"높이 날으는새가 멀리본다고" 누가 말했던가
자연과 사회, 나자신의 에고로 부터
모든 구속에서 부터도 완전 자유와 해방이된
지고존재와 하나가된 대자유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사람은 누구나 자유로운 영혼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지만....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성을 향해
원래 내자신의 본향을 향해서
오늘도 부지런히 그길을 가다보면 ....
봄에 싹이터서 여름에 꽃이피어 가을이 되면 열매가 익을 그날이 꼭 오겠지...
사람이든 물질이든 갈등과 어려움,아픔을 겪으면서
전혀 새로운 물질로 사람으로 변하는것 같습니다.
물이 뜨거우면 수증기로
차가와 지면 얼음으로 변화듯
쇠도 뜨겁고 차거운 변화속에 강철로 거듭나듯이....
다지나고보면
죽을고비를 넘기고
사업에 큰 실패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하고
가족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큰 갈등과 어려움을 겪고나서
사람도 세상을 새롭게 보고 바뀌는것 같습니다.
이세상에서 일어난 모든일들이 결코 나쁘고 좋은 일이란 하나도 없는것 같고
모두가 좋은일이 있기위한 하나의 과정일뿐....
억울 하거나 슬퍼하거나 괴로와 할일은 더욱 없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自知는早知요 補知는晩知라
스스로 알려고 하는 자는 빨리 깨우치고,
남의 도움을 받아 알고자 하는 자는 늦게 깨우친다.
어원을 찾아보다가 이렇게 반대로 해석하는 말도 있네요.
@合一 사실을 말했을 뿐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간계, 물질계에는 완지라는 존재하지 않지요.
유일환 완지란
인간은 결코 완지에 이를 수 없다 이며
결국 나는 할 수 없다를 깨닫는 것이 완지의 출발점이라 여겨지네요.
즉 신/자연 앞에 겸손만이 진정한 완지의 모습이 아닐가 싶네요.
@강정 임선생님 말씀에 공감을 합니다.
내가 하는 것 인줄로만 알았습니다만
지나고 보니 내가 하는것은 하나도 없고
다 에고가 했습니다.
모든것은 다 그분이 한것 입니다.
내가 한것은 다 에고에 꼬임에 빠져서...
나는 결국 신의 도구일뿐 ...
에고에 도구가 되어 고통의 가시밭길로 끌려 갈것인가
아니면
신의 도구가
되어 행복의 꽃길로 갈것인가
이것이 문제 입니다
이세상 만물이 다 그분의것이고 이 모든것이 다 그분이 하신다는....
몇십년 명상을 하면서 겨우 알았는것이
그동안 내가 안다고 떠들은것이 다 몰라서 ...
내가 한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
이거 하나는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나는 오직 그분의 손과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
@合一 이우주를 창조하고 움직이는 운행하고
기르고 가꾸며 화육번성 시키며 모든 구속에서 완전한 자유와 해방을 시키는 것이 무엇인지
인간도 소우주라서 질서정연하게 움직이지요
누구는 신이라 자연이라 우주의 . 본체 라고 합니다.
이모든것을 움직이게하는 힘이 무엇이라 생각 합니까
@저절로그러함 자연과 계절의변화 제2빙하기때 처럼 문명사적으로 큰전환기를
지진과 해일 쓰나미가 덮치니 인간이 대단한것 같아도 환경의 파괴하고 지구축이 남북극에서 태평양으로 이동하면서 환경에 재앙과 위기가 벌써 시작 되어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데
인간이 무엇이 대단하고 위대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合一 네, 맞아요.
합일님이 생각하는 그런 신은 존재하지 않아요.
내가 말하는 신은 저도 모릅니다.
만약 인간인 제가 다 알 수 있는 신이라면 신이 아니지요.
제가 말하는 신은 그 무엇입니다.
그것을 뭐라 불러도 좋습니다. 절대자, 진리, 내면 등등...
제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있다는 정도는 알기에 저는 신의 존재를 믿습니다.
분명한 것은
합일님이 경험한 것은 극히 일부라는 것입니다.
그 작은 경험을 절대시, 완전무결하다고 여긴다면야 그렇게 하십시오.
그런 경험으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없다고 여긴다면,
더 이상 바람이 없다면
그리 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각자 가는 길, 수준이 다르니
자기 페이스대로 살아가야지요. ㅎ
@合一 신은 인간을 존중합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를 빼앗지 않습니다.
모든 선택은 인간에게 달려 있습니다.
세기말 현상은 인간의 선택입니다.
다만, 바른 길로, 진리의 길로 돌아오라고 신은 대리자를 통해 외칠 뿐입니다.
예수, 석가모니, 마호메트 등 수 많은 선지자, 영적지도자를 통해서...
지금도 수많은 영적 지도자들이 외칩니다.
서로 사랑하라고, 평화를 이루라고...
@合一 합일님은 예수, 마호메트에 대해 얼마나 공부를 하셨나요?
신의 대리자를 인간의 두뇌로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물론 다르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인다고 실제 그렇다고 확정할 수는 없지요. 합일님의 인간의 눈으로는...
자연은 신의 작은 선물입니다. ㅎ
자연 현상으로 설명되지 않는 기적 같은 일들이 있기 때문이지요.